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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마약 투약 협의' 이선균 숨진 채 발견, 가림막 설치하는 경찰

    [TEN포토]'마약 투약 협의' 이선균 숨진 채 발견, 가림막 설치하는 경찰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중이던 배우 이선균 씨가 27일 오전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차량을 조사 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선균 숨진채 발견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TEN포토+]

    이선균 숨진채 발견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TEN포토+]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중이던 배우 이선균 씨가 27일 오전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차량을 조사 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마약 음성' 지드래곤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아는 것"

    '마약 음성' 지드래곤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아는 것"

    가수 지드래곤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11월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심경이 담긴 글귀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지드래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 제 인생을 제가 사는 거라면 지금 현재의 제가 답일 테고요, 누가 맞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이라며 "제 기준이 확고해진 지금은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상황에 저를 대입하거나 흔들리지 않아요. 누군가 내 걱정을 아무리 진심으로 한들, 겉으로 사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든 간데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본인을 알면 된다는 거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알고 있는 이는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는 등의 글이 담겨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논란이 휩싸인 바 있다. 지드래곤은 경찰에 자진출석 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다. 간이시약검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의 모발 손톱 발톱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끝은 파멸" 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오늘(7일) 2차 공판 [TEN이슈]

    "마약 끝은 파멸" 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오늘(7일) 2차 공판 [TEN이슈]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서민재의 두 번째 공판이 오늘(7일) 진행된다.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에서 남태현과 서민재의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열린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서민재는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 사람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고,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10월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은 2022년 8월 필로폰 0.5g 매수했다. 또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술에 희석해 투약했다.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필로폰 0.2g을 물에 희석해 투약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에서 열린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특히 이날 공판에서는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남태현은 최근 방송과 유튜브 등에 출연해 반성하는 심경과 생활고,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 등을 알렸다. 서민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추적 60분'에 출연해 "(마약으로) 제가 가진 걸 다 잃었다. 안정된 직업 그리고 명예라 보기 어렵지만 가졌던 이미지가 다 박살 났고 가족들도 직업을 잃었다. 정말 다른 사람들은 마약을 안 했으면 좋겠다. 마약의 끝에는 파멸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지만 이후 2016년 탈퇴 후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 지드래곤, 마약 수사 中 소속사 계약 급물살…자신감인가 시기상조인가[TEN피플]

    지드래곤, 마약 수사 中 소속사 계약 급물살…자신감인가 시기상조인가[TEN피플]

    마약 투약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이 20년 넘게 함께했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옮길 거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입건된 지 한달이 넘은 지금,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해 자체적으로 종결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설에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답변이 없다"며 침묵을 지켰다.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엠넷 '부캐선발대회'을 시작으로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해왔다. 또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피지컬 100' 등을 만든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와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커머스, 기술 연구 분야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지드래곤의 갤럭시 이적설에 갤럭시가 지드래곤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니지먼트 외에 콘텐츠 제작, IP(지적재산권)까지 함께 영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로 불구속입건 됐지만 간이 시약 검사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소변·모발·손발톱)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입건 계기가 된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도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을 한 것은 보지 못했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경찰의 이러한 결정에 일각에서는 불송치로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

  • [종합]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나는 뽕쟁이, 모든 걸 잃어"

    [종합]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나는 뽕쟁이, 모든 걸 잃어"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KBS 1TV '추적 60분'은 대한민국 마약 치료, 재활 시스템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마약을 끊지 못했던 이유' 편을 방송했다. 서민재는 정비사 출신으로,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하며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남태현과의 마약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서민재는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등의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다수의 누리꾼들이 서민재와 남태현을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재판을 통해 모든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한 서민재. 그는 방송에서 "정말 가진 걸 다 잃었다. 안정된 직업, 명예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가졌던 이미지가 다 박살났고 가족들도 직업을 잃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마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다만, 여성 재활 시설이 없어 불편하다고 밝혔다. 서민재는 "혼자 있어 잡생각도 들고 괴로운 것도 많고 우울한 게 생긴다. 시설에 입소해 있으면 더 쉽게 안 좋은 것들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지금은 내가 혼자 회복하고 잡생각도 많이 들고 괴로운 것들도 많아지고 우울한 것도 생기고 그런다. 시설에 입소하면 규칙적으로 프로그램도 하고 입소했으면 더 쉽게 이런 안 좋은 것들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숨어 있으면서 혼자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혼자 괴로워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나도 회복해 나가고 있으니 다들 잘 회복해서 건강한 삶을 찾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채→마약, 학교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사채소년'·'하이쿠키' 속 씁쓸함[TEN초점]

    사채→마약, 학교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사채소년'·'하이쿠키' 속 씁쓸함[TEN초점]

