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솔비 "해외서 인기 많아, 프랑스 남자와 썸 있었어" 고백

    [종합] 솔비 "해외서 인기 많아, 프랑스 남자와 썸 있었어" 고백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프랑스 남자와의 썸을 탔다고 알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전직한 솔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탈리아 남성 분들이 동양인 여성을 좋아한다. 인기가 많다. 반응이 어땠나"라며 솔비에게 질문했다. 이를 들은 솔비는 "저는 해외에 나가면 인기가 진짜 많다. 우선 저한테 다 친절하다. 줄이 엄청 긴 식당도 제가 가면 먼저 안내해준다. 지나가면 다 '큐트'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탈리아 남자와 썸은 없었나"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이탈리아 남자는 아니고 프랑스 남자가 저한테 '너 여기 왜 왔냐'고 했다. 무슨 목적으로 왔냐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거는 입국심사에서 물어보는 질문인데 본인이 마음에 든 줄 알고 (착각한 거 아니냐). 뭐 지갑이 없어졌다든가 이런 건 아니었나"라고 언급했다. 이에 솔비는 "아니다. 느낌이 되게 좋았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분이 있는데 우연히 피렌체에서 만난 거다. 알리랑 같이 해서 '에스프레소 마티니'라는 곡이 나올 예정이다. '난 널 사랑하고 있었나봐. 그런가 봐. 넌 날 잊어가나 봐. 그런가 봐' 이런 가사다. (이걸 내면 그 사람이) 알 것 같다. 어쨌든 즐거웠다. 되게 매너있게 잘 헤어졌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들어보면 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또 “우리 신 형사는 처음 보지 않았냐. 처음 보는 느낌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생각보다 어리더라”라고 소감을 전했고, 탁재훈은 “어린 남자는 별로라는 뜻이냐”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솔비는 “아니다. 좋다. 어려서 나쁠 건 없지 않

  • [종합] '걸그룹 출신' 최윤진 "24살부터 장사, 월 매출만 9000만원" 근황 고백

    [종합] '걸그룹 출신' 최윤진 "24살부터 장사, 월 매출만 9000만원" 근황 고백

    걸그룹 틴트 출신 최윤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최윤진을 만나다 얼굴, 몸매 화제 됐었던 '군산 얼짱' 출신 여자 아이돌, 은퇴 후 10년 만에 짠순이 인생역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윤진은 "가족들은 데뷔만 하면 돈을 벌어올 것 같고, 우리 딸이 수지가 될 거 같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운을 띄웠다. 최윤진은 현재 여의도 카페와 이자카야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사를 24살부터 시작했다. 여의도에서 카페 한 건 6년 차인데 월 매출 1200~1300만원 정도다. 이자카야는 지난달 7500만원 나왔다. 마진이 한 35%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연애를 생각할 틈도 여유도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카페 가서 점심 장사하고, 바로 교대 와서 오픈 준비한다. 밥 먹고 잠깐 쉬고 오픈해서 새벽 두 시까지 장사하고 마감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맨 처음 카페 장사하고 다 빚으로 시작했다. 다 갚고 명품 가방을 사야지 했는데 안 되더라. 코로나 시기도 겪어봤고 장사나 늘 잘되지 안된다는 거 알기 때문에, 잘 모아놓고 안 될 때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 "수익 중 150만 원만 가져간다. 나머지는 저금이다. 그 150만 원도 저금한다. 짠순이라 집세를 제외하고 개인 비용으로 50만 원도 안 쓴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오마이걸 미미 "8년간 수익 마이너스…건물 사고 파" 고백

