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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은영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마트 알바…자괴감 들어" 고백 ('근황올림픽')

    [종합] 박은영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마트 알바…자괴감 들어" 고백 ('근황올림픽')

    개그우먼 박은영이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박은영을 만나다] '개콘' 폐지 후 현실.. '렛잇비' 미녀 개그우먼 근황, 동료들도 몰랐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은영은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이후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너무 막막했다. 다른 개그맨들도 모르는 이야기인데, 그때는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트, 백화점 식료품 코너에서 음식을 판매했다"며 "어떨 때는 옥수수도 팔고, 어떨 때는 치즈도 팔았다"라고 말했다.마트에서 친한 후배와 마주쳤다는 박은영. 그는 "그때는 진짜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 이게 지금 뭐 하는 것인가. 너무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했다.이어 "무명 생활을 8년 했다. 21살에 개그를 시작해 26살에 SBS 공채가 됐는데, '웃찾사'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져 다시 3년을 준비해 KBS 공채로 들어왔다"며 "아르바이트는 15년 전 했던 일인데 나는 아직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박은영은 최근 근황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는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있다"며 "어린이뮤지컬을 하고 있고 STN에서 전문 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아이들 강의, 학교 강의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다만 "재밌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는 것, 웃으면서 일하는데 그 결과물로 다른 사람들한테 재미를 주고, 돈까지 벌 수 있다는 게 코미디언으로서 가장 행복한 부분"이라며 개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박은영은 2012년 KBS 공채 27기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다

  • [종합] 김종국 "연예인이 대시?…추근대는 것 같아"…솔로 이유 고백('핑계고')

    [종합] 김종국 "연예인이 대시?…추근대는 것 같아"…솔로 이유 고백('핑계고')

    가수 김종국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종국이가 어머니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종국이한테 올해부터 소개를 적극적으로 해줘야한다"며 "네가 만날 마음이 있다면 돌아다녀야 한다. 네가 지금 다니는 동선에 여자분을 만날 동선이 없다. 어디를 좀 나가라"고 이야기했다.지석진 역시 "백화점 가서 어떤 분이 마음에 들면 따뜻한 눈빛을 보낼 수도 있고, 제품을 계속 사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저건 옛날 방식이고 휴대폰을 뚝 떨어뜨려라. 좀 세련되게 가야한다"고 덧붙였다.한참을 듣던 김종국은 "연예인이 어느 정도 대시하면 약간 좀 그래 보인다. 일단 내 비주얼이 이상하다. 이렇게 생겨서 어디 가서 대시하면 이상하다"며 "그리고 옛날에는 부부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 깨졌다. 난 개인적으로 결혼해도 아내한테 밥 해 달라고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재석과 지석진은 "얘가 스킬이 없다. 대시를 하라는 게 아니라 뉘앙스다", "그냥 툭 던져라. 안녕하세요는 할 수 있지 않냐"라며 조언했다.유재석은 "종국이는 아내한테 밥 안 해달라고 그런다는데, 원래 먼저 안 해준다. 내가 차릴 수 있으면 차려야 한다"며 "근데 난 고맙게도 경은이가 또"라며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종국은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형이?"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충성!'하고

  • [종합] 쌈디 "연예인 할 생각無…다중인격적, 감정기복 심해" 고백

    [종합] 쌈디 "연예인 할 생각無…다중인격적, 감정기복 심해" 고백

    래퍼 쌈디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최근 데이즈드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골든구스?! 다크룸?! 가죽 재킷 폼 미쳤다. 사이먼 도미닉의 작업노트"란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쌈디는 "쥐띠다. 84년생이다. 제가 또 마이티 마우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쌈디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사실 저는 제 성격을 딱 한 가지로 정의내릴 수 없는 것 같다"라며 "저는 약간 다중인격적인 면이 있다. 제가 봤을 때. 감정 기복이 심하다. 중간이 없다"고 말했다.또 "누가 슬프거나 힘들어 하면, 그럼 그것에 대해 엄청 공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라며 "성격은, 여러분들이 아시지 않느냐. 보시는 그대로다"라고 덧붙였다.자신의 MBTI도 밝힌 쌈디. 그는 "ESFP"라며 "억지로 했다. MBTI를 하도 물어보길래"라며 미소를 보였다.마지막으로 "연예인이 되려고 해서 된 게 아니고 어떻게 하다 보니까 연예인이 된 거다. 연예인이지만 저는 저만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다"면서 "어디에 구속되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이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던, 소속사 이적 후 첫 심경 고백

