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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저, 日 방송가 종횡무진…'B.O.M.B' 음방 무대 최초 공개

    트레저, 日 방송가 종횡무진…'B.O.M.B' 음방 무대 최초 공개

    트레저가 일본 지상파 대표 음악방송 'CD 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에 불을 지핀다.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2월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발렌타인데이 특집에 출연한다. 'CDTV 라이브! 라이브!'는 프라임타임인 오후 9시에 방영되는 일본 지상파 T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일본 내 톱 아티스트들은 물론 글로벌 스타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관문이기도 하다.트레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정규 2집 'REBOOT' 수록곡 'B.O.M.B'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 곡은 정식 활동곡이 아님에도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 1위에 올랐고, 호응에 힘입어 후속곡 'B.O.M.B (kaboom ver.)'까지 발매되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트레저는 오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표한다. 발매에 앞서 이들은 현지 인기 토크쇼 및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증명,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예열 중이다.아울러 트레저는 현재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를 진행 중이다. 최근 후쿠오카, 사이타마, 아이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2월 3일~4일 오사카, 2월 10일~11일 후쿠이, 2월 14일~15일 나고야, 2월 22일~23일 히로시마, 3월2일~3일 카나가와로 향해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한편 트레저의 일본 미니 3집 'REBOOT -JP SPECIAL SELECTION-'에는 일본 음원 최대 사이트 라인뮤직과 각종 차트의 정상을 꿰찬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MOVE (T5)&#

  • 펜타곤 후이,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신곡 '흠뻑' 첫 무대 선사

    펜타곤 후이,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신곡 '흠뻑' 첫 무대 선사

    펜타곤 후이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이는 미니 1집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의 타이틀곡 '흠뻑'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후이는 "‘흠뻑’은 톡 쏘는 탄산수 같은 청량한 매력이 있는 곡“이라며 “무해하지만 그 안에 톡 쏘는 매력이 있는 만큼 여러분들께서 함께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신곡을 소개해 다채롭고 당당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했다. 본 무대에 등장한 후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핑크 컬러로 물들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핑크색 의상을 입은 후이는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뽐냈다. 특히 후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분방한 감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깊어진 표현력과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후이만의 고음 애드리브는 물론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파워풀한 안무까지 선사해 보는 이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후이의 첫 번째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는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담겨 있는 앨범으로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타이틀곡 '흠뻑'은 후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세상이 정한 한계점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흠뻑 취해 함께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앞서 후이는 지난 16일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

  • 보이넥스트도어, 日 '메자마시TV 30주년 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보이넥스트도어, 日 '메자마시TV 30주년 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돼 현지에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위용을 뽐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3월 16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메자마시TV 30주년 페스티벌’에 출연한다.이번 축제는 일본 후지TV의 대표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TV’의 방송 30주년을 맞아, 정기 야외 공연인 ‘메자마시 라이브’를 8개 도시 투어 형태로 확대한 것이다. 후지TV는 16일 페스티벌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도쿄 공연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고, 보이넥스트도어가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에서 첫 TV 인터뷰를 했던 '메자마시 TV'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만의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지난해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유연한 무대 매너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 공연계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이지만 지난해부터 현지 유명 라디오 방송국 J-WAVE가 개최한 도시형 문화 페스티벌 ‘INSPIRE TOKYO 2023’, 일본 최대 패션·음악 축제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어텀/윈터’(Rakuten GirlsAward 2023 AUTUMN/WINTER), ‘SUPERPOP JAPAN 2023’ 등 굵직한 축제에 초청됐다. 국내에서도 데뷔 2주차에 참가한 ‘2023 Weverse Con Festival’(위버스콘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수의 가을 대학 축제, 합동 콘서트 등에 올라 ‘차세대 공연 강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써클차트가 최근 발표

  • B1A4, 신곡 컴백 무대 화제! 여전한 소년미 X 무결점 라이브 '시선 압도'

    B1A4, 신곡 컴백 무대 화제! 여전한 소년미 X 무결점 라이브 '시선 압도'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1A4는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CONNECT’의 타이틀곡 ‘REWIND’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컴백 무대에서 B1A4는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고, 여전한 소년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B1A4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원시원한 보컬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로 시곗바늘을 돌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B1A4는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기반으로 한 무결점 라이브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아이돌’의 귀환을 알렸다. B1A4의 미니 8집 앨범 ‘CONNECT’는 오랜 시간 함께 이어져 온 B1A4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신보이다. 또한 멤버 신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REWIND’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리듬을 기반으로 한 뉴잭스윙 장르로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낸 B1A4는 이후에도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클라씨, 신곡 'Winter Bloom' 음방 무대 최초 공개