    [종합] 오마이걸 미미 "8년간 수익 마이너스…건물 사고 파" 고백

    오마이걸 미미가 수입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마이걸 미미, 어학당 안다니고도 코리안드림 이룬 이방인'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미미에게 "국적을 오해 받는 다고 하는데 어느 나라로 오해를 받냐"라고 질문했다. 미미가 "주로 베트남이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저는 무슨 부족 같다"고 언급했다. 탁재훈은 "처음에 노빠꾸에서 섭외 했을 때 안나온다고 했는데 '지구오락실'은 바로 나갔죠"라고 물었다. 미미는 "당연하죠. 이게 지구오락실로 잘 되서 노빠꾸에 들어 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신규진은 "그래도 이분이 걸그룹 평판 12위다"라고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10위권 밖이네"라고 했고, 미미는 "옛날에는 100위권 밖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미미는 "오마이걸은 변화가 필요하다. 언제까지 청순만 할 거냐. 멤버들 중 30대도 있고 20대 후반이 천지다. 언제까지 요정하고 청순하고 그럴 거냐"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미미가 운영중인 유튜브 '밈PD'를 언급했다. 그는 "구독자가 44만이다. 편집도 직접하냐. 수익은 혼자 다 먹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미미는 "편집도 직접 다 한다. 수익은 혼자서 다 먹고 있다.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는 규모가 조금 커져서 크루로 팀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 돈 많이 벌었다. 전 이제 8년 만에 버는 거다. 8년 동안 계속 마이너스 마이너스였다. 이제 버는 거다"라고 했다. 또 재테크에 대해서는 "금테크를 한다. 금을 산다. 또 부동산도 좋아한다. 근데 부동산은 안 갖고 있다. 가지려고 노력중이다. 건물을 사서 내가 살

  • [종합] '손호영 누나' 손정민 "中 투자자, 목 조르고 기절시켜" 스토킹 피해 고백

    [종합] '손호영 누나' 손정민 "中 투자자, 목 조르고 기절시켜" 스토킹 피해 고백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의 친누나로 알려진 방송인 송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과거 VJ, 리포터, MC,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손정민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정민은 'TV나 인터넷, SNS에서 자주 보이다가 갑자기 소식이 끊겼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사라졌다. 그만둔 거다. 이런 얘기를 해도 되나"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10년 정도 일하다 보니 인맥이 쌓여서 오디션이 들어왔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투자자 쪽에 중국 분이 있었다. 그 사람이 치근덕거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동생처럼 톱스타는 아니었기 때문에 한국 관계자들이 중국 사람에게 '얘는 스몰 연예인이다'고 소개했다. 그랬더니 중국 투자자가 '내가 봤을 땐 너는 너무 예쁘고 잘하는데 왜 네가 작은 연예인이냐. 큰 배우로 되게 해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보통 여자들은 돈도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어떤 남자를 만나서 내 인생을 바꿔야지'라는 생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 쪽으로 굽신거릴 필요가 없지 않나. 귀찮게 하니까 나중에는 숨고 싶더라. 사라져 버리고 싶을 정도로 괴롭혔다"라고 고백했다. '어떤 짓을 했나'라는 물음에는 "가족을 해치겠다고 협박했다. 내가 여자로서 본인 뜻대로 안 됐나 보다. 목을 조르더라. 기절했다. 깨어났을 때 '내가 죽을 뻔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경찰한테 신고도 못 하겠고 그래봤자 돈으로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망가고 싶어 숨었다. 일도 그만두고 미국의 시골로 갔다"고 언급했다. 손정민은 "당시 동양 사람만 봐도 '혹시 나 찾으러 온 거 아니

  • 가정 폭력→노동 착취…류필립·서정희·유재환, 숨겨둔 상처 고백한 스타들[TEN피플]

    가정 폭력→노동 착취…류필립·서정희·유재환, 숨겨둔 상처 고백한 스타들[TEN피플]

