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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현x서민재, 18일(오늘) 10시 30분 '마약' 영장심사…오후 구속 여부 결정[TEN이슈]

    남태현x서민재, 18일(오늘) 10시 30분 '마약' 영장심사…오후 구속 여부 결정[TEN이슈]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영장심사를 받는다. 경찰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30분 남태현과 서민재는 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과 관련해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금일 저녁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했다. 위너를 탈퇴한 뒤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마약·성매매 논란' 박유천, 해외서 생활 중인 근황…'중후한 아저씨' 느낌 물씬

    [종합] '마약·성매매 논란' 박유천, 해외서 생활 중인 근황…'중후한 아저씨' 느낌 물씬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계정에는 박유천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유천은 밝은 모습으로 등산을 즐기고 있다. 박유천은 현재 태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화려했던 아이돌, 배우 시절의 모습과 달리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다만 해외 생활에 만족한듯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등산 이외에도 요리를 직접 해먹거나,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7세를 맞이한 박유천. 이제는 중후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본인의 결백을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박유천. 그는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검찰, YG 양현석에 면담강요죄 추가…'비아이 마약 무마 혐의' 2차전[TEN이슈]

    검찰, YG 양현석에 면담강요죄 추가…'비아이 마약 무마 혐의' 2차전[TEN이슈]

    검찰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에게 '면담강요죄'를 추가했다.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 12일 양현석을 대상으로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다.이날 검찰은 공판에서 '예비적 범죄사실로 면담 강요 등 죄를 추가한다'는 내용의 공소장변경 허가신청서를 냈다. 면담강요죄는 자기 또는 타인의 형사사건의 수사 또는 재판 관련자나 그 친족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면담을 강요하거나 위력을 행사한 사람에게 적용되는 죄목이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검찰은 "원심은 피고인들을 무죄로 선고하면서도 피고인들의 행위가 '비난 가능성이 높은 행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라며 "비난 가능성이 높은 행동을 했음에도 법적으로 아무런 책임 물을 수 없다는 것은 사회의 일반적 정의 관념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이에 양현석 측은 "1심에서 협박이 있었다는 내용으로 진행하다가, 무죄가 나오니 용어조차 생소한 면담 강요로 바꿨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입증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양현석은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받고 있다.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기한 A씨에게 진술 번복을 요구하거나, 협박한 혐의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양현석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양현석을 대상으로 항소를 한 상태다. 다음 공판은 오는 5월 24일 예정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직도 안 끝났다…유아인, 마약 혐의 리스트에 졸피뎀 추가 [TEN이슈]

    아직도 안 끝났다…유아인, 마약 혐의 리스트에 졸피뎀 추가 [TEN이슈]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투약한 마약 리스트에 졸피뎀이 추가됐다.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졸피뎀을 의료 외 목적으로 처방받아 매수한 덜미가 잡혀 경찰이 수사 중이다.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던 유아인의 마약 리스트에 졸피뎀이 추가됐다. 지난 10일 서울경찰청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함께 투약한 공범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며 공범 가능성을 언급했다.이와 관련 또 다른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유아인 일행이 지난해 10월 이태원의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서 자주 목격되기 시작됐고, 그 지인들 중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목격자의 주장에 따르면 유아인 일행은 A라운지, B클럽, C클럽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담배 형태의 무언가를 태웠는데, 일반적인 담배와 냄새가 달라 수상하다는 반응도 나왔다고. 경찰은 해당 공범에 대한 보완 수사가 마무리 되면 유아인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이 모델과 방송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또 한번의 파장이 예상된다. 유아인이 쏘아올린 연예계 2차 마약 파장이 예고된 셈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태원서 모델·방송인 지인과 마약" 유아인發 연예계 2차 마약 파장 예고 [TEN이슈]

