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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조세호, 정재형 명품 도배 지적에 "오늘은 싼 것만 착용" 고백 ('요정재형')

    [종합] 조세호, 정재형 명품 도배 지적에 "오늘은 싼 것만 착용" 고백 ('요정재형')

    방송인 조세호가 명품에 대한 생각과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냅다 웃기다가 진지하다가 노래하다가 행사까지 싹 다 하고 가는 주우재와 차오슈하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조세호와 주우재를 만났다. 조세호는 화려한 프린트의 셔츠에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주우재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나왔다. 이를 본 정재형은 "오늘 입은게 너네 취향인거야"라고 말했다. 또 정재형은 "오늘 화려한거 봐라. 이거 다 금이야"라며 "이런 시계 한 OO정도 하는거 아니야?"라며 조세호에게 물었다. 주우재 역시 "근데 형 오늘은 싼거 차고 왔네"라고 맞장구 쳤다. 조세호는 "야 그만 좀 이슈되자"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정재형은 "명품 가방도 완전 이슈 됐었잖아"라고 했다. 앞서 조세호는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당연히 이거는 누가 봤을 때 너무나 비싼 금액의 가방이긴 하지만 제가 예전부터 이 가방을 사려고...사고 싶은 걸 모으는 통장이 있다. 이걸로 한 번씩 내가 갖고 싶은 걸 사는데 내가 너무 갖고 싶었던 가방이라 그거 사고 솔직히 행복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조세호는 "너무 갖고 싶은거를 오래 기다려서 샀다"면서 "밖에서 리셀이 되나보다. 전 잘 모르는데 리셀 가격이 조세호의 가방 가격으로 되어 있다"라고 언급했다. 주우재는 "4억 짜리?"라며 장난을 쳤고, 조세호는 "4억이라니. 4억이 없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재형은 "조세호의 패션 센스가 늘었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조세호는 "예전에 휘성 성대모사로 유명했던 영상에서 입은 지방시 니트 그거 다 팔렸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상을 굉장히

  • 신혜선, 다시 만난 안보현에 '돌직구 고백'

    신혜선, 다시 만난 안보현에 '돌직구 고백'

    믿고 보는 판타지 로맨스 명가 tvN이 야심 차게 선보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인생 19회차의 저돌적 환생 로맨스의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이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3%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17일(토) 첫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반지음의 전생’ 윤주원(김시아 분)과 어린 문서하(정현준 분)의 짧지만 여운 깊은 만남을 시작으로 어엿하게 성장한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과 재벌 2세 문서하(안보현 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의 버라이어티한 환생 서사에서도 그녀에게 특별한 생이 있었으니 바로 문서하를 만났던 18회차다. 문서하의 엄마 이상아(이보영 분)는 윤주원(반지음의 18회차)의 엄마 조유선(김유미 분)과 친구 사이였다.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윤주원은 문서하의 까칠함 속에 엿보이는 순수함을 좋아했고, 어린 문서하는 “난 전생을 기억하거든”이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윤주원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내가 네 옆에 있어 줄게”라는 윤주원의 고백이 무색하게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는다. 문서하의 생일을 맞아 놀이공원에 가던 중 돌진해 오는 덤프트럭과 충돌한 것. 이에 문서하를 감싸던 윤주원은 죽음을 맞았고, 문서하는 한 쪽 귀가 들리지 않는 사고 후유증을 겪게 됐다. 갑작스러운 죽음 뒤 윤주원은 반지음(박소이 분)으로 환생했다. 반지음은 9살 무렵 전생의 기억이 완벽히 돌아왔고,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한

  • [종합] 기안84 "中 1학년 시절 괴롭힘 당해"…학교폭력 트라우마 고백 ('인생84')

