그룹 세븐틴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제12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필리핀·인도네시아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세븐틴 도겸은 "제12회 TTA에서 필리핀·인도네시아 지역 1위로 세븐틴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승관은 "많은 사랑 보내주신 필리핀·인도네시아 캐럿(팬덤명)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슈아는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디노는 "저희의 미니 12집과 월드 투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TTA 예선 투표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됐다. TTA 결선 투표는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뤄졌다.영국과 말레이시아에서는 템페스트, 한국에서는 강다니엘, 미국에서는 엑소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멕시코에서는 아스트로, 중국과 태국에서는 NCT DREAM이 1위를 차지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는 세븐틴이 1위로 선발됐다. 니쥬는 글로벌 1위와 일본 1위를 거머쥐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로 미국의 안방극장을 홀렸다.세븐틴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English Ver.)'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세븐틴은 세련되고 힙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각자만의 느낌에 따라 자유분방한 움직임을 구사하면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안무 동선과 대형으로 노련미를 보여줬다. 라이브 실력 역시 탁월했다. 이들은 "baby baby yeah"라는 후렴구 추임새에 화음을 넣어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방송 스튜디오 앞에는 세븐틴을 보러 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부채부터 이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까지 다양한 응원 도구를 들고 세븐틴을 반겼다. 멤버들은 팬들과 눈을 맞추고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입성했다.진행자들은 세븐틴을 "K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방송은 이들의 미국 아침 방송 첫 출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븐틴이 등장하자) 팬들은 엄청나게 들떴다"라며 "이들 중 일부는 멤버들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몇 시간 동안이나 (스튜디오 앞에서) 기다렸다"라고 덧붙여 세븐틴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세븐틴은 25일과 27일 2회에 걸쳐 뉴욕 UBS 아레나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공연을 열어 북미 지역 캐럿(CARAT. 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예매 개시와 동시에 매
“전 세계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하는 저희의 진심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을 수 있길 바랍니다.”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자신들의 상징색으로 밝히며 이처럼 말했다.지난 28일(현지시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외관 조명이 세븐틴 상징색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로 점등됐다. 이들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 발매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US’를 기념한 행사였다. 이날 오후 진행된 점등식에는 세븐틴 멤버 조슈아, 민규, 도겸,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또한 세븐틴을 최초의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한 유네스코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멤버들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버논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에 참석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서 함께해 더욱 더 그렇다”라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세븐틴 상징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게 돼 무척 설렌다. 사랑하는 캐럿(CARAT. 팬덤명)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오늘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엘리엇 민첸버그(Eliot Minchenberg) 유네스코 뉴욕 연락사무소장은 “세븐틴은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선물해줬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라며 “‘Shining Diamond’의 가사처럼, 이들은 수많은 청년들에게 자신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라고 강조했다.점등식에는 로이터(Reuters),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그룹 세븐틴 승관이 소속사 플레디스의 모기업 하이브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29일 승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적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공연 중 팬을 향해 마이크를 돌리는 승관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게재된 그의 글은 최근 하이브가 타 아이돌 그룹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원색적으로 평가한 내용을 정리한 문건이 공개된 데에 대한 불쾌감을 직접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승관은 "어떻게든 지나가겠지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을 삭히고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해왔다"며 "하지만 더 이상 이 상황들을 지켜만 보며 불이 꺼지기만을 바라기엔 상처받는 내 사람들 나의 팬들과 나의 멤버들, 이 순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든 동료들을 위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글을 적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승관은 "우리 멤버들을 포함해 케이팝이란 큰 산업 속에서 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동료들과 친구들은 진심으로 이 일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하루하루 자신을 위해 멤버를 위해 가족을 위해 팬들을 위해 열심히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말은 확실하게 전하고 싶다. 그대들에게 쉽게 오르내리면서 판단 당할 만큼 그렇게 무난하고 완만하게 활동해온 사람들이 아니다 충분히 아파보고 무너지며 또 어떻게든 이겨내면서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악착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아이돌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아 줬으면 좋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2집으로 또 한 번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2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10월 14일~20일)동안 총 316만 611장 팔렸다. 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이자, 발매 일주일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기록이다. 앞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써클차트의 상반기 음반 차트 정상을 밟은 세븐틴이 연간 판매량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의 인기도 꾸준하다. 이 곡은 국내는 물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최근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의 영어 버전과 스페드 업 버전, 히치하이커 리믹스, TAK 리믹스가 추가 공개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지속될 전망이다.세븐틴은 이날 0시 수록곡 'Eyes on you'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견뎌내던 멤버들이 서로를 만나 삶의 고통과 기쁨을 공유하는 과정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긴 뮤직비디오다. 영국의 유명 DJ 겸 프로듀서와 협업한 이 곡은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 함께하며 더욱 소중한 관계를 만들고자 하는 세븐틴의 의지를 표현한다.'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도 계속된다. 세븐틴은 오는 22~23일(현지시간)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10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이들은 일본 4개 돔과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전 세계