    "이태원서 모델·방송인 지인과 마약" 유아인發 연예계 2차 마약 파장 예고 [TEN이슈]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공범에 모델과 방송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이 예상된다.11일 한 매체는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유아인 일행이 지난해 10월 이태원의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서 자주 목격되기 시작됐고, 그 지인들 중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목격자의 주장에 따르면 유아인 일행은 A라운지, B클럽, C클럽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담배 형태의 무언가를 태웠는데, 일반적인 담배와 냄새가 달라 수상하다는 반응도 나왔다고.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이 모델과 방송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또 한번의 파장이 예상된다. 유아인이 쏘아올린 연예계 2차 마약 파장이 예고된 셈이다.앞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함께 투약한 공범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해당 공범에 대한 보완 수사가 마무리 되면 유아인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유아인은 내내 침묵하고 있다가 1차 경찰조사 이후 공식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를 지지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애정을 주셨는데, 배우의 업을 이어오며 한편으로는 저 자신을 스스로 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크나큰 푸푀와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그런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 제가 가져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넷플릭스와

  •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마약 혐의' 유아인 논란의 울림과 바람[TEN초점]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마약 혐의' 유아인 논란의 울림과 바람[TEN초점]

    배우 유아인을 향한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나종호 교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에 빠진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나종호 교수는 "유아인 씨가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 바란다"며 "그래서 마약 중독이 사회적 매장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마약에 중독되었던 사람이 제대로 치료를 받은 후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돌려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되어주길, 중독 정신과 전문의로서 응원한다"고 밝혔다.마블 '아이언맨'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유아인과 비교한 나종호 교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과거 마약 중독에 빠진 인물이다. 마약으로 감옥까지 다녀온 그는 이후 재활 치료를 걸쳐 현재 우리가 아는 '유명 배우'로 거듭났다.나종호 교수는 유아인에게 '마약 범죄자'로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랐다.해당 게시글은 현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74만 6000개의 조회수를 기록, 약 550여 회 재확산 됐다.나종호 교수의 의견에 다양한 반응도 나온다. "한 번의 기회는 줘야 한다"라며 동의의 뜻을 비친 이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반대하는 이도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경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 중이다.지난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소환 조사가 알려진 가운데, 1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이태원 클럽에서 지인들과의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유아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인들과 이태원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지인 가운데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목격자는 유아인이 B클럽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활용해 담배와는 다른 무언가를 태웠다고 밝혔다.또한 술을 주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취한 유아인의 모습도 봤다고 전했다.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프로포폴을 총 73회, 투약량만 4400㎖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도 검출됐다.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며 고개 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누명' 이상보, 생활고 고백…"혐의 벗었지만, 시선 곱지 않아"[TEN이슈]

    '마약 누명' 이상보, 생활고 고백…"혐의 벗었지만, 시선 곱지 않아"[TEN이슈]

    배우 이상보가 생활고를 고백했다.이상보는 7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아직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텨내고 이겨내려 겨우 남아 있는 힘을 짜내고 있다"고 전했다.이상보는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 중이었던 일이 모두 취소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현실이다. 일반적인 일을 하는 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 곳도 없었다"라고 밝혔다.또 "일을 하고자 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꼭 이겨낼 거다. 저를 응원하는 분을 위해서라도"라고 덧붙였다.이상보는 지난해 9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자택 인근에서 경찰에게 긴급 체포됐다. 약에 취한 채 남성이 있다는 시민의 제보 때문이었다. 이후 이상보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상보가 복용 중인 우울증 약이 원인이었다.이후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고, 사건은 종결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마약 권유 받았다" 女아이돌 충격 폭로에 재소환된 남태현·정일훈