    [종합] 기안84 "中 1학년 시절 괴롭힘 당해"…학교폭력 트라우마 고백 ('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와 유튜버 곽튜브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음을 알렸다. 지난 17일 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곽튜브와 찐따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사무실을 찾았다. 먼저 곽튜브는 "찐따 출신으로 그 얘길 하는 걸 좋아하는데 양지로 올라오면서 마이너 감성을 유지하며 사는 게 쉽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나중에 부동산 취득하거나 할 때 조용히 사도 기사화 된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미소지었다. 앞서 곽튜브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역시 그는 "모공확장증이라고 유전이다"라며 "유전인 피부 병 때문에 어릴 때 힘들었다. 더럽다고 놀림을 많이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기안84는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괴롭힘을 당했다. 중2 때까지 초딩 몸이었다. 게다가 사립초를 나와서 내가 부자인 줄 알고 더 괴롭혔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 트라우마가 세게 박혔다”면서 “다행히 중3때 키가 180cm까지 컸다. 강해져야겠다는 마음으로 버스를 안타고 집까지 뛰어 다녔다"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내 이야기는 깊고 어둡다. 컴퍼스로 등을 찍고 내가 아파하면 좋아했다"라며 기안84의 아픔에 공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외국에 숨겨둔 아이가 5명"…김성령, 밝게 웃으며 털어놓은 고백('꼰대희')

    [종합] "외국에 숨겨둔 아이가 5명"…김성령, 밝게 웃으며 털어놓은 고백('꼰대희')

    배우 김성령이 유쾌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성덕과 성령 (feat. 김성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대희를 만나 식사를 함께한 김성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성령은 나이에 대한 질문에 "5학년 7반이다. 아니다. 5학년 6반으로 하자. 한 살 어려지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대희는 "그냥 3학년 6반으로 하자. 2학년 6반도 괜찮다"라고 언급했다. 김성령은 "외출 안 할 때는 세안 안 한다. 머리도 안 감는다"라며 평소에는 털털한 성격임을 밝혔다. 또 "테니스 이틀, 필라테스랑 비슷한 자이로토닉 이틀 한다"라며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법을 언급했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성령은 "나는 아들만 둘이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아들 둘이라 든든하시겠다"라고 말했고, 김성령은 "딸이 든든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외국에 숨겨놓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한 다섯 여섯 명 된다"라며 "띠똠 잘 있냐. 혹시 이 방송을 볼 수도 있으니까. 잘 살고 있냐. 엄마도 잘 살고 있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성령은 "베트남에 방문을 해서 어릴 때 봤다. NGO단체 홍보대사다.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이다"면서 "그 중 한명은 어릴 때부터 봐가지고 결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재 방문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대희는 "외모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다"며 감탄했다. 김성령은 올해로 데뷔 32년차가 됐다. 그는 연기활동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김성령은 "(데뷔 초창기) 그땐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감독님이 따로 연기지도를 해주셨다"며 "그 영화로 백상, 대종상 등 3관왕을

  • [종합] "박남정 큰 딸 시은 양, 우울증 보여"…아픈 가정사 고백→깊은 우려

    [종합] "박남정 큰 딸 시은 양, 우울증 보여"…아픈 가정사 고백→깊은 우려

    가수 박남정이 숨겨둔 가정사 고백과 함께 딸 시은, 시우 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최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통해 ‘박남정vs만신들! 아버지 이름도 모르는 배부른 고아였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남정은 "아버지 이름도 모른다. 조심스러워서 어머니께 여쭤보지 않았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아직 아버지 이름도 모른다는 것이 부끄럽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어린 시절, 어머니와는 떨어져 살았다. 10살부터 8년간 어린이 합창단을 하면서 합숙 생활을 했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어머니와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또 현재 걸그룹 스파이시로 활동 중인 시은 양에 대해 "자리를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잡았다"라며 "둘째 딸이 언니가 연예계 길로 자리 잡고 활동을 열심히 하니까 그 길을 따라가는 과정이다. 이번에 둘째가 혼자 이를 악물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 5곳을 합격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혜만신은 강한 종교의 기운이 보인다며 “조상에서 한량의 예술성이 보인다”며큰 딸은 야망이 강하고 5대양 6대주로 나가는 글로벌 인재 가능성이 보인다, 둘째는 욕심이 있어, 자기 색이 뚜렷하다”고 대답 “화목한 가정이지만 자식 때문에 신경쓸 일이 많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담만신은 이들 가족에게 2023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고 밝혔다. 그는 두 딸의 성향이 완전 다르다며 "큰 딸은 더 높이 올라갈 기량이 보인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둘째는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안 잡혀,두 딸이 연예계 질툴은 확신하나 지나친 부성애는 조심해야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순수만신은 박남정에게 "다른 연예인들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나 돈보다 순수