    던, 소속사 이적 후 첫 심경 고백

    가수 던(DAWN)이 의미심장한 새출발을 알렸다.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설립한 레이블 앳에어리어(AT AREA)는 1일 오후 던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짧지만 강렬했다. 던을 스캔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몸에 새겨진 '바코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숨막히는 추격전, 바코드를 떼어내는 모습, 추락 장면까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음악이 점점 고조되며 다시 깨어나는 던의 모습은 의미심장한 서사를 완성했다.앳에어리어를 이끄는 그루비룸은 "던의 새로운 무드와 앞으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앞으로 앳에어리어와 함께할 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던 역시 "앞서 공개된 사진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던은 최근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동시에 티저 이미지와 트레일러까지 공개하며 기존 모습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향후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앳에어리어가 공개한 던의 컴백 트레일러는 앳에어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송곳으로 목 찌를 것 같아" 불안 증세 고백 ('무물보')

    [종합] 이수근 "송곳으로 목 찌를 것 같아" 불안 증세 고백 ('무물보')

    방송인 이수근이 최근 생긴 불안 증세에 대해 고백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변의 강박증으로 고통을 호소한 의뢰인이 출연했다.이날 의뢰인은 "화장실을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화장실을 가더라도 아무 것도 안 나온다. 근데 그 생각이 하루 종일 든다"이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유년기 시절 트라우마가 생길 경험도 없었다는 의뢰인. 그는 "코로나19로 회사가 어려워져서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프리랜서로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계획됐던 것도 취소되는 것들이 많았다. 나이도 있다 보니 불안감이 너무 심하게 오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듣던 이수근은 "없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생겼다. 예전에 잠을 누워서 못 잤다. 일자로 자거나 엎드려서 잤다. 목을 노출 못했다. 고개를 뒤로 젖히질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고개를 젖히고 있으면 누가 송곳 같은 걸로 목을 찌를 거 같더라. 그런 계기가 없는데 목을 잡고 잠들거나 감싸고 잠들었다. 근데 최근에 대기실에서 자다가 다시 그걸 느꼈다"라며 공감했다.서장훈은 의뢰인의 고민에 "네가 걱정하는 건 실례를 할까 봐 아니냐. 만에 하나 지하철 같은 데서 식은땀이 나고 그럴 때를 대비하기 위해 성인용 기저귀를 입으면 최악의 경우에도 나를 지켜줄 거란 생각에 마음이 편해질 것"라며 조언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미자 母' 전성애, 가슴 아픈 가족史…"난 화풀이 대상" 고백('미자네 주막')

    [종합]'미자 母' 전성애, 가슴 아픈 가족史…"난 화풀이 대상" 고백('미자네 주막')

    방송인 미자의 어머니이자 성우 출신 배우 전성애가 가족사를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술 먹다가 결국 사위 앞에서 대판 싸운 엄마와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어머니와 거리감을 느낀다는 팬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를 들은 미자는 "우리 엄마의 엄마, 제 할머니와 비슷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전성애는 "어머니 얘기가 나오니까 울컥한다"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머니 하면 느끼는, 언제든 내가 달려가 안길 수 있는 그런 이미지가 아닐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렇다면 거기서 더는 기대하지 않는 거다"며 "어머니와 관계보다 내 자식과 나와의 관계에 신경 써야 한다. 나도 똑같은 어머니가 되는 것은 안 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전성애의 말에 미자는 "할머니는 조금 냉정하고 그러지 않았냐? 엄마한테 호랑이처럼 무섭기만 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물어봤다.전성애는 "내가 사남매였는데 맏딸이다 보니까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 됐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엄마가 내 평생을 굉장히 힘들게 했다"며 "결혼 이후 남편 장광이 '당신에게는 엄마 품이 안 느껴진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 그때 한 이틀 정도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전성애는 "그 얘길 듣고 가치관이 변했다. 좋은 엄마가 되는 게 목표였다"며 "내 자식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려고 최대한 많은 애를 썼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히밥, 초밥 260개 먹방 고백…이런게 진짜 팜유지('토밥좋아')

    히밥, 초밥 260개 먹방 고백…이런게 진짜 팜유지('토밥좋아')