    클라씨, 신곡 'Winter Bloom' 음방 무대 최초 공개

    그룹 클라씨(CLASS:y)가 신곡 ‘Winter Bloom’(윈터 블룸) 음악 방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클라씨는 11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데뷔 첫 겨울 시즌송 ‘Winter Bloom’ 음악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이날 클라씨는 더 성숙해진 매력과 함께 감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멤버들의 상큼한 보이스로 완성한 하모니는 팬들을 두근거리게 했다.특히 ‘Winter Bloom’ 안무는 멤버 혜주가 창작한 만큼, 클라씨의 안무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멤버들은 혜주의 창작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낸 것은 물론 각자의 춤선이 돋보이는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클라씨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 ‘Winter Bloom’은 상대방을 향해 생겨나는 풋풋한 마음을 겨울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에 비유한 곡으로, 멤버들의 독보적인 보컬이 한 데 어우러져 달콤한 하모니로 완성돼 벅찬 겨울 감성을 선물한다. 한편, 클라씨는 최근 ‘Winter Bloom’ 발매를 비롯해 ‘2023 APAN STAR AWARDS’에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차은우, 2월 팬콘서 솔로 앨범 전곡 무대 최초 공개

    차은우, 2월 팬콘서 솔로 앨범 전곡 무대 최초 공개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팬콘 투어와 솔로 앨범 발매로 올 상반기를 꽉 채운다. 차은우는 1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의 세 번째 스페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차은우는 곰 인형과 함께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차은우의 달달한 비주얼과 행복감으로 가득 찬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도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번 팬콘 투어의 핵심 키워드인 엘리베이터는 앞선 두 가지 버전의 스페셜 포스터에 이어 공통적으로 배경에 등장해 본 공연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올 상반기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차은우는 오는 2월 17일 열리는 팬콘 투어의 서울 첫 공연에서 앨범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 무대는 팬콘에서만 공개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스트로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차은우는 올해도 음악, 공연,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현재 첫 솔로 앨범 및 단독 팬콘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권선율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을 이어간다. 차은우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오는 2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앞서 티켓 예매 때부터 실시간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위클리, LG트윈스 '러브 기빙 페스티벌' 무대 비하인드 공개

    위클리, LG트윈스 '러브 기빙 페스티벌' 무대 비하인드 공개

    그룹 위클리(Weeekly)가 '성공한 덕후' 면모로 이목을 끈다.IST엔터테인먼트는 4일 위클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우승을 축하드려요! LG 트윈스 러브 기빙 페스티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공개된 영상 속 위클리는 평소 팬이라고 밝혀 온 LG트윈스의 행사 무대를 앞두고 한껏 들뜬 모습으로, 긴장과 설렘 가득한 ‘성덕’ 순간을 담은 모습이 생생히 그려졌다.LG트윈스 ‘러브 기빙 페스티벌 위드 챔피언십’은 매년 연말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해오고 있는 자선 행사로, 위클리는 지난 12월 통합 우승을 기념해 개최된 축하 무대에 올라 현장에 파릇한 기운을 북돋았다.그 가운데 멤버 재희는 평소 엘지 트윈스의 '찐팬'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빚어낸 바, 이번 행사로 구단과의 만남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평소 방송에서 LG트윈스 어린이 팬을 뜻하는 ‘엘린이’ 출신임을 고백, 라디오서 LG트윈스 응원가를 열창하는가 하면,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관 후기를 남기는 등 구단의 오랜 팬임을 과시해왔기에 이번 공연에 대해 유독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재희는 “너무 떨린다. 어렸을 때부터 LG트윈스를 정말 응원하던 ‘엘린이’였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이 굉장히 놀랍다”라며, "가족들에게도 자랑을 했더니 부럽다고 한다"라고 LG트윈스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 "메이크업 선생님께 오늘 진짜 중요한 날이라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며 ‘덕후’의 진면모를 함께 드러내 팬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그룹 위클리는 최근 미니 5

