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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제니 "무대 끝날 때마다 뭉클해"…애써 참은 눈물

    블랙핑크 제니 "무대 끝날 때마다 뭉클해"…애써 참은 눈물

    블랙핑크가 '본 핑크' 마지막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2일차 공연을 열었다. 16~17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약 이틀간 3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날 제니는 "콘서트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전과는 달리 무대가 하나씩 끝날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진다"라며 "1년을 마무리하는 하루인 만큼, 끝까지 모두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로제는 "마지막 공연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을 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 '본 핑크'를 진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도쿄돔 공연 마무리, 두려움 없는 무대? 팬덤 덕분" [TEN현장]

    엔하이픈 "도쿄돔 공연 마무리, 두려움 없는 무대? 팬덤 덕분" [TEN현장]

    그룹 엔하이픈이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열었다. 엔하이픈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데뷔 2년 반 만에 일본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돔 투어를 가지며, 북미 투어 중에는 미국프로축구(MLS) 경기장인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지난 1월 ‘MANIFESTO’ 일본 추가 공연으로 교세라 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4세대 K-팝 그룹 최초로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던 엔하이픈은 반년도 지나지 않아 도쿄 돔 입성까지 확정해 더욱 커진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엔하이픈 정원은 "첫 월드 투어에 설레어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엔진 분들 덕분에 쿄세라돔에 이어, 오늘 이곳 도쿄돔에서의 공연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어떤 무대든 두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건 언제나 저희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엔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FATE’ 공연에서 일본 오리지널곡을 포함한 일본어 곡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 공연과는 다른 구성으로 현지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이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포스터에는 월드투어 일정과 함께 ‘MORE TO COM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엔하이픈이 어느 지역의 팬들을 추가로 만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허영지 "코빅 종영 아쉬워, 개그 무대 많아졌으면"

    허영지 "코빅 종영 아쉬워, 개그 무대 많아졌으면"

    솔로 가수로 돌아온 허영지가 '코미디 빅리그'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기념 소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허영지는 "이 자리를 빌어 너무 너무 아쉽다고 말하고 싶다.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루 빨리 생겨나서 끼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그맨 분들이 무대 위에 서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코빅'의 영블리였기 때문에 부족했던 입담, 끼를 많이 배우지 않았나 싶다"라며 "옛날에 비해 저에게 과분한 것을 많이 하고 있다.'코빅'의 영블리가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우리 코미디언 분들, 스태프 분들 모두 만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1집 '토이 토이 토이'를 발매하고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TV VMA' 무대 찢어 놓겠다…K-팝과 팀 널리 알릴 기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TV VMA' 무대 찢어 놓겠다…K-팝과 팀 널리 알릴 기회"

    "기대하셔도 좋다. 무대를 찢어 놓고 오겠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MTV VMA'에서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함께 신곡 'Back for More (with Anitta)' 공연을 펼친다. 'Back for More (with Anitt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13일 발표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과 연계된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파급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MTV VMA'에서 신보의 단서가 될 수 있는 곡을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K-팝 리더'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이 관심을 갖고 보는 이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한다는 것은 K-팝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권위 있는 시상식 무대인 데다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여서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니타(Anitta)와 리허설 무대를 마친 소감도 밝혔다. 이들은 "아니타와 함께 공연하게 돼 영광이다. 'Back for More'는 그 자체로 이미 멋진 곡인데, 아니타의 섹시한 분위기가 더해져 엄청난 곡이 됐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주목받은 바 있지만,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

  • 로큰롤은 죽지 않는다…김창완 밴드, 역사적인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첫 무대