    히밥이 시흥 초밥집의 기록을 갈아치운다.오는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7회에서는 시흥의 6미(味)를 찾아떠나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히밥은 제작진이 엄선한 초밥 전문점으로 향하던 중 "저는 초밥 귀신이다"며 좋아하는 음식으로 초밥을 꼽는다. 이에 김종민은 "초밥을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나"며 히밥이 먹는 양을 궁금해한다. 그러자 히밥은 "260개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현주엽은 음식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많이 먹는 '먹방 짝꿍' 히밥을 향해 "OO귀신이 아닌 게 뭐냐"라며 웃는다.이후 토밥즈는 셰프가 적초를 섞은 쌀밥에 방어뱃살, 줄무늬 전갱이 등을 올려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관전한다. 히밥은 결국 "눈앞에서 초밥 만드는 걸 보니까 더 괴롭다"며 군침을 삼킨다. 자극을 받은 히밥은 "오늘 한 번 박살 내보자"며 현주엽과 쌍힙즈를 결성한 후 음식을 맞이한다. 셰프의 설명에 따라 초밥 한 판을 먹은 후 추가 주문을 하면서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다. 박명수는 히밥의 모습에 "이제 본게임이 시작됐다"며 초밥을 만들고 있던 셰프에게 알린다. 히밥은 연달아 모둠초밥 3판을 싹 비워내며 초밥집의 식사 기록을 단번에 깨버리게 되는데, 시청자의 식욕을 돋게 하는 히밥의 먹방은 28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돌싱' 최고기 "여자친구와 교제 1년…공개는 안 할 것" 고백

    [종합] '돌싱' 최고기 "여자친구와 교제 1년…공개는 안 할 것" 고백

    유튜버 최고기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최고기 종합채널에는 '여자친구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최고기는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실 (여자친구) 생긴지는 조금 됐다. 굳이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셨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여자친구와 지금 잘 만나고 있다. 만난지 1년 되간다. (여자친구 생기고)표정이 좋아진건 사실이다. 저랑 살아온 느낌이 비슷한 친구다.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채 줄 줄 안다"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여자친구 말투가 원래 좀 애교섞인 말투가 있다"라며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건 싫다. 여자친구가 괜찮다고 하면 상관은 없다"라고 알렸다.최고기는 "나는 먼저 여자친구의 입장을 항상 물어본다. (공개가) 싫다고 하면 안하면 된다. 여자친구를 공개하거나 언급하려고 노력하진 않을 것이고 자연스러운 일상이나 최근 육아나 이사도 하면서 힘든 걸 이야기하며 옆에서 잘 도와주고 영상도 찍어줘서 엄청 힘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최고기는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다. 다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최고기는 유깻잎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피흘리며 시술받는 민혜연→남편 몰래 성형한 유하나…★아내다운 당당 고백[TEN피플]

    피흘리며 시술받는 민혜연→남편 몰래 성형한 유하나…★아내다운 당당 고백[TEN피플]

    과거 연예계서 성형에 대해 함구하는 것은 불문율에 가까웠다. 하지만 최근 금기시되던 단어들이 하나둘씩 깨지고 있다. 단지 성형 사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했는지까지 고백하는 스타들이 늘어난 것. 이들의 모습에서 성형 및 시술에 대한 확연히 달라진 인식을 체감할 수 있다.24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미쓰와이프’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의 아내들이 출연해 다양한 논쟁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내 남편의 1등 자랑, 다채로운 퀴즈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는 “원정 경기 가면 보고 싶다고 연락을 자주 하는데, 그때 내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했었다. 영상 통화를 하면 딱 걸렸을텐데 전화를 하더니 아이들하고만 통화를 하더라. 일주일을 그래서 나는 다행히 안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배우 주진모 아내 민혜연은 “외적인 부분에서는 깐깐하고 철저하다. 너무 친절하게 말해서 순간 속는다”며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라고 하는 게 시작이다. 내 하관이 넙데데해졌다고 지적하는데 틀린 말이 아니었다. 보톡스를 맞았더니 얼굴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은 지난해 11월 얼굴에 셀프 시술하는 과정도 낱낱이 공개하기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원조 리쥬란 힐러 vs 무통 리쥬란 HB플러스 셀프 시술로 전격 비교해봤어요! 과연 승자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민혜연은 거울을 들고 자신의 얼굴에 직접 시술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광대 바깥 부분 할 때가 조금 다가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피를 막 흘리면서 이런 얘기를 하자니 좀 웃긴데&q