    배울 학(學)과 학교 교(校)가 합쳐진 단어 학교(學校)는 말 그대로 배움의 장소다. 공부한다는 목적도 있지만, 숱한 인간관계(교우관계)가 집약된 복합적인 공간이다. 최근 미디어에서 다루고 있는 학교 안에서 우리는 기묘한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020년대에 진입하며 미디어에서 그린 학교는 단순히 배우고 학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살아남아야 하는 공간으로 변했다. 때 묻지 않고 순수해야 할 학교에 사회적 문제가 틈입하며 그야말로 혼돈이 들어선 것이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1(2022)의 고등학교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며 죽고 죽이는 인간군상을 다뤘고,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2023)은 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이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2020)에서는 보건교사(정유미)의 시점에서 보이는 젤리들이 학교 안을 뒤덮으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좀비, 괴생명체와 같은 판타지적인 성격을 지닌 학원물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범죄가 포개지는 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끌고 온 작품도 여럿 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2020)은 돈을 벌기 위해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선악이 뭉개지는 지점을, Wavve의 '약한영웅 Class 1'(2022)은 계급과 서열로 급우들을 짓밟는 벽산고등학교 안에서 연시은(박지훈)이 수많은 폭력에 맞서는 과정을, Wavve의 '청담국제고등학교'(2023)는 상류층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고등학교 안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생긴 암투를 다루고 있다. 어째서 학교는 판타지가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자 각종 범죄가 자리한 온상지가 되었을까. 2000년대 초반, 꾸준히 제

  • '학폭·마약' 수진·비아이, '간잡이 컴백' 사랑받을 자격 있나 [TEN피플]

    '학폭·마약' 수진·비아이, '간잡이 컴백' 사랑받을 자격 있나 [TEN피플]

    해명 부족이라기보다 무시에 가깝다.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이 시간이 지나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중요한 것은 거부감 없이 돌아와야 한다. 자숙 기간을 통해 대중에게 진심을 내비치거나 대중의 이해를 위해 적극적인 해명 또는 설명이 있다. 다만, 이 모든 것을 저버린 채 눈치나 보며 일명 '잽을 날리는' 컴백도 있다. 큰 소란은 없으나, 보기에 민망하다.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아가씨'라는 첫 솔로 앨범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반응은 뜨겁다. 그룹 활동 당시 퍼포먼스로서는 눈에 띄는 멤버였다. 또한 멤버 가운데 개인 팬덤 화력이 강했던 편이었다. 갑작스러운 논란에 탈퇴까지. 수진과의 이별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그 때문에 화제성은 확실했다. 마치 노래와 퍼포먼스만 좋다면 과거 논란은 더 이상 문제 되지 않는 상황처럼 보이기도. 수진 입장에서 가수 보다는 노래가 조명받는 것이 좋다. 수진은 활동에 앞서 논란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구하지 않았다. 더불어 이번 활동에 국내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을 의식한 모습이다. 적극적인 해명과 노력도 없이 사랑만을 원하는 이기적인 모습이기도. 수진은 2021년 8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수진은 당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지만, 활동을 중단했다. 이 상황에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폭 의혹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수진은 "서신애와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폭로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폭로자는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논란은 진정되지 않았고 결과적으

  • HID vs 美 특수부대, '마약 소탕 작전' 결과는?…"패하면 데스매치 없이 탈락" ('강철부대3')

    HID vs 美 특수부대, '마약 소탕 작전' 결과는?…"패하면 데스매치 없이 탈락" ('강철부대3')

    ‘강철부대3’ HID와 미 특수부대가 맞붙은 ‘마약 소탕 작전’의 대결 결과가 마침내 공개된다. 14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9회에서는 미 특수부대에 이어 4강 토너먼트 1차전 ‘마약 소탕 작전’에 돌입한 HID의 격전 현장이 펼쳐지는 한편, 두 부대 중 결승에 오른 부대의 정체가 밝혀진다. 앞서 미션을 완료한 미 특수부대가 ‘스피드’에 주안점을 둔 반면, HID는 ‘총상’을 고려해 좀 더 안전하고 세밀하게 움직이는 전략을 선택해 미 특수부대와 대비를 이뤘다. 이후 HID는 작전을 수행하던 중, 크레인 내부에 침투했는데 이동규가 대항군 앞에서 쓰러지는 대위기를 맞았다. 이동규와 HID가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가 이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크레인 교전 후, HID는 수많은 대항군이 지키고 있는 컨테이너 구간에 진입한다. 이에 스튜디오 MC 김희철은 “미 특수부대는 이 구간을 30초 만에 개척했다”며 HID가 어떻게 돌파할지 기대를 탱천시킨다. 잠시 후 HID는 컨테이너에 바짝 붙어, 대항군의 그림자를 보고 위치를 파악하는 전술을 구사하는데, 이를 본 MC군단을 놀라서 입을 쩍 벌린다. 드디어 ‘마약 소탕 작전’이 끝이 나고, HID와 미 특수부대가 한 자리에 집결한다. MC 김성주는 “4강에서 패배한 부대는 데스매치 없이 바로 탈락해 ‘강철부대’와 작별한다”고 설명하고, 윤두준 역시 “이제 두 부대 중 한 부대는 못 보네”라며 아쉬워한다. MC군단 모두가 긴장한 상황 속, 최영재 마스터는 “우선 총상 패널티를 제외한 두 부대의 작전기록 차이는…”이라며 대결 결과를 발표한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너무 180도 다른 전략이라서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재판 도중 개명…"불순한 의도는 없어" [TEN이슈]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재판 도중 개명…"불순한 의도는 없어" [TEN이슈]