사랑에 대한 세븐틴의 다양한 정의를 담은 미니 1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민규, 디에잇,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4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뮤직비디오는 ‘What is love?(사랑은 뭘까?)’라는 정한의 질문에 대한 멤버 각자의 답을 보여준다. 수많은 위기 상황에서도 오직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현됐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이들의 태도는 “모두가 원해, 사랑 돈 명예. But only want you”라는 가사와 어우러져 곡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전한다.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상징물 역시 사랑을 대하는 세븐틴의 다양한 자세를 보여준다. 소중한 사람을 기다리며 쓴 편지, 위험을 무릅쓰고 남긴 음성 메시지, 변치 않는 마음처럼 영원히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오브제가 뮤직비디오에 대한 풍성한 해석을 낳고 있다.이전과 다른 매력의 퍼포먼스 또한 볼거리다. 세븐틴은 여유롭고 힙한 무드의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안무를 통해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 곡은 지난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당시 라이브 퍼포먼스로 최초 공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세븐틴은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컴백 당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 방송과 17일 웹예능 ‘핑계고&rsqu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글로벌 영향력을 넓힐 새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가 막을 올린다.세븐틴은 12~13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한다. 양일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공연 타이틀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 'SEVENTEEN RIGHT HERE'에서 따왔다. 작년보다 한층 커진 규모의 투어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 세븐틴만의 강한 발자취를 남기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들은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K-팝 최고 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특히 고양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세븐틴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이 최초 공개되는 자리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난 11일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통해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의 안무 일부가 베일을 벗은 뒤, 전체 퍼포먼스를 향한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음원이 아닌 라이브 퍼포먼스로 새 앨범 타이틀곡을 처음 선보이는 데서 세븐틴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이들은 신곡뿐 아니라 '떼창'을 유발할 여러 히트곡과 팬들이 기다려온 숨은 명곡까지 다채로운 무대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공연 장인'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전망이다.세븐틴은 올 상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에 38만 관객을 동원하고,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과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올라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새로운 무대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새 앨범 트랙 샘플러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예고했다.세븐틴은 30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트랙 샘플러 6종을 게재했다. 각각의 영상에는 신곡 일부와 앨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그래픽이 삽입돼 높은 관심을 얻었다.첫 번째 영상은 트렌디한 사운드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빈티지한 악기 소스들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턴테이블을 도로로 표현한 영상미가 신선하다. 턴테이블에 새겨진 'ANOTHER ONE'이라는 문구는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두 번째 영상은 재지한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방문 너머로 우주가 펼쳐지는 듯한 화면이 신비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하는 세 번째 트랙 샘플러는 세븐틴의 공식 색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테마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모습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네 번째 트랙 샘플러는 모노톤의 영상과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무게감 있는 비트가 이전 트랙들과는 또 다른 음악을 기대하게 한다. 다섯 번째 영상 역시 새롭다. 하우스 장르의 트랙과 함께 컬러풀한 화면이 펼쳐져 보는 이들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듯하다.마지막 트랙 샘플러는 비 내리는 밤, 도로 위를 달리는 차를 보여준다. 여기에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이 깔려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븐틴이 곧 장르'임을 입증하듯 영상마다 각기 다른 무드와 매력이 담
그룹 세븐틴 정한이 팀 내 첫 번째로 병역 의무를 다한다.정한은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는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한을 향한 마음은 위버스(팬 소통 플랫폼)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세븐틴 멤버들은 맏형 정한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정한과 동갑인 에스쿱스는 무릎 부상으로 병역 면제 판성을 받았다.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으로 컴백한다. 이번 활동에는 정한과 준이 불참한다. 준은 중국에서 연기 활동에 나선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강인한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는 '쇠맛'이 주류를 이루는 사이,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그룹 아일릿, 세븐틴, 밴드 QWER은 최근 이들의 '청춘 드라마' 서사를 내세워 대중의 감정을 보듬고 향수를 자극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아일릿은 2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9분 분량의 ''I'LL LIKE YOU' Brand Film'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차례대로 자신을 소개하는 가운데, 자신들만의 힐링 이야기를 판타지적 요소를 섞어 풀고 있다. 