  • BTS 슈가, 그룹 '해체설' 심경 고백…'뜬구름' 풍문에 옥죈 마음[TEN피플]

    BTS 슈가, 그룹 '해체설' 심경 고백…'뜬구름' 풍문에 옥죈 마음[TEN피플]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해체설에 입을 열었다. 물리적으로 그룹 활동의 휴식을 가져야했던 방탄소년단이다. 다만 의도와 달리 그룹 해체 이야기로 와전됐다. 오해가 빚어진 상황, 답답해도 제대로 된 해명 한번이 어려웠다.최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가와 취하는 타임'(슈취타) 3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빅뱅 태양과 슈가가 만남을 가졌다. 태양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듀엣곡 '바이브'를 발매한 바 있다.오래전부터 태양을 만나고 싶었다는 슈가. 혼자 갖고 있던 고민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 가운데 팀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태양은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고 있지만, 언제든 팀을 위해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태양의 생각에 공감한 슈가는 '방탄소년단 해체설'에 대해 말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팀 단위 활동을 당분간 힘들 것 같다고 말한 멤버들. 소속사의 공식 입장보다 이들의 입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왔다.팬들을 향한 배려였을 것. 또한 마침표가 아닌 쉼표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설명은 잘못 해석됐다. 팀 활동 보다는 개인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는 멤버들의 말은 곧 '그룹 해체설'로 이어졌다.슈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직 현역인데 왜 그만하라고 하지?"라며 고민 했다고.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현재 그룹 맏형 진이 군 복무 중이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물리적 공백은 필수였다.팬들과의 호흡을 유지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것은 개인 활동이었다. 실제로 멤버들의 발표 이후 각자의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진, RM, 제이홉

  • [종합] 선미 "XXX에게 사랑 고백 중"…생일에 냉장고 선물, '애정 공세'

    [종합] 선미 "XXX에게 사랑 고백 중"…생일에 냉장고 선물, '애정 공세'

    가수 선미가 댄서 모니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 게재된 웹 예능 ‘선미의 쇼!터뷰’에는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립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오늘은 내가 요즘에 제일 사랑에 빠진 사람들, 진짜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니카, 립제이 언니를 모셨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이어 선미는 "진짜 아시겠지만 내가 DM으로 그렇게 사랑 고백을 한다"라며 둘에 대한 마음을 보여줬다.이를 들은 모니카는 "내 생일 때 우리 집에 냉장고를 보내주셨다"라며 선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색깔 많고 디자인 예쁜 걸로 유명한 냉장고를 보내주셨다”라며, “냉장고가 내 건데 효원이가 쓰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립제이는 "너무 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선미는 "쓰시긴 하는구나"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모니카와 립제이는 "우리가 앨범이 나온다"라며 깜짝 발언을 이어갔다. 모니카는 "우리가 제일 공들였던 작품 중에 하나를 선정해서 그걸 다시 만들었다"라며, "우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프로듀서 쪽에서 음악을 준비해서 합작으로 앨범을 같이 내보자고 한 거다"고 설명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흥국·홍서범, 뿌리깊은 '감정의 골'…다짜고짜 "나이 많다고" 고백 ('구라철')

    [종합] 김흥국·홍서범, 뿌리깊은 '감정의 골'…다짜고짜 "나이 많다고" 고백 ('구라철')