    가정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스타들이 있다. 가정폭력 피해는 겪더라도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다. 트라우마로 자리했다는 점, 굳이 알려 주목받고 싶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 사실을 알림으로써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가정폭력 피해를 고백한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쏟아지는 이유다. 가수 류필립이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 과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어느 날 미국에서 아버지가 우리를 키운다고 했다. 어머니에게 짐이 되기 싫어 미국으로 가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이후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노동 착취당했다는 류필립. 심지어 류필립 아버지는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상황이었다. 류필립은 아버지가 대학교를 보내주겠다는 약속으로 버텼지만, 학교에 갈 때가 되자 식당을 물려주겠다는 말에 새벽에 야반도주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도 비슷한 아픔을 갖고 있던 인물이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전 남편 서세원은 약 30년의 결혼 생활 동안 서정희를 폭행해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정희는 "이혼 후 정신과 트라우마 치료를 1년 6개월 동안 받았다"라며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아마 그때 엄마가 곁에 없었더라면 나쁜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 멀리 떠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라며 간접 고백을 하기도. 또 유재환은 2021년 한 방송에 출연해 "부모님은 두 분인데 한 분은 내게 최고의 사람이었고 다른 한 분은 최악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내가 겪어왔던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여자친구에게 혹시 해버릴까 봐 두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잊고 싶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다시 떠오르지

  • [종합] '틴탑 탈퇴' 캡 "아이돌, 유사연애 직업…가면 쓰고 살아야" 현실 고백

    [종합] '틴탑 탈퇴' 캡 "아이돌, 유사연애 직업…가면 쓰고 살아야" 현실 고백

    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멤버 캡(본명 방민수)이 연예계 현실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것'에는 '듣고도 믿기 힘든 연예인이 되면 겪게 되는 일 3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캡은 "희망과 유사연애, 사랑을 파는 직업이라고들 많이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은 그게 아니지만 팬 분들은 그런 걸 원하고 그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실제로는 사랑도 모르고 연애도 모른다. 희망도 없다. 그런 사람이 과연 팬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분리시켜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무리 여러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그게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내 옆에 있는 한 사람이 줄 수 있는 사랑과 수만명이 줄 수 있는 사랑은 다르다"라며 "그런데 제가 연애를 할 때 일반인 분들을 만나더라도, 만약 들키면 그 여성들이 스트레스와 피해를 받는다. SNS가 워낙 발달되어 어떻게든 찾아내서 DM 보내고 심한 사람은 욕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당황스러웠던 일도 있었다고. 캡은 "청담사거리 한복판에서 여성분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며 "술을 마시고 나와 택시를 타려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여성분이 갑자기 때리셨다. 또 때리려고 하길래 잡았다. 안되겠다,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려 하는데 그 분이 제 핸드폰을 뺏어갔다. 그러면 힘으로 여성분한테 뺏어올 수도 없고, 그 분이 손목 너무 아프다고 지금 자기 때렸냐고 하더라. 그러더니 1분 있다가 방금 자기 얼굴 때리지 않았냐고 하더라. 멍이 들었다고,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더라"

  • [종합] 윤용현 "27억 사기 피해…사람 죽이겠다 싶더라" 고백 ('근황올림픽')

    [종합] 윤용현 "27억 사기 피해…사람 죽이겠다 싶더라" 고백 ('근황올림픽')

    배우 윤용현이 과거 27억원 사기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윤용현을 만나다] 왕초, 야인시대, 대조영 배우 충격 근황... 배우 30년 전재산 날린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용현은 "20억대 사기를 당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오래된 고향 형님이었다. 의형제를 맺을 정도였다. 콩을 가리키며 '이건 된장이야' 해도 믿을 정도로 믿고 따르던 형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힘들게 하고 그 형님은 지금 페라리 타고 다닌다더라. 제가 타보고 싶었던 차였는데 하나도 안 부럽다. 누군가의 피눈물이니까"라며 "누군가 나에게 다른 사람의 피눈물을 통해 페라리나, 그 이상의 어떤 걸 가지라고 하다면 난 안 한다. 부럽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자 생활 따져보니 30년 넘었더라. 30년 동안 '왕초' 도끼부터 '야인시대' 신영균, '대조영' 계필사문으로 어렵게 어렵게 벌었던 돈이다. 근데 평생 모은 돈을 넣은 것"라고 토로했다. 또 "솔직한 기분은 아마 방송에서 쓰지 못할 것이다. 그X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겠다, 그X을 못 죽이면 내가 죽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알렸다. 사기 피해 이후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됐다는 윤용현. 그는 "이 사람이 나한테 뭘 더 빼 먹으려고 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까 옛날같이 배우 생활할 때 그 순수했던 감정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생긴다. 나는 누구한테도 진심을 공개하지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죽는다는 생각을 수천 번 한 것 같다. 자식들이나 아직 살아 계신 어머니, 아내를 생각하며 이겨내려고 생각했다"며 "내가 쓰러져 죽으면 모든

