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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아이브, '꿈의 무대' 입성…주체적 음악성→K팝 대표 그룹 증명

    [종합] 아이브, '꿈의 무대' 입성…주체적 음악성→K팝 대표 그룹 증명

    K팝 그룹 아이브(IVE)가 월드 투어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향후 음악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원영은 "우리에게 콘서트는 꿈의 무대다. 데뷔 쇼케이스를 할 때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데뷔 2년만에 우리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였던 월드 투어를 하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는 "팬 콘서트를 할 때 굉장히 재미있던 기억이 난다.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이유"라며 "1일차 공연 때의 좋았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2일차 공연도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가을은 "기존의 무대도 색다르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들로 공연을 꾸몄다"라며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을은 또 전날 진행된 월드투어 1일차 공연에서 "팬 송인 Shine With Me 무대 할 때 다이브(아이브 팬덤명)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났다. 무대 위에서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꼈고, 멤버들을 보는데 감정이 공유된다는 느낌을 받아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유진은 "월드 투어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글로벌 다이브들을 만났으면 한다. 더불어 우리의 곡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 아이브 장원영 "데뷔 2년만 월드 투어…우리에게는 꿈의 무대"

    아이브 장원영 "데뷔 2년만 월드 투어…우리에게는 꿈의 무대"

    아이브 장원영이 데뷔 2년만에 월드 투어를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원영은 "우리에게 콘서트는 꿈의 무대다. 데뷔 쇼케이스를 할 때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데뷔 2년만에 우리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였던 월드 투어를 하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는 "팬 콘서트를 할 때 굉장히 재미있던 기억이 난다.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이유"라며 "1일차 공연 때의 좋았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2일차 공연도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오는 13일 첫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 컴백에 앞서 첫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7일과 8일 진행 중이다.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된 타이틀곡 ‘이더 웨이’와 ‘오프 더 레코드’ 무대를 비롯해 오직 이번 월드 투어에서만 공개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아이브의 히트곡, 신선한 조합의 유닛 무대로 꾸며진다. '쇼 왓 아이 해브'의 이날(8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자막을 제공하며 글로벌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생생한 라이브 화면을 통해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선사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 대만족…"언제든 불러줘"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 대만족…"언제든 불러줘"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19금 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사는 5일 자신의 SNS에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언제든 저를 불러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리사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오피스룩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복장을 입은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는 멤버 별로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만, 재계약 불발설 등 업계 내외부로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와, YG와의 동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상의 탈의 없었다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상의 탈의 없었다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대표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의 출연진 사진이 공개됐다. 리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5회 해당 무대에 오른다.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쇼를 선보이며 '물랑 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로 손꼽힌다.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많은 팬들은 우려를 내놓은 바 있다. 해당 무대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쇼라고 하지만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무대에 서는 '스트립쇼'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인식 때문. 다만 29일 리사가 무대를 마친 직후 출연진과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크레이지 호스'의 기존 출연진은 토플리스(상의 탈의) 의상과 장갑, 가발 쓴 채 신체 일부를 가리고 있다. 리사는 상의 탈의 없이 당당한 포즈와 함께 미소를 보이고 있다. 리사는 지난 24일 해당 스케줄 소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면서 스태프를 따로 대동하지 않고 홀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YG 재계약 불발설에 크게 힘이 실린 상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샤이니 키 "무대서 故 종현 자리 비워둬"…여전한 그리움 언급

    [종합] 샤이니 키 "무대서 故 종현 자리 비워둬"…여전한 그리움 언급

    샤이니 키가 고(故) 종현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키 안마기 그게 왜 궁금해? 내 앨범이나 좀 궁금해해 진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팬들의 글을 보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한 팬은 "토크할 때 보면 키랑 민호는 붙어 있고 태민만 떨어져 있을 때가 종종 있었다"며 "민호와 키, 태민이 서로 떨어져 있는 이유는 그 사이가 원래 종현의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키는 "거의 10년 넘게 5인 대형을 유지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서게 되는 것 같다"며 "(멤버 사이) 간격이 존재한다.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의도적인 건 아닌데 몸에 익어버린 대형이 있는 듯하다. 우리도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는 고 종현까지 다섯 명이 한 무대에 있는 사진을 보며 "지금 이걸 그대로 무대에서 유지하고 있는 거다"고 했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키는 줄곧 종현을 향한 그리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2021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키는 "요즘 활동도 재밌긴 하지만, 진짜 재밌었던 거는 다 같이 있었을 때였다"며 "그립다. 진짜 그립다. (그렇지만) 너무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동원 '열린음악회' 출연…독백·뱃놀이 무대→훈훈 비주얼 눈길

