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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사, '2023 SBS 연기대상'서 'LMM' 무대…감동 선사

    화사, '2023 SBS 연기대상'서 'LMM' 무대…감동 선사

    가수 화사가 '2023 SBS 연기대상'을 따스함으로 물들였다.화사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2023 SBS 연기대상'에 출연해 'LMM'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화사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덤덤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화사의 음색과 따뜻한 노랫말이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다. 'LMM'은 화사가 지난 2020년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Maria'의 수록곡이다. 컴컴한 어둠 속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을 때,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불안 속에서도 결국은 단단해지리라는 믿음을 노랫말에 담았다.앞서 화사는 지난 6월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화사가 지난 9월 발표한 'I Love My Body'는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화사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한편, 올해 새 앨범 발매부터 연말 시상식 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한 화사는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가인→싸이, 무대 설치 중 '와르르'…반복되는 공연장 사고 이유는? [TEN스타필드]

    송가인→싸이, 무대 설치 중 '와르르'…반복되는 공연장 사고 이유는?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공연장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무대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근로자의 전문성, 현장에서의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단순 '근로자의 부주의'라 할 수도 없다. 급박한 현장 상황을 관련법이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공연업계가 활발해지는 시기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지난 2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대 설치 중 기둥 형태의 철제 장치가 쓰러졌다. 해당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 1명이 중상을 입었다.사고 발생 후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시관에는 작업자 10명이 오는 30일 열리는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송가인은 해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가요업계 공연장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서 발생했다. 당시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다. 고인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철거작업을 하던 A씨가 구조물 위에서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봤다.2014년부터 7년간 48건의 공연장 산재가 보고됐다. 다만, 고

  • 보이넥스트도어, SNS 실시간 트렌드 휩쓴 ‘가요대전’ 무대 연습 영상 공개

    보이넥스트도어, SNS 실시간 트렌드 휩쓴 ‘가요대전’ 무대 연습 영상 공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SNS를 뜨겁게 달군 연말 특집 무대의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6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3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 펼쳐 보인 ‘인트로’ 퍼포먼스, ‘One and Only’ 무대, 핑클의 ‘화이트’ 커버 무대의 연습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방송 화면에 잡히지 않았던 안무의 포인트들이 자세히 담겨 있어 멤버들의 출중한 실력과 끼를 느낄 수 있다. 37초 가량의 ‘인트로’ 퍼포먼스에서 멤버들은 스트릿 댄스 요소가 가미된 파워풀한 동작의 향연을 선보였고, 캐럴(Carol) 스타일로 편곡한 ‘One and Only’ 연습 영상에서는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연습 영상에서는 생기발랄한 퍼포먼스와 함께 수줍은 웃음, 서정적인 목소리로 곡이 발매된 1990년대 분위기를 제대로 재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25일 ‘가요대전’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는 실시간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One and Only’ 공연 직후 음원 플랫폼 멜론의 인기 검색어 최상단에 ‘BOYNEXTDOOR’가 올랐다. 또한, X(옛 트위터)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가 실시간 트렌드 상단에 자리 잡았고, 니트에 넥타이, 반바지를 매치한 스쿨룩 스타일링이 큰 인기를 끌며 ‘전원 반바지’라는 키워드까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대중과 외신의 호평을 두루 받으며 성공적인 연말을 보내고 있다.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

  • (여자)아이들, 비주얼→퍼포먼스 다 잡은 '퀸카' 무대 선사 ('가요대전')

    (여자)아이들, 비주얼→퍼포먼스 다 잡은 '퀸카' 무대 선사 ('가요대전')

    (여자)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2023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여자)아이들은 물오른 비주얼과 완벽한 무드를 선사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여자)아이들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라이브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발표한 '퀸카 (Queencard)'는 발매 당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톱 백'(Top 100)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PAK'(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활동 종료 후에도 연달아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단일 곡으로 13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24회 규모로 진행된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서도 '퀸카 (Queencard)' 떼창이 끊임 없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퀸카 (Queencard)'로 국내외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TOMBOY'(톰보이), 'Nxde'(누드)를 잇는 트리플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여자)아이들의 신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024년 1월 정규 2집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츄, 첫 美 투어 마무리…"더욱 성장해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어"

    츄, 첫 美 투어 마무리…"더욱 성장해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어"