    [TEN피플] "마약 권유 받았다" 女아이돌 충격 폭로에 재소환된 남태현·정일훈

    연예계 마약 문제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그룹 출신 아이돌의 충격 고백이 재소환되면서 연예계 전반에 퍼진 마약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4일 연예계에서는 그룹 달샤벳 출신 세리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했던 마약 관련 이야기가 회자됐다. 세리는 ''걸그룹 출신이 밝히는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 아이돌로부터 마약 권유를 받았다는 고백을 했다. 세리는 "이거 말해도 되나? 이제는 말씀드리겠다"라며 "한 그룹인데 걔가 약통을 가지고 왔다"며 "(약통 안에) 비타민 같은 게 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마약을 권한 인물이) '이거 먹으면 기분 좋아져, 먹을래?'라고 물었다. 되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했다"며 "다수가 있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 비타민 먹어야겠다' 이렇게 말하면서 '이거 먹을 사람?'하면서 쓱 건넨 게 당시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전혀 심각한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괜히 먹지 마' 해서 안 먹었다"며 "그리고 저는 남이 주는 거 잘 안 먹는다. 그런데 이후 마약 관련으로 그 인물이 기사가 났다"고 알렸다.현재 국내 마약 사범은 10만 명당 30명꼴이다. 통상 인구 10만 명당 20명 이하를 '마약 청정국'으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란 얘끼다. 연예계로 뻗치는 속도가 빠르다. 대중의 인기를 누리며 높은 신경적 자극에 익숙해진 연예인들의 경우 마약의 늪에 상대적으로 빠지기 쉽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현역 아이돌 가운데서는남태현과 정일훈이 마약에 손을 댄 인물로 다시 언급되고 있다. 지난해 '

  • '강원래♥' 김송, '마약 혐의' 유아인 공개 응원

    '강원래♥' 김송, '마약 혐의' 유아인 공개 응원

    가수 김송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지지했다.유아인은 최근 불거진 '마약 논란'과 관련해 지난 28일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논란이 터진 지 50여일 만이다.김송은 해당 게시글에 "기다리고 있어"라며 "처음부터 유아인의 일등 팬인 거 알죠? 의리남!" 등의 댓글을 달며 유아인을 응원했다.한편,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조사 24일로 가닥 "원칙은 비공개"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조사 24일로 가닥 "원칙은 비공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경찰소환 일정이 오는 24일로 가닥이 잡혔다. 2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 역시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이번주에 소환과 관련해 유씨측과 출석일자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또 "공보 규정상 피의자 소환, 출석 등은 다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유아인의 매니저와 함께 여행에 다녀온 지인을 참고인 신분 조사했다.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송혜교 '찐팬'에서 마약 중독자로…김히어라 "다신 피우고 싶지 않아" ('더글로리')[TEN인터뷰]

    송혜교 '찐팬'에서 마약 중독자로…김히어라 "다신 피우고 싶지 않아" ('더글로리')[TEN인터뷰]

    "뱀과 연기하는 건 당연히 CG로 할 줄 알았는데 촬영 날 뱀이 도착했다고 하더라고요. 훈련이 된 뱀이라 훈련사가 하는 대로 연기를 하고, 저한테 안겨서 애교도 부렸죠. 오히려 뱀과 마주하니까 ‘쉭쉭’ 거리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히어라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에 이어 지난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돼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극 중 김히어라는 알코올과 약물에 중독된 삶을 사는 화가 이사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파트 2에서 문동은(송혜교 분)가 놓은 덫에 걸려든 이사라는 환각 속에서 수위 높은 행위를 벌이고 친구의 배신에 돌아버린 눈으로 살인미수를 저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더 글로리' 공개 3일 만인 13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베트남, 터키, 멕시코 등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각각 3위, 2위에 올랐다.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김히어라는 "짤도 많이 돌고 연락이 주위에서 많이 온다. 숏컷을 해서 많은 분이 못 알아볼 줄 알았는데 뒷모습만 보고 쫓아오시더라. 많이 알려졌나보다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이 잘 될 거라는 생각은 대본 봤을 때부터 했지만, 이 정도의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 연기를