    로큰롤은 죽지 않는다…김창완 밴드, 역사적인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첫 무대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역사적인 한국 첫 무대가 세대불문 아이콘 김창완 밴드와 함께 막을 올렸다. 25일 첫 공개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1회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 밴드가 태평소 연주자 안은경과 함께한 아리랑 연주로 시작했다. 안은경 명인의 태평소 음률은 김창완 밴드의 현대적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한국 록’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어 김창완은 “산울림 시절, 1978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다음 곡을 소개했다. 베이스의 반복되는 리듬으로 시작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에선 김창완의 긴 기타 솔로 연주가 돋보였다. 이어 시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 김창완은 ‘동화의 성’을 부르기 앞서 “제 어린 시절이 아련한 풍경으로 담겨있는 노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모자와 스파게티’에 대해 김창완은 “이런 거 해도 되나? 저주를 퍼붓는 노래입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펑크 록 사운드와 함께 확성기를 사용해 목소리에 변주를 주어 재미를 더했다. 김창완 밴드는 앵콜곡으로 ‘너의 의미’를 열창했고, 밴드 세션과 함께 음악 그 자체를 즐기며 자유로운 ‘록 스피릿’을 발산하며 ‘로큰롤은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했다. 25일 김창완 밴드와 함께 서막을 올린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매월 3~4회의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완 밴드 이후로도 선우정아, 방탄소년단 뷔, 윤석철트리오, 권진아까지 초특급 라인업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U+모바일TV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 정은지, 오는 26일 '보야지 투 자라섬' 무대 출격... 신흥 '페스티벌 퀸' 접수

    정은지, 오는 26일 '보야지 투 자라섬' 무대 출격... 신흥 '페스티벌 퀸' 접수

    가수 정은지가 '2023 케이티 보야지 투 자라섬(2023 KT VOYAGE to Jarasum)'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정은지는 오는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자라섬 대표 뮤직 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페스티벌에서 정은지는 시원한 가창력, 감미로운 음색,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 등을 뽐내며 ‘고품격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찾은 야외 무대인 만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정은지의 대표곡들로 풍성한 무대를 꾸릴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정은지는 앞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현장 관객들과 즉석에서 듀엣을 제안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유도하며 가수 뿐 아니라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라이브'를 선사해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하반기에만 각종 행사 측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신흥 '페스티벌 퀸'으로 등극,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청량보컬리스트 표' 무대로 보내준 성원에 화답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학교2023 지금 콘서트', '원더우먼 페스티벌' 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해 11월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를 통해 세대초월 명곡들을 소화하며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tvN ‘블라인드’ 등에서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의류, 홈 웨어, 건강식품 여러 품목의 광고 모델로 발탁과 동시, 오는 10월 홍콩과 대만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 스테이씨, 놀이공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Bubble' 무대 최초 공개

    스테이씨, 놀이공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Bubble'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6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팬 쇼케이스에서 스테이씨는 지난 2월 발매된 네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Teddy Bear (테디베어)' 무대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색다른 장소에서 어느 때보다 들뜬 표정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 스테이씨는 'ASAP (에이셉)'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스테이씨는 싱글 1집 타이틀곡 'SO BAD (쏘 배드)'부터 'Teddy Bear'까지 역대 타이틀곡 토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밝히는가 하면,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신보 'TEENFRESH' 소개도 이어졌다. 스테이씨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아보는가 하면, 처음 타이틀곡 'Bubble (버블)'을 들었을 때의 소감과 댄스 챌린지를 공개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스테이씨는 키치하고 발랄한 매력과 함께 시원한 가창력, 재치 넘치는 안무로 'Bubble'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버블'이라는 가사와 어우러지는 상큼한 포인트 안무가 스테이씨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스테이씨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그리고 대중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작이 너무 좋아 힘을 내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라고 팬 쇼케이스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테이씨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 엔하이픈, 8~9월 日서 논스톱 행보…대형 페스티벌·월드투어 등 9개 무대 선다