  • [종합] 고우림 "♥김연아, 첫 만남부터 특별했다"…새 신랑의 수줍은 사랑 고백

    [종합] 고우림 "♥김연아, 첫 만남부터 특별했다"…새 신랑의 수줍은 사랑 고백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근 BMW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느림이 고우림의 빠름이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우림은 "요즘에 포레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예능에도 출연하게 됐고,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당시 23살이라는 나이었는데 더 젊을 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음악을 접해보자는 도전 의식과 호기심이 있었다"며 "평소 흔하지 않은 목소리라서 그런지 저를 예뻐해 주셨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팬텀싱어2' 참가 이후 우승을 거머쥔 고우림. 그는 "우승에 대한 예상은 전혀 못 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끝까지 못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우승했을 때 얼떨떨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 여제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의 첫 만남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였다고. 이후 약 3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고우림은 김연아에 대해 "첫인상부터 특별한 느낌이었던 건 사실"이라며 "그때는 뭔가 연예인을 봤을 때 기분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 당시에는 감히 연애나 결혼까지 생각도 못 했고, 좋은 친구가 돼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운전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의 목소리와 성격처럼 묵직한 스타일"이라며 "김연아 씨는 성격처럼 시원시원하다. 본인의 스케이팅 실력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라고 했다. 고우림이 속해 있는 포레스텔라는 지난 1일 신곡 'White Night (백야)'을 발매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홍석천 "한국은 아직인가"…퀴어축제→살해 위협에 쓸쓸한 고백[TEN이슈]

    홍석천 "한국은 아직인가"…퀴어축제→살해 위협에 쓸쓸한 고백[TEN이슈]

    방송인 홍석천이 퀴어축제에 대한 시각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SNS에 "1년에 딱 하루 자유가 주어진 날, 드러내면 무조건 죽여버리겠다는 구시대적 공포는 내 시대에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 하루의 자유도 허락하지 않는 외침이 거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이 폭염에 나와서 응원하고 손뼉 치고 춤춰주는데, G10이라는 우리나라는 아직인가 보다"라며 "글로벌 스탠다드가 돼 있는 지금 우리는 어디쯤 서 있는가, 대한민국에 당당한 퀴어가 이리도 많다니 외롭진 않겠다. 모두 해피 프라이드"라고 밝혔다.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지난 1일 서울 을지로2 일대에서 진행됐다. 퀴어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집회가 제한되던 시기를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열렸다. 다만, 이번에는 서울시의 불허 결정으로 다른 곳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찰 추산 1만2000명, 주최 측 추산 3만5000명이 참가했다. 같은 날 퀴어축제 장소 인근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시위도 열렸다. 주최 측 추산 5만명 수준이었다. 홍석천은 2000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연예인이다. 홍석천은 한 방송에서 "사람들이 방송을 못 하게 했다"며 "나오지 말라고, 너 보기 싫고 재수 없다고 해서 집에서 쉬다가 통장에 돈이 말라가서 요식업을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류지광 "母 보증빚에 18년 시달려"…불우한 가정사 고백 ('특종세상')

    [종합] 류지광 "母 보증빚에 18년 시달려"…불우한 가정사 고백 ('특종세상')