  • [종합] 엄정화, 어린시절 父 사망→단칸방 살이…덤덤하게 고백한 과거('공부왕찐천재')

    [종합] 엄정화, 어린시절 父 사망→단칸방 살이…덤덤하게 고백한 과거('공부왕찐천재')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어린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사람 엄정화’의 진짜 일상 첫 공개(홍진경,정재형,차정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냉장고 속 어머니가 보내주신 산삼을 꺼내먹었다. 그는 "이걸 씻어서 먹는 거야?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거야"라며 어머니에게 물어봤고, 답을 들은 후 스태프들과 나눠 먹었다. 자신의 화장대도 공개했다. 화장대 위 부모님의 결혼 사진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나랑 태웅이는 아빠를 닮고, 언니랑 여동생은 엄마를 닮았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다. 엄마가 스물여덟 살 때, 막내 백일도 안 됐을 때"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이 여섯 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엄정화. 그는 "생각해 보면 스물여덟에 아기 넷을? 어떻게 키우셨지?”라며 “엄마랑 다섯이 살았다. 고1 때까지 제천에 있었다. 그 집은 방 하나였다. 그때는 좁은 지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1 때 집이 급격히 사정이 안 좋아져서 원주로 이사 가고 엄마는 일하러 서울로 가시고 한 1년을 우리끼리 살았다. 나 소녀 가장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스태프는 "덤덤하게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사실 그 시절이 나에게 불행하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어떤 때는 그립다"라고 했다. 최근 출연한 작품 '닥터 차정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스스로 제일 재밌게 느껴진 장면에 대해서 말했다. 엄정화는 "'남편이요? 죽었어요'다. 대본 리딩할 때도 엄청 웃었다. 대본이 너무 재밌다고 했다. 정여랑 작가님인데 입봉하신 작가님이다. 이 책을 쓰면서 저를 많이 떠올렸다고 한다"라고 했다.

  • 아이브 안유진 "자기 전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고백('지락실2')

    아이브 안유진 "자기 전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고백('지락실2')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안유진이 '지락실2'의 과몰입러로 활약했다. 안유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 출연해 핀란드에서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한 예측 불허 대모험을 펼쳤다. 이날 안유진은 이은지와 팀을 이뤄 (시차 부적응) 음악 퀴즈에 도전했다. 시차로 인해 새벽 4시에 기상해 18시간 무수면을 이어 갔지만 안유진은 음악이 나올 때마다 정답을 맞히고 힙한 춤선을 드러내며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해내 박수를 받았다. 게임에 과몰입한 안유진은 "It‘s So Easy"라고 외쳤으나 이내 "이렇게 하고선 자기 전에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안유진은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넘치는 흥을 자랑하며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방송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동 중에도 안유진의 에너지가 돋보였다. 전담 사진사 이영지의 모델이 되어 카메라 앞에서 쉴 새 없이 포즈를 취한 안유진은 이영지와 함께 SNS 밈을 따라 하며 댄스를 선보이는 등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로 활약했다. 또한 안유진은 일상 4자 이어말하기 게임을 진행하며 폭풍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헬싱키 테마 기행에서 나 홀로 감성 여행을 떠나 시선을 모았다. 안유진은 디자인 디스트릭트로 향했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한다. 굳이 따지자면 귀여운 것"이라고 취향을 밝히며 필름 카메라로 다양한 사진을 찍었다. 이후 펼쳐진 인물 퀴즈에서 안유진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집중했다. 오랜 길거리 투어에 지쳐 고칼로리를 원한 안유진은 게임에 필사적으로 임했다. 성공 후에는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 [종합] 채은정 "父 재혼만 3번, 母 10살 때 돌아가셔"…숨겨둔 가정사 고백