    츄(CHUU)가 데뷔 후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시켰다. 츄는 지난 18일(한국 시간) 댈러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3 Howl in USA’를 성료했다.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츄는 오클랜드, 워싱턴 D.C., 뉴욕, 아틀랜타, 댈러스까지 총 6개 미국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츄는 솔로 데뷔 앨범 ‘Howl’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해 ‘My Palace’, ‘Underwater’, ‘Hitchhiker’ 등 신곡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탄탄한 보컬 실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츄는 지난해 제레미 주커와 방송에서 하모니를 이루며 화제를 모았던 ‘Comethru’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Shake it Off’, 등을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Travel Sketch’ 코너에서 도시마다의 키워드를 조합하여 그림을 손수 그리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기록하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공연 말미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벅찬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미국 투어를 마친 츄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겁게 무대하고, 해외에 계시는 현지 팬분들과 인사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큰 환호속에 응원해주신 꼬띠(공식 팬클럽명)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다시 찾아뵐 때에는 더욱 성장하여 제가 받은 에너지와 사랑을 더 좋은 무대로 보답드리고 싶습

  • YG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첫 라이브 무대 비하인드 공개

    YG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첫 라이브 무대 비하인드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인다운 풋풋한 면모와 넘치는 긍정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BATTER UP' LIVE PERFORMANCE (School Ver.) BEHIND'를 게재했다.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BATTER UP'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현장이 생생히 담긴 영상이다.첫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베이비몬스터는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처음 착용하는 무대용 이어마이크와 멤버별 이름표에 데뷔를 더욱 실감한 듯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베이비몬스터는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리허설이 시작되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모니터링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동시에 서로를 향한 아낌없는 칭찬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다시 스테이지 위로 향한 베이비몬스터는 힘차게 팀 구호를 외치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앞서 카메라 찾는 타이밍을 고민하는 등 실수를 걱정하던 멤버들은 온데간데없고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놀라움을 선사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BATTER UP'은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도 각각 101위·49위에 안착했으며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는 열흘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뮤직비디오의 인기도 막강하다.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 D-1…"스스로를 증명하는 무대 될 것"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 D-1…"스스로를 증명하는 무대 될 것"

    샤이니 태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솔로 콘서트가 내일(16일) 포문을 연다.‘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는 1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2회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또한 타이틀 ‘METAMORPH’의 뜻인 ‘변화’와 ‘탈태’에 어울리게 태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변주, 다양한 형태의 ‘아티스트 태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웅장한 무대 세트와 시선을 압도하는 연출이 어우러져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더불어 태민은 “정말 오랜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태민이라는 아티스트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역대급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태민이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솔드 아웃되어 태민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높은 인기를 재입증한 바 있다.이에 공연장 구조물 설치 후 오픈 가능한 좌석 판매를 결정, 오늘(1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재추가 예매가 진행되어 더 많은 관객이 공연 현장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늘 방송되는 KBS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열리는 SBS ‘2023 가요대전’에 출연

  • 르세라핌, '2023 AAA'서 3관왕…'베스트 퍼포먼스' 수상자다운 무대로 분위기 압도

    르세라핌, '2023 AAA'서 3관왕…'베스트 퍼포먼스' 수상자다운 무대로 분위기 압도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2023 AAA’에서 3관왕에 올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마닐라의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하 ‘2023 AAA’)에서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AAA 베스트 퍼포먼스’, ‘AAA 베스트 아티스트’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르세라핌은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부문으로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이어 ‘AAA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에서 단독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르세라핌은 “저희 다섯 명 모두 무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항상 저희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는데, 저희의 열정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이런 순간들이 르세라핌에게는 원동력이 된다. 무엇보다 피어나(FEARNOT.팬덤명) 덕분에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르세라핌은 ‘AAA 베스트 아티스트’ 가수 부문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3관왕을 달성한 뒤 “피어나 분들이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용기와 사랑에 힘입어 이 상의 이름처럼 내년에도 ‘베스트 아티스트’가 돼 돌아오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날 르세라핌은 ‘Firework to Flame’을 주제로, 작은 불씨가 불꽃으로 번지듯 점차 강렬해지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르세라핌의 등장과 함께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울려 퍼지자 필리핀 아레나를 가득

  • 이승기, 일본 콘서트 마무리…"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보고파"

    이승기, 일본 콘서트 마무리…"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보고파"