    가수 김흥국과 홍서범의 오래 묵은 갈등이 공개됐다.유튜브채널 '구라철'에는 최근 김흥국, 홍서범 2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드디어 만남 김흥국과 홍서범.이들의 갈등 첫 번째 원인은 '나이'였다. 평소 김흥국을 "형"이라 불렀던 홍서범. 김흥국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되자 호칭 문제가 생겼다. 김흥국은 1959년생, 홍서범은 1958년생. 나이로는 홍서범이 1살 형이다.두 번째 원인은 MBC '라디오스타'였다. 김흥국과 홍서범이 동시에 섭외됐고, 합주 연습을 해야했다고. 다만 홍서범은 드럼을 맡은 김흥국을 보며, 그의 실력을 나무랐다고.이 뿐만이 아니었다. 홍서범은 "연예인 축구 행사에 갔더니, 정몽준 회장님도 왔더라. 나도 애들 다 데리고 가고 엄마도 모시고 갔다. 한, 두 게임 했는데 얘(김흥국)는 계속 다 뛰더라. 자기 마음이더라"라고 털어놨다.이어 "근데 내가 들어가야 되는데 (김흥국이)나를 안 부르는 거다. 나도 축구하러 왔는데, 애들이 '아빠는 언제 들어가?' 하는 데도, (김흥국은)자기가 막 감독이다. 나는 안 부르더라. 결국 게임을 못 뛰었다"라고 고백했다. 김흥국은 또 '호칭 문제'에 대해서도 억울해 했다. 그는 "내가 시킨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서범은 "(나이를 물어보니) '나, 나이 많아!' 네가 그러더라. 그래서 나는 나보다 많다고 해서 서너 살 많겠구나 했다. 그때부터 형이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축구와 관련해서도 "자기 혼자 하는 스타일"이라며 "가족이 왔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한가인, 가난했던 '흙수저' 어린 시절 고백 "연탄 떼고 찬물 나오고"('손 없는 날')

    한가인, 가난했던 '흙수저' 어린 시절 고백 "연탄 떼고 찬물 나오고"('손 없는 날')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오늘(20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꿈을 좇아 늦은 나이에 성우를 시작한 대전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가인은 ‘바쁘게 꿈을 쫓아 살다 보니 48세 나이에 아직도 옥탑방 원룸에 혼자 살고 있다. 집이 너무 협소해 가족과 친한 친구 1명 외에는 누구도 초대해 본 적이 없다’는 의뢰인의 사연에 남다른 공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이 “저 역시 어린 시절, 집에 친구를 초대해 본 적이 없다”라고 밝히면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는 아이들이 부러웠다”라고 털어놓은 것. 한가인은 어린 시절 살던 시골집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은평구로 이사 오기 전, 아주 어렸을 때 살던 시골집은 찬물만 나오고, 연탄 보일러를 떼던 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물이 나오는 친구네 아파트가 부러웠다”라고 넉넉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일화를 꺼내 놔 주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가인은 “‘누군가의 집을 간다’는 건 특별한 일 같다”라면서 의뢰인 집의 첫 번째 손님이 된 것에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나아가 한가인은 여전히 꿈

  • [종합] 정경호, 섭식 장애 고백…전도연표 집 반찬 먹고 '눈물 글썽'('일타스캔들')

    [종합] 정경호, 섭식 장애 고백…전도연표 집 반찬 먹고 '눈물 글썽'('일타스캔들')

    ‘일타 스캔들’이 첫 회부터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틱코미디의 매력을 제대로 선사했다.지난 14일(토)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시작부터 캐릭터를 제대로 흡수한 전도연과 정경호의 활약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스토리의 서막을 연 것은 물론, 전도연과 정경호의 티키타카 케미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 본격적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이에 ‘일타 스캔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8%, 전국 기준 평균 4%, 최고 5.2%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2%, 최고 2.7%, 전국 기준 평균 2.1%, 최고 2.6%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방송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학원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달리고 줄을 서는 다른 엄마들과는 달리, 아침마다 장을 보고 스쿠터를 타고 달리는 반찬가게 사장님 남행선(전도연 분)의 모습으로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킹스맨 스타일로 입고 첫 등장한 최치열(정경호 분)은 자신의 강의 홍보 영상을 찍고 있었다. 감독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협조하던 치열. 하지만 10분만 더 해보자는 감독의 말에 ‘1조 원의 남자’가 자신의 별명이라며 그 10분의 가치는 1700만 원이라고 그 자리에서 단숨에 계산, 일타 수학 강사다운 면모를 발휘했다.수많은 학생 앞에서 강의하는 치열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능수능란한 판서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신조어도 자유자

  • 천하의 송혜교가 공개적으로 '사랑 고백'한 그 사람…"러뷰 라븅♥"

    천하의 송혜교가 공개적으로 '사랑 고백'한 그 사람…"러뷰 라븅♥"

    배우 박솔미가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최근 박솔미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솔미는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해당 게시물을 본 배우 송혜교는 "언니 생일축하해 ❤️러뷰"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박솔미 역시 "고마워 라븅❤️"이라고 애정어린 답글을 게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