    [종합] 채은정 "父 재혼만 3번, 母 10살 때 돌아가셔"…숨겨둔 가정사 고백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클레오 채은정vs만신들! 집안의 풍비박살부터 남자복 없는 팔자까지 (EP.4)(만신들연락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채은정은 "중학교 때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받았다"며 "좋은 회사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마지막으로 핑클에 섭외가 됐는데 제가 안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들이 잘 되고 성공한 모습을 보고 가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며 연예계에 들어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가정사를 고백한 채은정. 자신의 어머니는 종교적인 이유로 대장암 치료를 거부, 기도원에서 요양을 했다고 알렸다. 그는 "제가 10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7살 때부터 거의 보지 못했다"며 "집이 시끄러웠다는 말이 정말 맞다"고 언급했다. 또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재혼을 세 번이나 하셔서 이혼했다가 바람을 피웠다. 아빠 때문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채은정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 너무 많은 경제적 지원을 받아서 뭔가 부족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도 별 여한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아버지가 첫 번째 이혼 후 바로 재혼을 하셨다. 두 번째 결혼도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때부터 가족에게 기댈 일도 없고, 중요성을 느끼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채은정은 1999년 그룹 클레오로 데뷔했다. 이후 팀 활동을 접고 2009년 솔로 앨범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TV CHOSUN 예능 '미스트롯2'을 통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

  • "왜 돈을 벌고 있지?"…'컴백' 비아이, 2년만 대중 앞 심경 고백

    "왜 돈을 벌고 있지?"…'컴백' 비아이, 2년만 대중 앞 심경 고백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이 앨범 작업 과정을 밝혔다. 비아이는 1일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라이브홀에서 새 정규 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L.O.L : Love or Loved) Part.1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또한 정규 앨범으로는 2021년 6월 ‘워터폴’(WATERFALL) 이후 2년 만이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겁도없이 (Dare to Love) (feat. BIG Naughty)’, ‘Die for love (다이 포 러브) (feat. Jessi)’이 담겨있다. 이날 비아이는 수록곡 '구르믄'에 대해 "차를 타고 구름을 봤다.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갈까,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대한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왜 돈을 벌고 있지'라는 가사가 눈에 띈다. 또 "책이나 시, 영화를 통해 영감을 얻는다, 사실 혼자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수 많은 생각 속에서 나만의 답을 찾았을 때 영감을 얻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개가트닌생'이란 곡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지쳤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런 감정을 느낀다. 그걸 가사로 써봤다. 하고 싶은대로 되는 일이 없지만, 사랑만큼은 찬양한다. 염세적인 생각이지만, 그런 의미를 담아봤다"고 언급했다. 타이틀 곡외에도 ‘To Die (투 다이)’, ‘해일 (Wave) (feat. Kid Milli, Lil Cherry)’, ‘망가진 장난감의 섬 (The Island of Misfit Toys)’, ‘개가트닌생 (Beautiful Life) (feat. 크라잉넛)’, ‘구르믄 (Cloud Thought)’, ‘TRUTH (트루스)’, ‘MICHELANGELO (미켈란젤로)’ 등 총 9곡의 신곡과, 2021년 11월 발매된 하프 앨범에 담긴 ‘COSMOS (코스모스)’, ‘NERD (너드) (feat. Colde)’, ‘열아홉 (NINETEEN)’, ‘Lover (러버)’, ‘Flame (플레임)’, ‘Alive (얼라이브)’까지 담겨 총 15곡이 수

