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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종업원과 마약 했나…'입건' 이선균, 포토라인서 무슨 말 할까 [TEN이슈]

    女종업원과 마약 했나…'입건' 이선균, 포토라인서 무슨 말 할까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A(29·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히며 "구체적 단서를 확보하고 이선균을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밝힌 A씨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이선균과 10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인물이다. A씨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 B씨 역시 이선균과 같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선균은 서울 소재의 A씨 자택에서 A씨와 함께 여러 차례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C씨와 가수 연습생 D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됐다. 다만, C씨와 D씨는 혐의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 이와 더불어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영창 부장검사)는 이선균이 고소한 공갈 사건을 이날 인천경찰청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 관련 의혹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 수억 원을 송금했다며 관련자를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내사자 신분이었던 이선균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곧 이선균을 불러 심문할 예정이다. 마약 혐의로 포토라인에 서게 될 이선균이 어떤 말을 할 지 주목된다. 현재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하냐, 부인하냐'는 질문에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 이선균, 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피의자 신분 전환 "소환 일정 미정" [TEN이슈]

    이선균, 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피의자 신분 전환 "소환 일정 미정"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23일 인천일보에 따르면 경찰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에 따라 이선균은 내사자 신분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선균이 대마 등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 등을 확인해 입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마약 관련 정식 수사에 들어간 만큼 이선균에 대한 소변 및 모발 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이선균의 마약 혐의 관련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박 변호사는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하냐, 부인하냐'는 질문에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만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조사 소환 시기에 대한 질문에 "아직 직접적으로 연락받은 것은 없다"며 "현재로선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달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총 8명의 사건 연루자를 포착, 일부는 형사 입건, 일부는 내사를 진행 중이다. 이 8명 중 이선균을 비롯해 A씨, B씨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 피의자의 계좌에서 이선균으로부터 3억5000만원의 입금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

  • '노 웨이 아웃' 측 "이선균, 하차 뜻 내비쳐…입장 수용" [공식]

    '노 웨이 아웃' 측 "이선균, 하차 뜻 내비쳐…입장 수용" [공식]

    마약 혐의 내사 선상에 올라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이 시리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23일 '노 웨이 아웃' 측은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에 캐스팅 된 바 있다. 한편, 이선균이 촬영을 다 마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와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은 이선균의 이번 사건과 관련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다. '탈출'은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이선균은 재난이 닥친 공항대교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인 차정원으로 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선균 변호사 "재벌 3세·연습생 전혀 몰라, 전혜진 건물 매각 관련無" [공식]

    이선균 변호사 "재벌 3세·연습생 전혀 몰라, 전혜진 건물 매각 관련無" [공식]

    마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 명단에 올라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을 감싼 루머에 대해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혔다. 23일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이선균은 재벌 3세 A씨, 연습생 출신 B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선균이 A씨, B씨와 어울려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 박 변호사는 이번 사안에서 이선균과 A, B씨와는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이선균 아내인 배우 전혜진(47)이 지난 5월 강남 소재의 건물 매각과 이번 사건이 연관이 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박 변호사는 "전혜진의 건물 매각과 이선균의 이번 사건은 전혀 관련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혜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딩을 법인 명의로 140억원에 매입했지만, 지난 5월 150억원대에 매각했다. 이 매각을 두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사실상 손해을 봤을 것이라며 특별한 개인 사정이 배경이 됐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 바 있다. 다만, 박성철 변호사는 이선균의 마약 혐의 관련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박 변호사는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하냐, 부인하냐'는 질문에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만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조사 소환 시기에 대한 질문에 "아직 직접적으로 연락받은 것은 없다"며 "현재로선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달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총 8명의 사건 연루자를 포착, 일부는 형사 입건, 일부는 내사를 진

  • '마약 내사' 이선균, 안 찍은 '노웨이 아웃' 하차 가능성↑…다 찍은 '행복의 나라'·'탈출' 깊은 한숨 [TEN이슈]

    '마약 내사' 이선균, 안 찍은 '노웨이 아웃' 하차 가능성↑…다 찍은 '행복의 나라'·'탈출' 깊은 한숨 [TEN이슈]

    마약 혐의로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의 차기작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아직 찍지 않은 시리즈물 '노웨이 아웃'은 하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 찍어 놓은 '행복의 나라'와 '탈출'은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노웨이 아웃' 측은 이선균의 하차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지난주 첫 촬영이 진행된 '노웨이 아웃'은 이선균이 경찰의 마약 내사 명단에 올랐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패닉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첫 촬영이 시작된 상황인 만큼 촬영을 무기한 연장할 수 없고, 그렇다고 경찰 조사를 앞둔 이선균과 촬영을 진행하는 것도 리스크가 너무 큰 상황이다. 이선균 관련 사건이 아직 입건 전이고, 내사 수준에서 지나간다는 가정 하에도 '노웨이 아웃'이 감당해야 할 위험 부담이 큰 탓에 내부적으로는 조심스럽게 이선균의 하차 분위기가 감지됐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노웨이 아웃' 출연진 중 캐스팅 보드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이선균은 전면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에 캐스팅 된 상태. 역시 경찰 조사를 앞둔 이선균이 경찰 역을 연기하는 아이러니를 감당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아직 촬영 초반부인 '노웨이 아웃'은 이선균의 하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이선균이 촬영을 다 마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와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은 한숨이 깊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는 가운데 기존과 변함 없이 예정대로 개봉 준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선균의 마약