    가수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재판 기간 개명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서민재는 SNS에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면서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해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이 두 가지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서민재는 "비난 겸허히 받겠다. 올바르게 살겠다"며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 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받으신 대상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자택에서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민재는 지난달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처벌을 달게 받겠고 남은 과정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민재는 공대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여성 정비사로 근무했다. 이후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지드래곤, '그 자세'로 마약 의심 받았으면서…잠깐도 못참는 산만한 태도 [TEN초점]

    지드래곤, '그 자세'로 마약 의심 받았으면서…잠깐도 못참는 산만한 태도 [TEN초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첫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은 6일 오후 1시 20분께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자진 출석했다. 지드래곤은 자진 출석한 이유에 대해 "가서 알아봐야죠"라고 밝혔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물음에는 "마약 관련 범죄 사실이 없다"며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지금 사실 긴 말 하는 것보다 빨리 조사 받겠다"고 답했다. 머리카락 염색이나 탈색은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 지드래곤은 "한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경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보느냐,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물음에는 "두고 봐야죠"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지드래곤은 입꼬리를 올려 피식 웃으면서 "너무 걱정 마시고 잘 조사받고 오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약 1년 전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산만한 모습을 보여 일부 대중들에게 '마약 전조 증상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3분 남짓의 인터뷰에서 5-6개의 질문을 받아 답을 했는데, 한 문장도 매끄럽게 잇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몸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과장된 제스쳐, 어눌한 듯한 말투, 찡그리는 표정 등에서 과거 화제가 됐던 유아인의 인터뷰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지드래곤은 공항에서도 차량에서 내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수 차례 비니를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비틀거리는 보행과 더불어 몸을 쭉 폈

  • '마약 투약 혐의' 권지용, 오늘(6일) 경찰 자진출석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 권지용, 오늘(6일) 경찰 자진출석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오늘(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권지용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흥업소 직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권지용이 의사 A 씨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았다는 단서를 포착, 지난달 25일 입건했다. 이에 권지용은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고, 모발과 소변 검사 등 해당 혐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인천경찰청은 현재 배우 이선균, 지드래곤, 유흥업소 실장 A씨를 비롯해 총 10명에 대해 수사, 내사 중이다. 지난달 28일 첫 소환된 이선균은 당시 간이 시약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국과수는 최근 모발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대마, 향정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경찰에 통보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안했다"…지드래곤 '초강경대응' 언급에 팬들도 지지하는 분위기[TEN스타필드]

    "마약 안했다"…지드래곤 '초강경대응' 언급에 팬들도 지지하는 분위기[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마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이 혐의를 전면으로 부인하면서 해당 사건이 오리무중에 이르고 있다. 경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발언과 허위 사실에 대한 고소가 그의 지인은 물론 돌아섰던 팬들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은 모양새다. 지드래곤은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나 발표 이틀 만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12년 전, 2011년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지만 "담배인 줄 알았다"는 해명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초범인 데에다 흡연량이 많지 않아 마약사범 처리기준에 못 미치는 양이 검출됐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미 한 번의 전적이 있었을 뿐더러 당시 지드래곤의 "담배와 대마초를 구별할 수 없었다"라는 해명이 완벽하게 납득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 또한 앞서 배우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어 언론 앞에서 직접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고 구속된 과거가 있기에 해당 사례와 비슷한 흐

  • "역시 경찰 전문" 조진웅, 이선균 대타 물망…'노 웨이 아웃' 제안받아 [TEN이슈]

    "역시 경찰 전문" 조진웅, 이선균 대타 물망…'노 웨이 아웃' 제안받아 [TEN이슈]

    배우 조진웅(47)이 마약 혐의로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이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 3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조진웅은 최근 '노 웨이 아웃' 합류를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한 관계자는 "조진웅이 이선균의 하차로 공백이 생긴 백중식 역 제안을 받고 긍정적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대중 역시 경찰 역할의 백중식 캐릭터에 조진웅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조진웅은 tvN '시그널', 영화 '독전' 등 여러작품에서 경찰 역을 맡아 설득력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마약 혐의가 불거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선균이 하차함에 따라 '노 웨이 아웃'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노 웨이 아웃'은 1번 롤 배우의 공백 가운데 이미 2주 전부터 촬영을 진행 중이다.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다. 조진웅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을 연기하게 된다. 한편, 이선균이 촬영을 다 마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와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은 이선균의 이번 사건과 관련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다. '탈출'은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 조진웅, 이선균 대타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TEN이슈]

    조진웅, 이선균 대타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TEN이슈]

    배우 조진웅(47)이 마약 혐의로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이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30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노 웨이 아웃' 측은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에 캐스팅 된 바 있다. 한편, 이선균이 촬영을 다 마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와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은 이선균의 이번 사건과 관련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다. '탈출'은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이선균은 재난이 닥친 공항대교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