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는 지난달 25일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밤양갱'과 '나쁜X'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나쁜X' 무대를 펼치기에 앞서 관객과 소통하며 문제의 상황이 발생했다. 비비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외치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러한 비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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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사건으로 화사의 논란도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화사는 지난해 5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외설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됐다. 혀로 손을 핥은 후 자신의 특정 신체 부위에 갖다 댄 것.
대중은 화사의 19금 퍼포먼스가 불특정 다수에게 불쾌감을 준다며 비판했다. 한 단체는 이 행위를 이유로 화사를 경찰에 공연음란죄로 고발하기도 했다. 경찰이 화사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리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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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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