    가수 류지광이 불우한 가정사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사람'에는 '부모님 보증빚 청산만 18년째, 끝나지 않는 빚과의 전쟁...트로트 가수 류지광의 고달픈 사연은? 특종! 스타유출사건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지광은 "약간 스트레스도 받고 뭔가 고민이 많고, 그럴때 산에 오면 참 좋은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무명을 오래 겪었다. 2005년 데뷔해서 지금 18년차다. 진짜 답답할때가 많았는데, 집안 상황도 그렇고 형편도 그렇고 내가 이 악물고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군대 갔다 오고나서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에 7번 정도 나갔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 전까지 그렇게 7회 도전했는데, 원래 팝·발라드·팝페라도 했었다. 근데 정말 이겨내야 한다. 많이 얻으려면 그만큼 많이 힘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어머니를 만난 류지광. 모친은 "언젠가 지광이가 통닭을 먹고 싶다고 했는데 그걸 사주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큰아빠가 사업하는데 제가 보증도 서줬고, 그다음에 제가 은행에 다니면서 동료의 보증도 같이 섰다"고 했다. 이를 듣던 류지광은 "보증을 2번 잘못 섰다"고 덧붙였다. 모친은 "큰아버지가 완전히 사업에 실패하니까 저한테 그 빚이 다 왔다. 그래서 애들한테 잘 못 해줬다. 그때 그 통닭이 5000원도 안됐는데 사주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류지광은 "당시에 자세히는 몰랐지만 제가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동기는 사실 부모님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내가 성공할 수 있는 게 뭐일지 많이 생각했다. 제가 워낙 운동을 좋아하다 보

  • [종합] 이세창 "단기 기억상실증 有…2주간 기억 사라져" 숨겨둔 고민 고백

    [종합] 이세창 "단기 기억상실증 有…2주간 기억 사라져" 숨겨둔 고민 고백

    배우 이세창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배우 정호근의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는 '※충격주의※배우 이세창을 눈물짓게 만든 일생일대의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창은 "태어나서 누구랑 싸워본 적이 몇 번 없다. 싸울 일이 있으면 그냥 참는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사람이 화를 참다 참다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병원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더라. 컴퓨터 하드웨어가 가득 찼을 때 부팅이 필요한 것처럼 단기 기억상실증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는 "2주의 기억이 하나도 없어지고 순간적으로 내 이름이 기억이 안났다. 일어나서 스케줄표를 보고 '오늘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군가 전화할 것 같은데' 하며 청담동을 계속 돌았다"고 언급했다. 이세창은 "다행히 대사 외우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으니까 티가 안 나는데 전화번호랑 사람 얼굴을 잘 못 기억했다"며 "힘든 게, 누구를 만나서 분위기가 좋았나보다. 그런데 다음날 초면인 것처럼 하면 엄청 서운해한다. 그럴 때 그런 증세가 있다는 걸 말도 못하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누구에게 싫은 소리 하는 걸 싫어한다. 싫은 소리 하는 순간 상대가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게 싫으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간다"라고 했다. 그는 자신이 배우를 안 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눈 뜨고 나니 배우가 되어있고 시청률 50% 드라마 주인공으로 앉아있는 게 하루 만에 되니까 제 스스로 뭐가 준비돼 있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유도 모르고 그 바닥에 들어왔는데 KBS에서 지나가는 감독님이 '이리 와봐' 하며 눈썹을 만져보더니 '

  • [종합] 이지혜 "父 뇌경색 재발, 못 움직이나 싶었어" 눈시울 고백('관종언니')

    [종합] 이지혜 "父 뇌경색 재발, 못 움직이나 싶었어" 눈시울 고백('관종언니')

    방송인 이지혜가 최근 아버지의 뇌경색 재발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는 ‘샵 이후, 두번째 강제 은퇴! 여행브이로그 은퇴 선언 합니다(부산여행,가족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얼마 전에 아버지가 입원하셔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버지가 말이 잘 안되고 뇌경색이 재발해서 병원을 또 가셨다. 그땐 위급했다. 이제 아버지가 못 움직이시려나 싶었는데 다행히 더 안 나빠지셔서 지금 걷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래서 잘하고 싶다. 부모님 건강하게 나랑 같이 지낼 수 있게, 건강이 안 좋아지신 아버지 생각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그래서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잘하고 싶다. 어미니, 아버지 건강하시고 오래 나랑 같이 지낼 수 있게끔 하는 거랑 애들 잘 키우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부산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이지혜의 가족들. 이지혜는 아버지와 함께 간단한 술자리도 가졌다. 그는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됐을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다만, 아버지는 맛있는 음식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는 "아버지는 제가 선물해 드렸던 택시를 파시고 남은 인생은 저희랑 행복하게 보내기로 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많이 놀러 다니자"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종민, 나영석에게 '공황장애' 고백…다사다난 '1박 2일' 16년 역사