    가수 이승기가 일본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승기가 지난 11월 27일과 30일 일본 도쿄, 오사카 ‘빌보드 라이브(Billboard Live)’에서 열린 라이브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아시아투어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 이승기는 ‘빌보드 라이브’에 첫 입성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메가 히트곡 ‘삭제’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한 이승기는 ‘되돌리다’ ‘원하고 원망하죠’ ‘결혼해줄래’ 등 대표곡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그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관중의 만족도를 높였다. 뜨거운 함성 속 나온 앵콜곡은 그를 국민 남동생으로 만들어준 ‘내 여자라니까’로, 이승기는 팬들과 함께 노래하며 공연장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현지 밴드와 어쿠스틱으로 꾸며졌으며, 이승기는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지 인기곡을 커버하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 ‘1리터의 눈물’ OST를 부른 가수 K와 함께 ‘Only Human’ 합동 무대를 꾸미며 황홀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승기가 선 ‘빌보드 라이브’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만 설 수 있는 무대로, 세계적인 뮤지션과 일본의 정상급 유명 아티스트가 다녀간 공연장이다. 공연을 주최한 일본 최대 뮤직 레이블 소니와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계자들은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전했으며, 팬들은 이승기의 노래에 몰입해 큰 함성과 열기를 보냈다. 이승기는 “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싶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깊은 감성과 감동을 전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빛낸 이

  • 방예담, '잇츠라이브'서 '하나만 해' 레전드 무대 선사

    방예담, '잇츠라이브'서 '하나만 해' 레전드 무대 선사

    솔로 뮤지션 방예담이 라이브 무대의 진수를 선사했다. 방예담은 지난 1일 오후 5시 '잇츠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의 타이틀곡 '하나만 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예담은 라이브에 앞서 '하나만 해'에 대한 소개를 했다. 그는 "누구나 진로, 일, 사람들과의 관계 등에 있어 갈팡질팡 고민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럴 때 고민하지 말고 소신대로 '하나만 해'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방예담은 "가사처럼 여러분들도 노래로 설득시켜보려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예담은 이어진 라이브 무대를 통해 이전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방출했다. 그는 도입부부터 감미로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제압, 밴드 버전의 '하나만 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엇보다 호소력 짙은 방예담의 음색과 수준 높은 밴드 세션이 더해진 '하나만 해'는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무대를 본 팬들은 "국보급 음색", "하나만 하지 말고 예담이 하고 싶은 거 다해", "자작곡 너무 좋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1월 방예담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신보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개 지역 1위, 12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 11개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하나만 해'는 아이튠즈 송 차트 2개 지역 1위, 6개 지역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더불어 통화연결음 서비스 링투유에서 1위를 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첫 미니앨범을 통해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한 방예담은 각종 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

  • 다크비, '뮤직뱅크'서 신곡 'What The Hell' 첫 컴백 무대…'다크+힙' 풀파워 퍼포먼스

    다크비, '뮤직뱅크'서 신곡 'What The Hell' 첫 컴백 무대…'다크+힙' 풀파워 퍼포먼스

    다크비(DKB)가 풀파워 퍼포먼스로 신곡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7집 'HIP'(힙)의 타이틀곡 'What The Hell'(왓 더 헬)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다크한 매력의 블랙 착장으로 무대에 오른 다크비는 중독성 강한 'What The Hell'에 맞춰 힙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쉴 틈 없는 동선 이동과 완벽한 강약 조절을 통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방아쇠를 당겨 총을 쏘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빵야빵야 춤'으로 '퍼포비'(퍼포먼스+다크비)의 진가를 발휘했다. 'What The Hell'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리 앞에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와도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낼 수 있다는 포부를 "What The Hell"이라는 문장에 담아냈다. 다크비의 신보 'HIP'은 발매 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콜롬비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차트 상승세를 입증했다. 한편, 다크비는 오늘(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ATBO, 오늘(1일) 컴백 첫 음악방송 출격…신곡 'Must Have Love' 무대 최초 공개

    ATBO, 오늘(1일) 컴백 첫 음악방송 출격…신곡 'Must Have Love' 무대 최초 공개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Must Have Love' 컴백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ATBO는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 퍼포먼스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ATBO는 신곡 무대 공개에 앞서 틱톡(TikTok),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다양한 SNS 숏폼 채널을 중심으로 자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븐틴 호시부터 개그맨 윤형빈, 미래소년 등 유명 스타들이 함께 한 신곡 챌린지 '#MHL_Challenge', '#S2_Challenge'는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화제를 모아 인플루언서부터 일반 사용자들까지 참여하며 본격 음악방송 무대 공개 전부터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공개될 신곡 '머스트 해브 러브' 무대 관전 포인트는 강한 중독성을 가진 후렴구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ATBO표' 밝은 에너지다. 신곡 '머스트 해브 러브' 안무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ATBO의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더한 만큼, ATBO 버전의 '머스트 해브 러브'는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팬들까지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국민 윈터송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ATBO의 첫 싱글 앨범 '머스트 해브'는 데뷔 후 첫 선보이는 '윈터송'을 담은 앨범으로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달콤한 고백과 특별한 의미를 함께 전한다. 타이틀곡 외에도 'Mayday', '우린 뭐 없이도', 'Must Have Love (Eng Ver.) (Duet)' 등 A