    엔하이픈, 8~9월 日서 논스톱 행보…대형 페스티벌·월드투어 등 9개 무대 선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내달까지 일본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17일)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를 시작으로 18일 NHK 음악 특별방송 녹화, 19~20일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내달 2~3일과 13~14일에는 ‘ENHYPEN WORLD TOUR ‘FATE’ IN JAPAN’(이하 ‘FATE’)을 개최한 뒤 같은 달 17일 ‘CDTV 라이브! 라이브! 페스티벌 2023’에 출연하는 등 약 한 달간 일본 곳곳에서 독보적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메자마시 라이브’는 후지TV에서 개최하는 여름 야외 공연으로, ‘오다이바 모험왕 2023 SUMMER SPLASH!’(이하 ‘오다이바 모험왕’) 기간에 인기 아티스트가 매일 등장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엔하이픈은 ‘오다이바 모험왕’에서 여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부스 3탄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팬들은 현장에서 엔하이픈으로 꾸며진 프레임을 배경으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엔하이픈은 이후 19일 도쿄, 20일에는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 공연을 갖는다. 이들이 일본 여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은 ‘서머소닉’이 처음으로, 엔하이픈은 퍼포먼스 및 관객과의 호흡에 강점을 보이는 팀인 만큼 양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무대가 기대된다. 엔하이픈은 이어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월드투어 ‘FATE’로 일본 엔진(ENGENE.팬덤명)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이들은 내달 2~3일 교세라돔 오사카, 13~14일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으로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 아이브,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오른다

    아이브,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오른다

    그룹 아이브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아이브가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아이브는 앞서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열릴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다만,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후 아이브 측과 주최 측이 일정을 조율해 최종적으로 무대 라인업에 합류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가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해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라인업에 포함돼 '잼버리 K팝 콘서트'가 압도적인 K팝의 매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잼버리 K팝 콘서트'에는 아이브 이외에도 뉴진스, 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등이 함께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뉴진스 이어 권은비·ITZY도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선다

    [단독] 뉴진스 이어 권은비·ITZY도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선다

    여러 논란을 낳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권은비와 있지(ITZY)가 서기로 했다. 전날 뉴진스 출연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출연 라인업이 점차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가수 또는 그룹 다수가 잼버리 K팝 공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오는 11일 뮤직뱅크에 출연하기로 했던 가수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서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 개최 일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다. 문체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의 장소 변경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한다는 예보에 따른 것이라 밝혔다. 잼버리 K팝 콘서트 라인업은 빠른 시일내로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당초 같은 날 뮤직뱅크 출연 예정이었던 뉴진스, 권은비, 있지 등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잼버리 콘서트 라인업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뮤직뱅크'에 출연하기로 돼 있던 가수들이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만큼, 엔믹스, 베리베리, 배우 장동윤 등 일부 가수와 MC진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는 졸속행정이라는 비판받고 있다. 부실 운영과 열악한 환경, 여기에 성범죄 의혹으로 파문이 일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슈가, 콘서트 도중 '돌연 오열'…무대 마치고 "죄송하다"

    BTS 슈가, 콘서트 도중 '돌연 오열'…무대 마치고 "죄송하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무대 도중 눈물을 보였다. 슈가는 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D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개최했다. 이날 일렉 기타로 '스누즈'(Snooze) 연주를 선보인 슈가는 노래 중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눈물을 터뜨린 슈가. 이를 본 팬들은 "민윤기"라고 외치며 그를 응원했다. 슈가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 새롭게 추가된 '어땠을까' 무대 도중에도 눈물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슈가는 계속해서 "죄송하다"라며 "그렇게 됐다, 어떠냐, '괜찮았냐'고 묻기가 미안할 정도로, 아이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슈가는 지난 4~6월 벨몬트 파크,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자카르타, 일본, 방콕, 싱가포르 서울 등 총 10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이어온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디데이’를 통해 29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미래소년, 신곡 'JUMP!' 무대로 '新 청춘의 아이콘' 등극