  • 동방신기, 이번 주 음악방송 출연…정규 9집 컴백 무대 선사

    동방신기, 이번 주 음악방송 출연…정규 9집 컴백 무대 선사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격,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동방신기는 내일(5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와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정규 9집 타이틀 곡 ‘Rebel’(레벨) 무대를 선사한다.특히 5일에는 치명적인 매력의 ‘Down’(다운)과 7일에는 거친 야생미가 인상적인 ‘Jungle’(정글)의 무대도 공개해, 동방신기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층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타이틀 곡 ‘Rebel’은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Rebel)는 기존 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폭발적인 에너지의 댄스 곡으로, 시대의 개척자로서 벽을 깨고 나와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는 강렬한 군무가 시선을 압도할 전망이다.또한 함께 선보이는 ‘Down’은 사랑을 향한 지독한 갈증과 상대를 처절하게 갈구하는 모습을 가사에 담은 슬로우 R&B 곡으로, 점차 깊어지는 감정선과 고음 애드리브는 물론,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파워풀한 안무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더불어 신곡 ‘Jungle’은 정글과도 같은 현실에서 스스로를 믿고 지켜왔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내용의 힙합 기반 댄스 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동방신기만의 대체불가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것이다.한편, 동방신기 정규 9집 ‘20&2’는 타이틀 곡 ‘Rebel’을 포함해 동방신기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

  • 화사, '2023 SBS 연기대상'서 'LMM' 무대…감동 선사

    화사, '2023 SBS 연기대상'서 'LMM' 무대…감동 선사

    가수 화사가 '2023 SBS 연기대상'을 따스함으로 물들였다.화사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2023 SBS 연기대상'에 출연해 'LMM'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화사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덤덤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화사의 음색과 따뜻한 노랫말이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다. 'LMM'은 화사가 지난 2020년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Maria'의 수록곡이다. 컴컴한 어둠 속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을 때,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불안 속에서도 결국은 단단해지리라는 믿음을 노랫말에 담았다.앞서 화사는 지난 6월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화사가 지난 9월 발표한 'I Love My Body'는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화사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한편, 올해 새 앨범 발매부터 연말 시상식 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한 화사는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가인→싸이, 무대 설치 중 '와르르'…반복되는 공연장 사고 이유는? [TEN스타필드]

    송가인→싸이, 무대 설치 중 '와르르'…반복되는 공연장 사고 이유는?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공연장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무대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근로자의 전문성, 현장에서의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단순 '근로자의 부주의'라 할 수도 없다. 급박한 현장 상황을 관련법이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공연업계가 활발해지는 시기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지난 2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대 설치 중 기둥 형태의 철제 장치가 쓰러졌다. 해당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 1명이 중상을 입었다.사고 발생 후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시관에는 작업자 10명이 오는 30일 열리는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송가인은 해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가요업계 공연장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서 발생했다. 당시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다. 고인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철거작업을 하던 A씨가 구조물 위에서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봤다.2014년부터 7년간 48건의 공연장 산재가 보고됐다. 다만, 고

  • 보이넥스트도어, SNS 실시간 트렌드 휩쓴 ‘가요대전’ 무대 연습 영상 공개

    보이넥스트도어, SNS 실시간 트렌드 휩쓴 ‘가요대전’ 무대 연습 영상 공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SNS를 뜨겁게 달군 연말 특집 무대의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6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3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 펼쳐 보인 ‘인트로’ 퍼포먼스, ‘One and Only’ 무대, 핑클의 ‘화이트’ 커버 무대의 연습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방송 화면에 잡히지 않았던 안무의 포인트들이 자세히 담겨 있어 멤버들의 출중한 실력과 끼를 느낄 수 있다. 37초 가량의 ‘인트로’ 퍼포먼스에서 멤버들은 스트릿 댄스 요소가 가미된 파워풀한 동작의 향연을 선보였고, 캐럴(Carol) 스타일로 편곡한 ‘One and Only’ 연습 영상에서는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연습 영상에서는 생기발랄한 퍼포먼스와 함께 수줍은 웃음, 서정적인 목소리로 곡이 발매된 1990년대 분위기를 제대로 재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25일 ‘가요대전’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는 실시간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One and Only’ 공연 직후 음원 플랫폼 멜론의 인기 검색어 최상단에 ‘BOYNEXTDOOR’가 올랐다. 또한, X(옛 트위터)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가 실시간 트렌드 상단에 자리 잡았고, 니트에 넥타이, 반바지를 매치한 스쿨룩 스타일링이 큰 인기를 끌며 ‘전원 반바지’라는 키워드까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대중과 외신의 호평을 두루 받으며 성공적인 연말을 보내고 있다.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