  • [종합] '40세' 산다라박, 비혼 고백…"실패한 사람 너무 많아"('노빠꾸 탁재훈')

    [종합] '40세' 산다라박, 비혼 고백…"실패한 사람 너무 많아"('노빠꾸 탁재훈')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선 '노빠꾸 나오려고 야해진 산다라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산다라박에게 탁재훈은 "왜 결혼 안 했냐? 남자가 싫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그런 건 아니다. 비혼이다. 주변에 실패한 분들을 많이 봐서.. 한 번 다들 갔다 오길래 나도 결혼하면 어차피 돌아오는구나 싶었다"고 언급했다. 탁재훈은 "가장 가까운 주변엔 누가 있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앞에 있는 거 같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탁재훈은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지 않냐. 얼마나 버냐"라고 질문했다. 산다라박은 "많이 좋아해 주신다. 필리핀은 연차에 따라 출연료가 오른다. 그때 아무리 인기가 많았어도 당시에 신인이어서 많이 못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진은 "반장님 가시면 엄청 많이 받겠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거의 죽을 때 부자가 되겠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또 탁재훈은 "필리핀의 탁재훈은 누구냐? 파퀴아오 아니냐?"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애매하다. 그정돈 아니다. 파퀴아오는 너무 슈퍼스타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내가 뭐 슈퍼스타라고 했나. 참나, 파퀴아오 얼마 버냐?"라는 탁재훈의 물은에는 "파퀴아오는 거의 마을을 지어주고 집도 지어주고 학교도 만들어주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경호, 우울증 고백…"대인기피·성대결정, 2~3년 너무 힘들어"

    김경호, 우울증 고백…"대인기피·성대결정, 2~3년 너무 힘들어"

    가수 김경호가 핑클 리메이크 후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나를 밥 묵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희는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를 언급했다. 이어 "키가 너무 높다. 모든 사람들이 따라 부를 수 있게 키를 낮춰서 녹음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경호는 "고음역대 노래를 했던 우리 같은 가수들은 일생을 고통 속에 산다. 그 감정이 먹힐 수 있도록 내 음역에 맞추다 보니 높아졌다"고 답했다. 도한 자신을 따라하는 '권혁수 성대모사'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그는 "성대모사라는 게 가수의 목소리를 그대로 하는 게 아니라 그 가수의 특징을 파악해서 과하게 노래하지 않나. 역대 내 성대모사를 했던 가수들 중에 권혁수가 제일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너무 고마워서 어떻게든 만나려고 했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혼날까봐 계속 도망다니더라. 나는 절대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한 "이제는 내가 권혁수를 따라한다"며 "평범하게 부르면 안된다. 어떻게 불러도 평범하고, 웃으니까 권혁수처럼 부르지 않으면 반응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핑클 노래 리메이크에 대해 김경호는 "쫄딱 말아먹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부터 슬럼프가 왔다. 평생 안먹었던 욕도 엄청나게 먹었다. 그렇게 유명해지고 싶었냐는 말도 들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스스로를 가둬버렸다. 성대결절도 걸렸다. 괴로움에 술만 마셨다. 2~3년은 너무 힘들어서 기억하기 싫었다. 그때 영상을 보면 꺼버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완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경호는

  • 조현영, '성추행 피해' 고백…"내 교복 치마를 허리까지 올려"