    [종합] 김종민, 나영석에게 '공황장애' 고백…다사다난 '1박 2일' 16년 역사

    방송인 김종민이 1박2일 복귀 당시를 떠올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나영석의 나불나불'에는 "아는동생이랑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을 만난 김종민은 "'1박 2일'도 마지막 날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찬물에 못 들어갈 것 같다. 확실히 체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한 번 빠질 뻔했다. 시즌2에서 3으로 갈 때 멤버들을 다 바꾼다고 했다. 그래서 나한테 '같이 못 갈 것 같다'면서 너무 미안해하더라"라고 했다. 김종민은 현재 약 16년간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나영석과 이우정 작가는 "우리는 너가 '1박 2일'을 하니까 우리가 프로그램할 때 겹치는 거 피하려고 못 불렀다.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오히려 고마웠다. 나를 불러도 내가 잘할 것 같지가 않았다. 군 제대 이후로 약간 좀 이상한 어색함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나영석은 "사실 그때 종민이가 욕을 많이 먹었다. 그때만 해도 '1박 2일'이 한창 인기가 많을 때였다. 근데 종민이가 초반부에 같이 하고, 얘가 2년간 군대를 가니까 이후에 유입된 팬들은 사실 종민이 없을 때를 보고 웃은 거다. 그러다가 얘가 제대하고 왔는데 안 웃겨. 그러니까 사람들이 종민이 빼라고 욕을 하더라"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은 "이상하게 그 당시 멤버들과 만나면 아직도 그런 트라우마가 있다"며 "촬영장에 가면 공황장애처럼 이상한 기운 같은 게 있다. 그러다 보면 자꾸 이상한 얘기나 이상한 짓을 하게 되고 흐름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 뭔가 카메라가 있으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군대 갔다 왔을 때 위기가 아니라 아예 그냥 멘붕이었다"며 "내 생각대로

  • [종합] 신기루 "♥남편과 부부관계 많이 안 해"…라이브 방송 중 뜬금 고백

    [종합] 신기루 "♥남편과 부부관계 많이 안 해"…라이브 방송 중 뜬금 고백

    방송인 신기루가 라이브 방송 도중 과감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구독자 1만명 기념 첫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독자 1만 명 달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신기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한 구독자는 신기루에게 "부부합방은 계획 없으신가요?"라며 부부 합동 방송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본 신기루는 "결혼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성관계를 많이 안 한다"라며 "난 결혼하면 매일 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합방 잘 안 하는 것 같다. 사랑이 식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뭔가 질리는 것 같다"고 말하던 도중, "방송을 이야기 한 거냐. 미안하다. 다시 답하겠다"라며 아슬아슬한 답변을 내놨다. 신기루는 또 "저는 연예인이지만 남편은 비연예인이지 않나. 본인이 나서는 걸 좋아하고 얼굴을 알려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 남편은 그런 걸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을 끌어들일 생각이 없다"며 재차 대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7월 결혼' 최자, 예비 신부 향한 고백…"날 완벽하게 만들어준 사람"

    [종합] '7월 결혼' 최자, 예비 신부 향한 고백…"날 완벽하게 만들어준 사람"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고 운을 띄웠다. MC들이 "이제 정말 총각의 삶에서 은퇴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개코가 "이미 (총각에서 은퇴) 했다"며 최자가 이미 예비 신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중임을 알렸다. 또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이야기했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를 들은 최자는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라고 언급했다. MC들은 또 결혼 12년 차인 개코에게 "(아내와 만나) 완벽해졌냐"고 질문했다. 개코는 잠시 고민하다 "그렇다. 아내 덕분에 완벽한 삶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오는 7월9일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자는 지난 2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