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하나는 첫 주연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난투극 장면을 언급하며 "난투극 전문 배우냐"는 말에 답변했다. 박하나는 "'압구정 백야'를 촬영할 때 이보희 선배님께 대들어서 저를 때리면서 대사를 하는 신이 있었다. 시작이 제가 뺨을 맞고 ‘치시지. 분 풀릴 때까지’ 대사를 하자마자 맞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어느 날 촬영장 분위기가 묘했다. 다음 촬영에 내가 그 친구(함연지)를 때리는 장면이었다. 다행히 내가 한 대를 때리면 (함연지가)나를 더 많이 때리는 장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박하나는 "세게 때리지 못했다. 혹시라도 광고를 촬영할 수 있으니까. 그 친구 손이 작은데 맵더라. 신인이라 요령이 없어 열심히 하는 친구라 많이 셌다. 맞고 나서 ‘이 정도면 광고 촬영해야겠는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