  • [TEN이슈] 경찰조사 임박한 유아인, 팬·동료 아우성 속 포토라인서 마침내 입 열까

    [TEN이슈] 경찰조사 임박한 유아인, 팬·동료 아우성 속 포토라인서 마침내 입 열까

    포토라인에 선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6)은 어떤 말을 할까. 꾹 다물어진 유아인의 입은 경찰 포토라인 앞에서 마침내 열릴 것으로 보인다.윤희근 경찰청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대상자(유아인)를 상대로 수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경찰청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상자에 대한 진료기록 분석을 하고, 병·의원 관계자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까지 확대되며 점입가경의 형국이다. 투약한 마약의 종류가 늘어나고, 프로포폴 등의 투약 횟수 및 양 등이 공개되며 유아인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고, 크게 의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안긴다. 유아인의 마약 파문에 대한 나비효과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그 피해 규모를 가늠하기 이른 상태다. 일단 가장 큰 피해자는 넷플릭스다.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에서만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시리즈 '종말의 바보'(각본 정성주 감독 김진민) 등 2개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이중 '승부'는 다가오는 2분기 공개 라인업에 오른 상태. 주연배우 유아

  • [TEN피플] 마약 혐의 피의자 된 유아인, 진퇴양난·민폐 속 침묵만

    [TEN피플] 마약 혐의 피의자 된 유아인, 진퇴양난·민폐 속 침묵만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6)이 진퇴양난이다. 프로포폴 의혹에 대마 양성으로 충격을 주더니, 프로포폴 역시 양성 결과가 나왔다.  23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 5일 유아인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조사 의뢰한 결과 마약류 감정에서 '대마'와 '프로포폴' 양성 반응을 보였다.소변 검사에서는 대마 양성, 프로포폴 음성이 나왔고 모발 검사를 통해서는 프로포폴 역시 양성 결과가 나왔다. 소변 검사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사용한 마약류만 확인할 수 있지만 모발 검사에서는 1년 이내 복용한 마약류를 대부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소변 검사에서 대마 양성이 나온 만큼 유아인은 머지않은 최근 대마 역시 투약한 것으로 판정돼 충격을 안긴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와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유아인의 마약 상습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곧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유아인에 대한 혐의가 특정된 만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유아인에 대한 대중의 실망감은 적지 않다. 본업인 연기를 비롯해 예능, 광고 심지어는 수상 소감에서도 자신만의 소신을 나타내며 의식있는 청춘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유아인의 마약 혐의는 많은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줬다. 게다가 여러 사건 사고가 있을 때마다 침묵하기 보다 입을 열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해 왔던 그가 이번 마약 혐의에 있어서는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팬들은 유아인에게 입장을 밝혀 달라며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유아인은 활발히 하던 SNS 활동 역시 멈춘 채 두문불출 하고 있다.&

  • [TEN피플] 나플라·노엘, 범법자 양산…'범죄자 소굴' 꼬리표 붙은 한국 힙합

    [TEN피플] 나플라·노엘, 범법자 양산…'범죄자 소굴' 꼬리표 붙은 한국 힙합

    래퍼들의 범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나플라(본명 최석배)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됐다. 노엘(본명 장용준)은 다수의 음주운전, 구설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외에도 성 관련 이슈, 마약 등 다양한 문제를 낳고 있는 힙합계다. 대중이 바라는 '주류 문화'와는 간극이 있다.지난 22일 서울남부지법은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나플라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며 나플라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나플라는 '병역 면탈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2월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 나플라. 복무 과정에서 출근하지 않고도 출근한 것처럼 꾸며, 병역 이행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혐의다.또한 복무 부적합 판정을 위해, 근무 기록을 비롯한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벌써 두 번째 범죄의 그늘에 놓인 나플라다. 그는 지난해 11월 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인물이다. 한때는 한국 힙합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래퍼이기도 하다.나플라는 2018년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붐뱁'이라는 장르의 매력을 보여준 래퍼다. 나플라는 2016년 'Wu'라는 앨범을 만들어, 호평받았다. 현재도 'Wu'는 명반이라 평가받고 있다.앨범은 찬사를 받지만, 앨범의 주인은 그렇지 못한 꼴이다. 힙합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아쉬움과 허탈함을 동시에 주고 있다. 힙합계를 이끄는 래퍼의 범죄 소식. 자연스럽게 국내 힙합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고 있다.한국 힙합의 악영향을 끼친 래퍼는 나플라 뿐만이 아니다. 노엘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