  • (여자)아이들, 비주얼→퍼포먼스 다 잡은 '퀸카' 무대 선사 ('가요대전')

    (여자)아이들, 비주얼→퍼포먼스 다 잡은 '퀸카' 무대 선사 ('가요대전')

    (여자)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2023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여자)아이들은 물오른 비주얼과 완벽한 무드를 선사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여자)아이들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라이브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발표한 '퀸카 (Queencard)'는 발매 당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톱 백'(Top 100)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PAK'(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활동 종료 후에도 연달아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단일 곡으로 13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24회 규모로 진행된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서도 '퀸카 (Queencard)' 떼창이 끊임 없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퀸카 (Queencard)'로 국내외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TOMBOY'(톰보이), 'Nxde'(누드)를 잇는 트리플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여자)아이들의 신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024년 1월 정규 2집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츄, 첫 美 투어 마무리…"더욱 성장해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어"

    츄, 첫 美 투어 마무리…"더욱 성장해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어"

    츄(CHUU)가 데뷔 후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시켰다. 츄는 지난 18일(한국 시간) 댈러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3 Howl in USA’를 성료했다.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츄는 오클랜드, 워싱턴 D.C., 뉴욕, 아틀랜타, 댈러스까지 총 6개 미국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츄는 솔로 데뷔 앨범 ‘Howl’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해 ‘My Palace’, ‘Underwater’, ‘Hitchhiker’ 등 신곡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탄탄한 보컬 실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츄는 지난해 제레미 주커와 방송에서 하모니를 이루며 화제를 모았던 ‘Comethru’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Shake it Off’, 등을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Travel Sketch’ 코너에서 도시마다의 키워드를 조합하여 그림을 손수 그리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기록하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공연 말미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벅찬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미국 투어를 마친 츄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겁게 무대하고, 해외에 계시는 현지 팬분들과 인사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큰 환호속에 응원해주신 꼬띠(공식 팬클럽명)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다시 찾아뵐 때에는 더욱 성장하여 제가 받은 에너지와 사랑을 더 좋은 무대로 보답드리고 싶습

  • YG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첫 라이브 무대 비하인드 공개

    YG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첫 라이브 무대 비하인드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인다운 풋풋한 면모와 넘치는 긍정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BATTER UP' LIVE PERFORMANCE (School Ver.) BEHIND'를 게재했다.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BATTER UP'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현장이 생생히 담긴 영상이다.첫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베이비몬스터는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처음 착용하는 무대용 이어마이크와 멤버별 이름표에 데뷔를 더욱 실감한 듯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베이비몬스터는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리허설이 시작되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모니터링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동시에 서로를 향한 아낌없는 칭찬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다시 스테이지 위로 향한 베이비몬스터는 힘차게 팀 구호를 외치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앞서 카메라 찾는 타이밍을 고민하는 등 실수를 걱정하던 멤버들은 온데간데없고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놀라움을 선사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BATTER UP'은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도 각각 101위·49위에 안착했으며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는 열흘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뮤직비디오의 인기도 막강하다.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 D-1…"스스로를 증명하는 무대 될 것"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 D-1…"스스로를 증명하는 무대 될 것"

    샤이니 태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솔로 콘서트가 내일(16일) 포문을 연다.‘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는 1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2회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또한 타이틀 ‘METAMORPH’의 뜻인 ‘변화’와 ‘탈태’에 어울리게 태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변주, 다양한 형태의 ‘아티스트 태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웅장한 무대 세트와 시선을 압도하는 연출이 어우러져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더불어 태민은 “정말 오랜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태민이라는 아티스트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역대급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태민이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솔드 아웃되어 태민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높은 인기를 재입증한 바 있다.이에 공연장 구조물 설치 후 오픈 가능한 좌석 판매를 결정, 오늘(1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재추가 예매가 진행되어 더 많은 관객이 공연 현장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늘 방송되는 KBS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열리는 SBS ‘2023 가요대전’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