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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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신, 마리아가 빠졌다. 대신 그 자리에 강혜연과 조정민이 들어갔다.

지난 16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29회에서는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강혜연-조정민 등 한국 대표팀이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 (일한가왕전)참가를 위해 일본 도쿄를 찾았다. 강혜연과 조정민은 기존의 TOP7 멤버가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합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박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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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일한가왕전'은 '현역가왕' TOP7과 '트롯 걸즈 재팬' TOP7이 대결하는 구도로 만들어진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박혜신은 5위, 마리아는 6위로 '현역가왕' TOP7에 들었던 멤버들이다. 원래라면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등과 함께 '일한가왕전'에 출연해야 하지만 이는 불발됐다.

지난 10월 본지 단독 취재 결과 박혜신과 마리아는 제작진과의 불화설로 이번 행사에서 방출됐다. 이에 멤버가 중간 교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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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차지한 것이 바로 강혜연과 조정민이다. 두 사람은 이미 제작진과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었으며 여러 차례 방송도 함께한 이력이 있다.

원조 TOP7의 대결을 기다려왔던 팬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새 멤버가 함께한 ‘한일톱텐쇼’ 30회는 오는 23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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