  • '행복의 나라' 측 "마약 혐의 이선균 사안 주시, 후반작업 예정대로"

    '행복의 나라' 측 "마약 혐의 이선균 사안 주시, 후반작업 예정대로"

    배우 이선균(48)이 주연 출연한 영화 '행복의 나라' 측이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는 가운데 후반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측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이선균의 마약 혐의 관련한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며 "해당 사안을 주시하는 가운데 후반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는 배우 조정석, 유재명 등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며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호두앤유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L씨를 비롯해 8명을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L씨에 이선균이 특정돼 충격을 줬다. 이선균은 영화 '행복의 나라' 외에도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에 출연했다. 최지예 텐

  • '마약 혐의 내사 의혹' 이선균 측 "사실관계 확인 중, 공갈·협박 받아 고소장 제출" [공식]

    '마약 혐의 내사 의혹' 이선균 측 "사실관계 확인 중, 공갈·협박 받아 고소장 제출" [공식]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혐의 내사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며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호두앤유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L씨를 비롯해 8명을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L씨에 이선균이 특정돼 충격을 줬다. 이하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안녕하세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

  • 구준엽 "♥서희원, 마약 투약→불륜설 모두 거짓…법적 대응 고려 NO" [TEN이슈]

    구준엽 "♥서희원, 마약 투약→불륜설 모두 거짓…법적 대응 고려 NO" [TEN이슈]

    가수 구준엽이 자신의 아내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준엽은 지난 19일 대만에서 개최된 한 미술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구준엽은 서희원에 대한 루머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서희원에 대해서는 일이 너무 복잡해지기 싫어 법적 대응을 고려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모두에게 믿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루머가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고 그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말을 들으면 그는 계속해서 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희원에 대한 루머는 그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의 입에서 시작됐다. 왕샤오페이는 지난 10일 인플루언서 왕홍의 채널에 나와 "여전히 서희원을 사랑한다"며 재결합을 요구했다. 다만, 서희원 측은 매니저를 통해 재결합 의사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왕샤오페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서희원이 가져갔다. 이후 서희원이 구준엽과의 결혼을 발표하자 서희원을 비난했다. 또한 서희원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하기도. 서희원은 왕샤오페이가 주장 중인 마약 투약설, 불륜설에 대해 모두 반박했다. 더불어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 법원으로부터 승소를 받아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국정감사 출석' 남태현 "마약=범죄, 처벌받을 것…감히 마약 예방 돕고파" [전문]

    '국정감사 출석' 남태현 "마약=범죄, 처벌받을 것…감히 마약 예방 돕고파" [전문]

    가수 남태현(29)이 국정감사에 참석해 마약 중독자 재활센터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던 것과 관련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남태현은 12일 "현 사회가 마약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졌으며 마약을 구하기도 쉬워졌다. 의지와 상관없이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회복자가 많아져야 마약 중독자들을 구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처럼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들은 처벌을 받아야하고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저도 생각한다. 저는 너무나도 부끄럽고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제 잘못을 안다. 잘못 살아온 것도 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사람답게 살고자 발버둥 치고 있다"며 "처벌도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성실히 재판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태현은 또 "이미 마약 청정국에서 멀어져 마약문제가 심각해진 현 상황에서 이것을 바로잡으려면 치료 재활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감히 제가 그럴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마약 예방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 마약 재활 정책 및 재활치료 관련 질문에 답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국정감사에서 남태현은 왜 자신이 마약에 중독됐는지를 비롯해 약물 중독자들도 공동체의 도움을 받으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재활센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요청하는 발언을 했다. 이하 남태현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요번 국정감사 참고인으로서 저의 이야기를 전하는 과정에서 재활센터 시설이 열악하니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는 이야기만 강조가 된

  • 일명 '마약 후 시체 유기 패션'…이유비, 16만원대로 꾸민 무인도 정복 룩

    일명 '마약 후 시체 유기 패션'…이유비, 16만원대로 꾸민 무인도 정복 룩

    배우 이유비가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지난 29, 30일 방송된 SBS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한모네 역)는 극중 반강제로 마약을 투입한 이후 시체를 유기하기 위해 무인도로 떠났다. 해당 장면에서 이유비가 선택한 패션은 하트 트레이닝복 셋업. 브랜드 C사의 제품으로 핑크 톤온톤 배색의 하트 패턴이 돋보이는 벨벳 소재의 탑과 팬츠다. 시그니처 브이넥 컬러 블로킹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반집업 디자인으로 여밈에 따라 하이넥, 오픈 카라로 활용하기 좋다.가격은 16만원대다. 이유비는 극한으로 치달은 생존 게임 앞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남다른 흡인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악인 캐릭터 사이에서도 ‘악랄 케미’를 폭발시키며 몰입을 높였다. 이유비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구속 필요성 부족" 유아인은 어떻게 또 구속을 면했나 [TEN이슈]