  • 빅스 신곡 'Amnesia', 남신 피지컬·감각적 보컬·디테일 '무대 장인' 입증

    빅스 신곡 'Amnesia', 남신 피지컬·감각적 보컬·디테일 '무대 장인' 입증

    그룹 빅스(VIXX)가 ‘무대 장인’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을 발매한 빅스는 지난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Amnesia’의 무대를 펼치며 컴백 첫 주 활동을 선보였다. 컨셉추얼 아이돌의 귀환을 알리듯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도입부부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빅스는 전 구간을 ‘킬링 포인트’로 채우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빅스는 안무의 강약 완급 조절을 탁월하게 소화, 절제된 섹시함을 자랑하며 ‘어른 섹시’를 담아냈다. 특히 빅스의 환상적인 페어 안무는 많은 k-pop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빅스의 단단한 정체성을 담아낸 듯 새로운 페어 안무를 선보인 빅스는 멤버들 각각의 개성적인 매력을 한데 모아 꽉 찬 무대를 완성시켰으며, ‘노련미’를 드러내며 이전과는 또 다른 깊은 무드를 전했다. 눈빛부터 동선까지 디테일하게 완성된 퍼포먼스에 더해진 독보적 음색은 무대에 대한 몰입감을 한껏 높였다. 빅스는 ‘완성형 실력’으로 탄탄한 보컬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드러내며 곡의 서사를 생생하게 전달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을 발표한 빅스는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페루 4개국에서 1위 기록과 더불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2위, 러시아 3위, 필리핀 4위, 태국 5위, 홍콩 6위로 발매 직후 각국의 차트 상위권을 장식했으며,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실시간으로 순위를 점령해 빅스를 향한 높은 관심과 화제성을

  • 임영웅, 대구콘도 성료…눈·귀 호강시킨 비주얼→무대 향연

    임영웅, 대구콘도 성료…눈·귀 호강시킨 비주얼→무대 향연

    가수 임영웅이 대구에서도 빛났다. 지난 24일부터 25일, 26일까지 EXCO 동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이 열렸다. 강렬하고 화려한 ‘Do or Die’로 대구 콘서트의 포문을 연 임영웅은 ‘A bientot’와 ‘모래 알갱이’, ‘사랑해 진짜’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고, 훤칠한 남신 비주얼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영웅시대를 사로잡았다. 특히 눈과 귀가 호강하는 무대의 향연 속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영상과 흥을 더하는 밴드 세션, 파워풀한 안무 등은 이어졌고, 광활한 우주가 콘셉트인 만큼 넘사벽 무대 스케일도 돋보여 무대를 가득 채웠다. 현장에서 받은 많은 사연을 토대로 이뤄지는 임영웅의 스페이스는 공감과 소통은 기본,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기는 코너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감탄과 호평의 연속인 공연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의 콘서트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를 비롯해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까지 진행돼 콘서트를 기다리는 설렘까지 있다.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하늘빛 우주여행을 끝낸 임영웅은 부산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는 12월 8일, 9일, 10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부산 콘서트가 열리며,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그 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광주 콘서트가 펼쳐지며, 2024년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진행된다. 현재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 외에도 신곡 ‘Do or Die’와 다양한 곡으로 글

  • '인가' 크러쉬, '흠칫'·'미워' 컴백 무대 장악

    '인가' 크러쉬, '흠칫'·'미워' 컴백 무대 장악

    가수 크러쉬(Crush)가 유니크한 감성으로 '인기가요'를 물들였다. 크러쉬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3집 'wonderego'의 쿼드러플 타이틀곡 중 '흠칫(Hmm-cheat)'과 '미워(Ego)' 무대를 공개했다. 먼저 이날 크러쉬는 체크 패턴의 카디건과 팬츠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매력을 보여줬다. 크러쉬는 아기자기한 무드의 '미워'를 열창하며 팬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어 크러쉬는 한층 더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흠칫' 퍼포먼스를 펼쳤다. 크러쉬는 무대 곳곳을 누비며 완벽한 라이브를 소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크러쉬는 "끝까지 함께 가자"라는 손글씨로 엔딩을 장식, 크러쉬밤(팬덤 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신보는 크러쉬가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4곡을 포함해 총 19곡이 수록됐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기욱(ONEWE), Red Velvet(레드벨벳), VIVIZ(비비지), Stray Kids, &TEAM, AMPERS&ONE, aespa, ENHYPEN, Weeekly, JUST B, ZEROBASEONE, Crush(크러쉬), 태진아, FANTASY BOYS, 희진(ARTMS) 등이 출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