    조현영, '성추행 피해' 고백…"내 교복 치마를 허리까지 올려"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조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이제는 말할 때가 된 거 같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우리가 쇼츠 영상 올린 거 중에 누나 목에 키스마크 논란이 생겼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조현영은 "무슨 키스마크 논란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거를 보고 키스마크로 생각하는 사람의 눈이 잘못된 거다. 누가 봐도 다쳐서 밴드 붙인 거잖아. 그리고 만약에 그게 키스마크였다? 그렇다고 하면 내가 그렇게 보이게 나왔겠냐"며 "머리를 안 묶고 컨실러로 가렸겠지"고 알렸다. 그는 "그게 왜 그런 거냐면 긴 머리였을 때 고데기를 한창 했다. 손톱이 길어서 고데기를 놓쳤다"라며 목에 밴드를 붙인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약국을 갔는데 그 약사 분께서 물집이 아직 없어서 화상 연고만 발라도 된다 했다. 그래서 화상 연고만 발랐다. 아무리 발라도 나을 기미가 안 보이고 진물이 생기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메디폼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흉터가 살짝 있다"며 "언제적 키스마크냐. 누가 요즘 키스마크 하고 다니냐"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또 "바바리맨 본 적 있냐"라고 물어봤다. 조현영은 "아이스께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교를 지각해서 샛길로 가고 있었다. 내 앞에 우리학교 학생 두 명이 먼저 걸어가고 있었다.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갑자기 뛰는 소리가 들리더라.내 앞에서 발소리가 멈추고 누가 내 교복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더라"라고 언급했다. 조현영은 "그러고 도망갔다. 뒤를 돌아가는데 아직도 인상착의가 기억난다. 주황색 민소매에 목양말에 샌들을 신었다

  • '미투 파문' 조재현 딸 조혜정 "힘들 땐 서로를 찾자" 고백

    '미투 파문' 조재현 딸 조혜정 "힘들 땐 서로를 찾자" 고백

    배우 조혜정이 근황을 전했다. 조혜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happily ever after"라며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잔뜩 느끼고 온 워크숍. 지치거나 힘들 때 이제부턴 서로가 서로를 찾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워크샵을 간 조혜정이 직원들과 단체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베트남 다낭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 워크숍에는 김고은, 한지민, 한효주, 추자현, 박보영, 이지아, 고수, 이진욱, 박해수, 박성훈, 정우, 이희준, 이진욱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샵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배우 이병헌이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정은 지난해 7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또한 아버지 조재현은 2018년 '미투'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세븐틴, 데뷔 때는 '김밥'만 먹었는데…밑바닥부터 올라와" 짠한 고백('라디오쇼')

    "세븐틴, 데뷔 때는 '김밥'만 먹었는데…밑바닥부터 올라와" 짠한 고백('라디오쇼')

    세븐틴 버논이 넘사벽 인기에 겸손함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버논은 세븐틴에 대해 "사실 저희가 밑바닥부터 올라왔다. 솔직히 안될 줄 알았다. 저희를 누가 왜 좋아할까 싶었다. 그냥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칼군무하다가 잠깐 다른 생각하면 틀릴 수 있는데 그런 적 있냐"고 물었고 버논은 "그걸 방지하기 위해 딴 생각이 들어도 몸이 알아서 움직일 때까지 연습을 한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세븐틴 멤버 전원의 재계약 성공 일화를 언급하며 "회사의 대우가 달라졌냐"고 물었다. 이에 버논은 "달라졌다고 느낀다. 데뷔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시키는 대로 따랐는데 이제는 회사도 우리 얘기를 잘 들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먹는 것도 훨씬 좋아졌다. 데뷔 때는 김밥밖에 안 먹었다. 거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게 참치김밥이었는데 지금은 다 시켜먹는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버논은 "이번 앨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다. 사랑한다"며 "올해 한 번의 컴백을 남기고 있는데 그건 비밀이다"고 예고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장성규, 오른발 '선천성 기형' 고백…"닿기만 해도 통증 심해"

    장성규, 오른발 '선천성 기형' 고백…"닿기만 해도 통증 심해"

    방송인 장성규가 본인이 가진 장애를 고백했다. 장성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발바닥이 땅에 닿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서 걸을 수 없었다. 전날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레 무슨 일일까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오른발이 선천성 기형으로 이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큰 상태였단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빨리 나아서 당당히 걷고 싶다 #아픈거싫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른발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장성규는 오는 6월 첫 방송 되는 TV조선 '쇼퀸'에 출연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