    정동원 '열린음악회' 출연…독백·뱃놀이 무대→훈훈 비주얼 눈길

    가수 정동원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 1447회에 정동원이 출연했다. '바다로 세계로 울산 조선소 특집'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지난 1일 발매한 신곡 '독백' 무대와 더불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인 '뱃놀이'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정동원은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훈훈하고 성숙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독백'을 열창하며 아련하고 짙은 감성을, '뱃놀이' 무대에서는 흥겨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각 상반된 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정동원을 비롯해 리베란테, 정동하, 써니(Sunnie), 김혜연, 권은비, 원어스(ONEUS), 바비큐, 김경호 밴드 등이 출연했다. 정동원은 오는 9월 20일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1일 선공개 신곡인 '독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백'은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발매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한편,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 "무대 끝날 때마다 뭉클해"…애써 참은 눈물

    블랙핑크 제니 "무대 끝날 때마다 뭉클해"…애써 참은 눈물

    블랙핑크가 '본 핑크' 마지막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2일차 공연을 열었다. 16~17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약 이틀간 3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날 제니는 "콘서트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전과는 달리 무대가 하나씩 끝날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진다"라며 "1년을 마무리하는 하루인 만큼, 끝까지 모두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로제는 "마지막 공연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을 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 '본 핑크'를 진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도쿄돔 공연 마무리, 두려움 없는 무대? 팬덤 덕분" [TEN현장]

    엔하이픈 "도쿄돔 공연 마무리, 두려움 없는 무대? 팬덤 덕분" [TEN현장]

    그룹 엔하이픈이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열었다. 엔하이픈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데뷔 2년 반 만에 일본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돔 투어를 가지며, 북미 투어 중에는 미국프로축구(MLS) 경기장인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지난 1월 ‘MANIFESTO’ 일본 추가 공연으로 교세라 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4세대 K-팝 그룹 최초로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던 엔하이픈은 반년도 지나지 않아 도쿄 돔 입성까지 확정해 더욱 커진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엔하이픈 정원은 "첫 월드 투어에 설레어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엔진 분들 덕분에 쿄세라돔에 이어, 오늘 이곳 도쿄돔에서의 공연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어떤 무대든 두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건 언제나 저희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엔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FATE’ 공연에서 일본 오리지널곡을 포함한 일본어 곡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 공연과는 다른 구성으로 현지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이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포스터에는 월드투어 일정과 함께 ‘MORE TO COM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엔하이픈이 어느 지역의 팬들을 추가로 만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허영지 "코빅 종영 아쉬워, 개그 무대 많아졌으면"

    허영지 "코빅 종영 아쉬워, 개그 무대 많아졌으면"

    솔로 가수로 돌아온 허영지가 '코미디 빅리그'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기념 소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허영지는 "이 자리를 빌어 너무 너무 아쉽다고 말하고 싶다.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루 빨리 생겨나서 끼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그맨 분들이 무대 위에 서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코빅'의 영블리였기 때문에 부족했던 입담, 끼를 많이 배우지 않았나 싶다"라며 "옛날에 비해 저에게 과분한 것을 많이 하고 있다.'코빅'의 영블리가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우리 코미디언 분들, 스태프 분들 모두 만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1집 '토이 토이 토이'를 발매하고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TV VMA' 무대 찢어 놓겠다…K-팝과 팀 널리 알릴 기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TV VMA' 무대 찢어 놓겠다…K-팝과 팀 널리 알릴 기회"

    "기대하셔도 좋다. 무대를 찢어 놓고 오겠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MTV VMA'에서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함께 신곡 'Back for More (with Anitta)' 공연을 펼친다. 'Back for More (with Anitt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13일 발표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과 연계된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파급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MTV VMA'에서 신보의 단서가 될 수 있는 곡을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K-팝 리더'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이 관심을 갖고 보는 이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한다는 것은 K-팝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권위 있는 시상식 무대인 데다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여서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니타(Anitta)와 리허설 무대를 마친 소감도 밝혔다. 이들은 "아니타와 함께 공연하게 돼 영광이다. 'Back for More'는 그 자체로 이미 멋진 곡인데, 아니타의 섹시한 분위기가 더해져 엄청난 곡이 됐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주목받은 바 있지만,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

  • 로큰롤은 죽지 않는다…김창완 밴드, 역사적인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첫 무대

    로큰롤은 죽지 않는다…김창완 밴드, 역사적인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첫 무대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역사적인 한국 첫 무대가 세대불문 아이콘 김창완 밴드와 함께 막을 올렸다. 25일 첫 공개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1회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 밴드가 태평소 연주자 안은경과 함께한 아리랑 연주로 시작했다. 안은경 명인의 태평소 음률은 김창완 밴드의 현대적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한국 록’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어 김창완은 “산울림 시절, 1978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다음 곡을 소개했다. 베이스의 반복되는 리듬으로 시작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에선 김창완의 긴 기타 솔로 연주가 돋보였다. 이어 시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 김창완은 ‘동화의 성’을 부르기 앞서 “제 어린 시절이 아련한 풍경으로 담겨있는 노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모자와 스파게티’에 대해 김창완은 “이런 거 해도 되나? 저주를 퍼붓는 노래입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펑크 록 사운드와 함께 확성기를 사용해 목소리에 변주를 주어 재미를 더했다. 김창완 밴드는 앵콜곡으로 ‘너의 의미’를 열창했고, 밴드 세션과 함께 음악 그 자체를 즐기며 자유로운 ‘록 스피릿’을 발산하며 ‘로큰롤은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했다. 25일 김창완 밴드와 함께 서막을 올린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매월 3~4회의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완 밴드 이후로도 선우정아, 방탄소년단 뷔, 윤석철트리오, 권진아까지 초특급 라인업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U+모바일TV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 정은지, 오는 26일 '보야지 투 자라섬' 무대 출격... 신흥 '페스티벌 퀸' 접수