    "구속 필요성 부족" 유아인은 어떻게 또 구속을 면했나 [TEN이슈]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또 한번 기각된 가운데,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유아인의 구속영장 기각 이유에 대해 상당 부분 증거가 확보됐고, 유아인이 범행 일부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다. 유아인이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주거가 일정한 점도 영장 기각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윤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프로포폴 투약, 수면제 불법 매수 관련 범행의 상당 부분과 대마 흡연 범행은 인정하고 있으며 관련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검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게 된 결정적인 배경인 대마 수수 및 흡연 교사 부분과 증거인멸 교사 부분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다.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따라 유아인은 유치장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유아인은 신체의 자유가 확보된 상태에서 향후 혐의 관련 조사 및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만, 유아인이 구속을 면하게 된 것과 관련 향후 징역형을 받게 될 경우엔 최악의 시나리오가 완성된 것이라는 법조계 시각도 나온다. 당장 구속은 피하게 됐더라도 재판까지 시일이 길어지며 더 오랜 시간 법의 심판을 받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법원 출석과 귀갓길 가운데 시민이 던진 페트병을 맞거나 돈다

  • '두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유아인, '영치금 조롱' 굴욕 안고 귀가 조치 [종합]

    '두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유아인, '영치금 조롱' 굴욕 안고 귀가 조치 [종합]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유아인은 즉시 유치장에서 풀려나 귀가 조치된다. 다만, 지난 5월 페트병에 이어 돈다발 굴욕을 안게 된 유아인이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마치고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윤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프로포폴 투약, 수면제 불법 매수 관련 범행의 상당 부분과 피의자 본인의 대마 흡연 범행은 인정하고 있으며 관련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마 수수 및 흡연 교사 부분과 증거인멸 교사 부분 관련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다. 유아인이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주거가 일정한 점도 영장 기각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에 따라 유아인은 유치장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신체의 자유가 확보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유아인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이날 검정색 수트 셋업을 단정하게 입고 나타난 유아인은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라며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의견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약 2시간 남짓의 심사를 받은 유아인은 "증거인멸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대로 법정에서 잘 진술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유아인이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으로 향하던 중 또 한번의 해프닝이 발생했다. 한 시민은 유아인을

  • "증거인멸 다툼 여지 有" 유아인, 또 구속 면했다 [TEN이슈]

    "증거인멸 다툼 여지 有" 유아인, 또 구속 면했다 [TEN이슈]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마치고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윤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프로포폴 투약, 수면제 불법 매수 관련 범행의 상당 부분과 피의자 본인의 대마 흡연 범행은 인정하고 있으며 관련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마 수수 및 흡연 교사 부분과 증거인멸 교사 부분 관련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다. 유아인이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주거가 일정한 점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유아인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이날 검정색 수트 셋업을 단정하게 입고 나타난 유아인은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라며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의견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약 2시간 남짓의 심사를 받은 유아인은 "증거인멸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대로 법정에서 잘 진술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유아인이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으로 향하던 중 또 한번의 해프닝이 발생했다. 한 시민은 유아인을 향해 "영치금으로 쓰라"며 1만원, 5000원, 1000원 짜리 지폐가 섞인 돈다발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초연한 표정으로 차량에 탑승했다. 앞서, 지난 5월 진행됐던 영장실질심사 후 법원의 기각으로 귀가 조치된 유아인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

  • [속보] 유아인, 구속영장 또 기각

    [속보] 유아인, 구속영장 또 기각

    [속보] '상습 마약' 유아인, 구속영장 또 기각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포승줄 묶인 유아인, 페트병 이어 돈다발 수난사 "옜다 영치금" [TEN이슈]

    포승줄 묶인 유아인, 페트병 이어 돈다발 수난사 "옜다 영치금" [TEN이슈]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법원을 빠져나오던 중 돈다발을 맞았다. 앞서 시민이 던진 페트병에 맞았던 유아인은 이번에는 "영치금 써라"며 시민이 던진 돈다발을 맞는 수난을 겪었다. 유아인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았다. 이날 검정색 수트 셋업을 단정하게 입고 나타난 유아인은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라며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의견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약 2시간 남짓의 심사를 받은 유아인은 "증거인멸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대로 법정에서 잘 진술했다"고 했다.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으로 향하던 유아인에 한 시민은 "영치금으로 쓰라"며 1만원, 5000원, 1000원 짜리 지페가 섞인 돈다발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초연한 표정으로 차량에 탑승했다. 앞서, 지난 5월 진행됐던 영장실질심사 후 법원의 기각으로 귀가 조치된 유아인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 시민이 던진 페트병에 맞는 일이 있었다. 이에 유아인은 놀란 뒤 얼굴이 굳어졌고, 경호원은 그를 밀착 마크하며 차량 안으로 인도한 바 있다. 지난 영장실질심사에서 페트병에 맞으며 굴욕을 맛 본 유아인은 이번엔 돈다발에 맞으며 또 한번 수난을 겪었다. 유아인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미술작가 최모씨(32) 역시 이날 출석해 심사를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