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ROCKSTAR'(록스타)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세계적 팝스타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온 영상 감독 가브리엘 모세스(Gabrielo moses)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7월 발매된 Travis Scott(트래비스 스캇)의 'FE!N (Feat. Playboi Carti)'(핀)와 뮤직비디오 한 장면과 리사의 'ROCKSTAR'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가브리엘 모세스는 "리사 측이 '록스타' 뮤직비디오 작업을 위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고, 'FE!N'을 뮤직비디오의 참고자료로 제시했다. 편집자는 '아니'라고 답했지만, 그들은 어쨌든 해냈다"(They reached out to my editor to work on this btw & Fein was the reference. He said nah & they did it anyway. Enjoy the rest of your day)라고 주장했다.
'FE!N'의 뮤직비디오 연출가였던 가브리엘 모세스는 리사 측에 이번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공식입장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리사 자국인 태국 매체 'khaosod'(카오소드)도 지난 8일 리사의 표절 의혹을 보도했다. 이들은 "리사 'ROCKSTAR'가 가브리엘 모세스가 만든 트래피스 스캇의 '핀' 뮤직비디오를 베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가브리엘 모세스가 연출한 뮤직비디오와 '록스타'를 비교하면 복제품처럼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휘말린 'ROCKSTAR'는 리사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새 솔로 싱글이다. 표절 논란과 관련해 현재 리사 소속사 측은 아직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세계적 팝스타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온 영상 감독 가브리엘 모세스(Gabrielo moses)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7월 발매된 Travis Scott(트래비스 스캇)의 'FE!N (Feat. Playboi Carti)'(핀)와 뮤직비디오 한 장면과 리사의 'ROCKSTAR'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가브리엘 모세스는 "리사 측이 '록스타' 뮤직비디오 작업을 위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고, 'FE!N'을 뮤직비디오의 참고자료로 제시했다. 편집자는 '아니'라고 답했지만, 그들은 어쨌든 해냈다"(They reached out to my editor to work on this btw & Fein was the reference. He said nah & they did it anyway. Enjoy the rest of your day)라고 주장했다.
'FE!N'의 뮤직비디오 연출가였던 가브리엘 모세스는 리사 측에 이번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공식입장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휘말린 'ROCKSTAR'는 리사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새 솔로 싱글이다. 표절 논란과 관련해 현재 리사 소속사 측은 아직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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