    정은지, 오는 26일 '보야지 투 자라섬' 무대 출격... 신흥 '페스티벌 퀸' 접수

    가수 정은지가 '2023 케이티 보야지 투 자라섬(2023 KT VOYAGE to Jarasum)'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정은지는 오는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자라섬 대표 뮤직 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페스티벌에서 정은지는 시원한 가창력, 감미로운 음색,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 등을 뽐내며 ‘고품격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찾은 야외 무대인 만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정은지의 대표곡들로 풍성한 무대를 꾸릴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정은지는 앞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현장 관객들과 즉석에서 듀엣을 제안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유도하며 가수 뿐 아니라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라이브'를 선사해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하반기에만 각종 행사 측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신흥 '페스티벌 퀸'으로 등극,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청량보컬리스트 표' 무대로 보내준 성원에 화답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학교2023 지금 콘서트', '원더우먼 페스티벌' 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해 11월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를 통해 세대초월 명곡들을 소화하며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tvN ‘블라인드’ 등에서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의류, 홈 웨어, 건강식품 여러 품목의 광고 모델로 발탁과 동시, 오는 10월 홍콩과 대만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 스테이씨, 놀이공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Bubble' 무대 최초 공개

    스테이씨, 놀이공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Bubble'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6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팬 쇼케이스에서 스테이씨는 지난 2월 발매된 네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Teddy Bear (테디베어)' 무대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색다른 장소에서 어느 때보다 들뜬 표정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 스테이씨는 'ASAP (에이셉)'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스테이씨는 싱글 1집 타이틀곡 'SO BAD (쏘 배드)'부터 'Teddy Bear'까지 역대 타이틀곡 토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밝히는가 하면,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신보 'TEENFRESH' 소개도 이어졌다. 스테이씨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아보는가 하면, 처음 타이틀곡 'Bubble (버블)'을 들었을 때의 소감과 댄스 챌린지를 공개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스테이씨는 키치하고 발랄한 매력과 함께 시원한 가창력, 재치 넘치는 안무로 'Bubble'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버블'이라는 가사와 어우러지는 상큼한 포인트 안무가 스테이씨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스테이씨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그리고 대중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작이 너무 좋아 힘을 내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라고 팬 쇼케이스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테이씨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 엔하이픈, 8~9월 日서 논스톱 행보…대형 페스티벌·월드투어 등 9개 무대 선다

    엔하이픈, 8~9월 日서 논스톱 행보…대형 페스티벌·월드투어 등 9개 무대 선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내달까지 일본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17일)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를 시작으로 18일 NHK 음악 특별방송 녹화, 19~20일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내달 2~3일과 13~14일에는 ‘ENHYPEN WORLD TOUR ‘FATE’ IN JAPAN’(이하 ‘FATE’)을 개최한 뒤 같은 달 17일 ‘CDTV 라이브! 라이브! 페스티벌 2023’에 출연하는 등 약 한 달간 일본 곳곳에서 독보적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메자마시 라이브’는 후지TV에서 개최하는 여름 야외 공연으로, ‘오다이바 모험왕 2023 SUMMER SPLASH!’(이하 ‘오다이바 모험왕’) 기간에 인기 아티스트가 매일 등장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엔하이픈은 ‘오다이바 모험왕’에서 여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부스 3탄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팬들은 현장에서 엔하이픈으로 꾸며진 프레임을 배경으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엔하이픈은 이후 19일 도쿄, 20일에는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 공연을 갖는다. 이들이 일본 여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은 ‘서머소닉’이 처음으로, 엔하이픈은 퍼포먼스 및 관객과의 호흡에 강점을 보이는 팀인 만큼 양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무대가 기대된다. 엔하이픈은 이어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월드투어 ‘FATE’로 일본 엔진(ENGENE.팬덤명)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이들은 내달 2~3일 교세라돔 오사카, 13~14일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으로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 아이브,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오른다

    아이브,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오른다

    그룹 아이브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아이브가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아이브는 앞서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열릴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다만,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후 아이브 측과 주최 측이 일정을 조율해 최종적으로 무대 라인업에 합류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가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해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라인업에 포함돼 '잼버리 K팝 콘서트'가 압도적인 K팝의 매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잼버리 K팝 콘서트'에는 아이브 이외에도 뉴진스, 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등이 함께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