    미래소년, 신곡 'JUMP!' 무대로 '新 청춘의 아이콘' 등극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MIRAE)이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보이즈 윌 비 보이즈)를 발매한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다음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JUMP!' 무대를 펼쳤다. 무대 위 미래소년은 힙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포티 룩으로 청량한 소년미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농구공처럼 통통 튀는 리듬 위에 자유분방한 표정 연기를 더해 청춘 만화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 특히, 드리블과 덩크 등 농구를 연상케 하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4세대 MVP'를 향한 도약을 알렸다. 미래소년의 무대를 본 팬들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인다", "노래도 좋은데 안무도 세련된 듯", "안무가 농구 경기 보는 것 같다", "미래소년에게 딱 어울리는 청량을 찾은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미래소년은 지난 19일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를 발매, 전작 'Ourturn'(아워턴)을 잇는 '소년' 시리즈의 연장선을 선보였다. 이들은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소년미에 미래소년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 '新 청춘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이처럼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미래소년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영웅, 김수찬과 열창한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 영상 2400만뷰 돌파

    임영웅, 김수찬과 열창한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 영상 2400만뷰 돌파

    가수 임영웅이 열창한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 영상은 17일 기준 2400만 뷰를 돌파했다. 2020년 3월 게재된 '김수찬X임영웅 [울면서 후회하네]' 영상으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무대를 통해 임영웅과 김수찬이 일대일 한 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는 히어로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귀 호강의 음색이 감동을 주고 있다. 팬들은 "이 무대가 제일 멋지고 매력 넘쳐요",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은 두 분의 화음이 빛나는 노래를 들으면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히어로의 목소리는 정말 명불허전이죠",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극락을 왔다가 기분이에요 아주 감동적이에요", "비교할 수 없는 각각의 특성과 매력이 있는 두 분의 무대는 정말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지난 6월 17일 음악방송 'MBC 쇼! 음악중심' 1위에 이어 7월15일에도 1위를 또한 6월28일에는 '쇼챔피언' 1위를 기록 하면서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라잇썹 상아, 'Shut Down'으로 보여준 완벽한 무대… ‘멋쁨‘ 폭발('퀸덤퍼즐')

    라잇썹 상아, 'Shut Down'으로 보여준 완벽한 무대… ‘멋쁨‘ 폭발('퀸덤퍼즐')

    LIGHTSUM(라잇썸) 상아는 ‘퀸덤퍼즐’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 LIGHTSUM(라잇썸)의 상아는 리믹스 배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쳐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날 상아는 휘서,리이나, 파이와 함께 ‘레드퀸’ 팀으로 리믹스 배틀을 준비했다. 연습 기간 동안 ‘레드퀸‘ 멤버들의의견이 조율되지 않자 상아는 객관적이면서도 중립적인 모습으로 강한 리더십을 보였다. 이후 상아가 속한 ‘레드퀸’은 블랙핑크의 ’Shut Down’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부터 다크한 분위기를 내뿜은 상아는 강렬한 랩을 선사하며 귀를 사로잡아끌었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멋쁨’ 폭발하는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상아는 3차 경연인 ‘올라운더 배틀‘에서 ‘퍼즐팀’을 고르며 새로운 멤버들과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LIGHTSUM(라잇썸) 상아가 출연하는 Mnet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판타지 보이즈 "日 도쿄서 1만 명과의 만남…만족감 주는 무대 준비 중"

    판타지 보이즈 "日 도쿄서 1만 명과의 만남…만족감 주는 무대 준비 중"

    MBC ‘소년판타지’ 최종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 팬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모았다. 판타지 보이즈가 오는 7월 9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1만 명의 관객들에게 만족감 주려고 준비 중”이라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팬 콘서트는 이들의 첫 해외 콘서트로, 총 10곡의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팬 콘서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인 판타지 보이즈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것을 예고했다. 판타지 보이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외 콘서트인 만큼,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곧 티켓팅으로 이어졌다. 일본 팬 콘서트 1부는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2부 역시 곧 매진을 앞두고 있어 치열한 피켓팅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판타지 보이즈가 일본 팬 콘서트를 통해 어떤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과 임팩트를 남길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이 소속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