예컨대, 자유를 느끼기 위해 독수리가 되거나 화성에 가고 싶다는 식으로 서술하며 비현실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영상을 구현해 동화 같은 감성을 자아냈다.아일릿은 해당 영상을 통해 일종의 세계관과도 같은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EK. 하지만 초능력이나 사이버펑크와 관련된 세계관 위주인 현 가요계에서 특이하게 '청춘', '동화'라는 키워드를 연상케 하는 이야기를 끌어와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대중들은 아일릿의 브랜드 필름에 대해 "아일릿 특유의 청순, 몽환, 동화, 마법 소녀 느낌이다", "너무 예쁜 청춘이다", "청춘영화, 동화 같아 너무 예쁘다"는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같은 날 세븐틴도 미니 12집 발매를 앞두고 게재된 오피셜 포토가 과거 이들의 청춘을 그려내 대중과 팬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게재한 사진 중 바닷가에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13명이 줄지어 앉아있는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세븐틴은 데뷔 일인 2015년 5월 26일을 앞두고 같은 달 2일부터 MBC M '세븐틴 프로젝트 - 데뷔 대작전' 7부작을 방영해 데뷔 준비 과정을 세상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그룹 세븐틴 호시가 친분을 자랑했다.호시는 23일 자신의 SNS에 "지용이 형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상자에 담긴 신발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협업 제품이다. 호시는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SNS 계정을 게시물에 태그하며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임을 짐작하게 했다.호시는 세븐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멤버 조슈아가 "넌 꿈이 뭐냐"고 묻자 호시는 "지드래곤"이라고 답했다.지드래곤은 "역시 권가네 사람이구나 우리 호시"라며 호시의 글에 화답했다. 호시도 지드래곤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권가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본명은 권지용, 호시의 본명은 권순영으로 두 사람은 같은 권 씨다. 배우 이수혁은 "훈훈하다. 다들 파이팅"이라며 둘의 친목을 응원했다.지드래곤은 올해 중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14일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10월 14일 미니 12집을 발표한다.세븐틴은 1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에 신보 발매 일정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어두운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푸르스름한 색감과 고장난 듯 깜빡이는 조명, 말소리 하나 없이 지하철의 소음만 담긴 사운드가 적막하고 스산한 느낌을 준다. 특히 벽면 광고판에 적힌 ‘I FELT HELPLESS(나는 무력감을 느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는 평소 세븐틴이 보여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반되는 의미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장 속 알파벳이 마구 뒤섞이는 후반 장면 또한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와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디스 맨)을 연이어 선보이며 상반기 누적 음반 판매량 530만 장을 돌파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음반 강자’로 우뚝 선 세븐틴이 또 한 번 ‘1000만 장 아티스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한편 세븐틴은 미니 12집 발매에 앞서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이후 미국과 일본을 거쳐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세븐틴 정한이 멤버 중 첫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정한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12일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9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공지한 대로 정한은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소속사는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이 느끼는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플레디스는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한을 향한 마음은 위버스(팬 소통 플랫폼)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으로 컴백한다. 이번 활동에는 정한과 준이 불참한다. 준은 중국에서 연기 활동에 나선다.이하 플레디스 전문안녕하세요.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9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미리 공지드린 것처럼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한을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정한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정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공연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명 매거진 NME는 9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퍼포먼스"라고 보도했다. NME는 "이들이 유닛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그룹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베를린'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라고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UK는 "세븐틴은 언제나 라이브 퍼포먼스에 능했고, 엄청난 재능을 보여왔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으로 구성된 세븐틴의 고유 유닛 체제를 거론하며 "덕분에 이들은 달콤하고 꿈결 같은 발라드와 폭발적인 랩을 오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 공영 방송 RBB도 세븐틴의 공연을 주목했다. RBB는 "세븐틴은 완벽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에는 폴란드, 독일, 영국 등 해외에서 온 관객들이 예년보다 많았다. 주된 이유는 세븐틴"이라며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공연장 근처에서 캠핑하는 열혈 팬들도 있었다"라고 보도해 이들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유력 일간지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Berliner Morgenpost)는 "세븐틴이 독일어로 '사랑한다'라고 말하자 팬들의 함성이 커졌다. 관객들은 한 손으로는 멤버들을 촬영하며 다른
록시땅 코리아가 그룹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을 유출한 직원과 관련해 사과하고 인사 조치를 내렸다.록시땅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3일 고개를 숙였다.이어 "본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으신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당사는 해당 직원을 즉각 모든 직무에서 완전히 배제하였으며, 인사 조치(대기발령)가 실행됐다"고 밝혔다.더불어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앰버서더 아티스트의 저작권,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그리고 사생활 보호권의 중요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끝으로 "다시 한번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차 사과했다.앞서 록시땅 코리아에 소속된 한 직원은 "사진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민규. 불안해서 못 지웠는데 이제 정리 좀 해볼까"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 중인 민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여기에는 노출 사진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이하 록시땅 코리아 전문안녕하세요, 록시땅 코리아입니다.당사는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