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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설경구♥' 송윤아 "13살 사춘기 아들, 방문 걸어 잠그고 안 나와" 고백 ('by PDC')

    [종합] '설경구♥' 송윤아 "13살 사춘기 아들, 방문 걸어 잠그고 안 나와" 고백 ('by PDC')

    배우 송윤아가 사춘기 아들과의 일화를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인간극장 아홉살 현정이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윤아는 2014년 KBS 인간극장에서 농아인 부부의 맏딸로 알려진 현정 양과 그의 아버지를 만났다.송윤아는 올해 18세가 됐다는 현정 양의 소식에 "이모 기억 속에는 요만한 현정이가 있는데 이렇게 커서 놀랍다"라며 이야기했다.현정 양은 방송 출연 이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며 "영상에 달린 댓글을 하나하나 다 봤다.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제가 답글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송윤아는 이후 농아인 부모를 둔 현정 양에게 "왜 우리 부모님은 남들과 다를까라고 속상해한 적은 없느냐"라고 질문했다.현정 양은 "이런 가정에서 자랐다는 거에 어릴 때부터 거리낌이 없었다"라며 "친구들을 어릴 때부터 집에 많이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다만 "중학교 3년 내내 방황했다"며 "학교에 안 갔다. 학교라는 시스템에 적응을 잘 못 했다. 사춘기가 오면서 방황했다"고 알렸다.이를 들은 송윤아는 "모든 사춘기 아이들이 다 그런다. 얘기도 안 한다"라며 "문 딱 잠그고 나오지도 않는다. 속 터진다. 저도 지금 이제 13세 아들이 있는데, 오히려 내가 눈치 보면서 얘기한다. 더는 말도 못하게 대답한다"고 했다.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가짜뉴스 해명만 3번째" 답답한 심정에 속마음 고백 ('뜬뜬')

    [종합] 유재석 "가짜뉴스 해명만 3번째" 답답한 심정에 속마음 고백 ('뜬뜬')

    방송인 유재석이 가짜 뉴스에 대한 괴로움을 고백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수란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조세호, 이동욱이 남창희의 집을 방문했다.이날 유재석은 "요즘 가짜뉴스가 상당히"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유재석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했다는 가짜뉴스에 시달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유재석은 "제가 어떤 지역이든 이사갈 수 있다. 제가 이사 갔는데 갔다고 하는 건 전혀 이상할 게 없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렇지 않은데"라고 말했다.또 "들리는 소문에 이렇다가 아니라 ‘그랬다’고 하면 이게 진짜가 되니까. 그래서 내가 아니니까 괜찮아하고 넘어가기에는 또 혹시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일이니까. 왜냐면 그 동에 가서 어린이들이 제 이름 부르고 찾는다는 얘기까지 (있더라). 그래서 방송을 통해 살짝 이야기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이동욱 역시 "근데 그런 정정은 정보 전달 차원에서도 해야 한다.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분들도 자정 작용을 해야겠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취합해서 올바르게 소비하느냐는 정보를 소비하는 입장에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돌싱' 전다빈 "♥남편 없이 서러워" 현실도피 하고 싶었던 속사정 고백

    '돌싱' 전다빈 "♥남편 없이 서러워" 현실도피 하고 싶었던 속사정 고백

    '돌싱글즈' 전다빈이 QnA 시간을 가졌다.최근 한 네티즌은 전다빈에 "저도 이혼을 하려는데 하루 키우면서 가장 힘들때가 언제인가요? 혼자서 케어하긴 많이 힘들까요?"라고 질문했다.이에 전다빈은 "제 몸이 아픈데 도와줄 사람이 없을 때 가장 서럽고..미안하고 현실도피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전다빈은 딸 하루양과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은 모습.전다빈은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정임♥' 홍성흔, "야구 싫어 부산까지 도망가" 후배 고백에 충격('살림남')

    [종합] '김정임♥' 홍성흔, "야구 싫어 부산까지 도망가" 후배 고백에 충격('살림남')

    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예능과 야구 해설을 오가는 만능 스포테이너 유희관과 함께 아들 홍화철의 전지 훈련장을 찾은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유희관과 함께 아들이 속한 중학교 야구 팀의 전지 훈련장을 찾은 홍성흔은 "오늘은 화철이의 아빠가 아닌 야구계 선배로 왔다"며 일일 야구 멘토로 변신했다.골든글러브 6회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 선수 홍성흔은 어떤 공도 받아낼 수 있는 포수 훈련과 프로의 공도 치게 만드는 타격 훈련을, '느림의 미학' 유희관은 어린 야구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제구력을 알려주는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등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그런 가운데 아이들이 연습 시합을 나간 사이 몰래 숙소를 청소해 주러 갔던 홍성흔과 유희관은 난장판이 된 현장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고.청소에 유니폼 손빨래까지 엉겁결에 학부모 역할을 떠맡은 유희관은 "체험 삶의 현장 아니야?"라며 진땀을 흘렸다고 해 두 사람의 고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훈련 중인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린 홍성흔은 선배에게 크게 혼났던 트라우마를 털어놓는가 하면 숙소에서 단체로 탈출했던 일을 언급했다는데.이어 홍성흔이 "넌 야구 하다가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었니?"라 묻자 유희관 또한 "부산까지 도망갔던 적이 있다"며 과거 일화를 고백해 과연 야구 레전드들의 학창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야구 후배들과 함께한 KBO 레전드들의 보람찬 하루는 4일(토) 밤 9시 2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

  • [TEN초점] '강재준♥' 이은형, 14살부터 '원형탈모' 생겨…아픈 과거사 고백('모내기클럽')

    [TEN초점] '강재준♥' 이은형, 14살부터 '원형탈모' 생겨…아픈 과거사 고백('모내기클럽')

    ‘모내기클럽’이 듣도 보도 못한 탈모 경험담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는다.4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5회에서는 미모(毛) 삼총사 팀인 배윤정, 고은아, 제이와 모(毛)블리 팀인 김미려, 이은형, 김가빈이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토크 실력을 뽐낸다.녹화 도중 여성 회원들의 거침없는 발언에 박명수는 “못 듣겠네요. 저 나가 있을게요”라며 난감함을 드러낸다.과거 학창 시절을 떠올린 배우 고은아는 화장품 대신 4B 연필로 두피를 칠했던 경험과 직접 시도했던 충격적인 민간요법을 공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출생년도를 의심케 하는 그녀의 해박한(?) 탈모 민간요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보기만 해도 긍정 기운을 발산하는 개그우먼 이은형은 이야기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출연진들을 배꼽 잡게 만든다. 이어 그녀는 “중학교 입학할 때쯤 원형 탈모가 시작됐는데 동네 인싸가 됐다”며 학창시절 탈모로 인해 인싸가 됐던 사연을 들려준다.출연진들은 한편 ‘모내기 요정’ 유동희 의사에게 원형 탈모의 원인을 물으며 수많은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모내기클럽’은 탈모인들이 모여 탈모인들만 할 수 있는 속 시원한 이야기와 함께 탈모에 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모내기클럽’ 5회는 4일(토)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5일(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BTS 슈가 "폐가구 주워"…데뷔 전 생활고 고백 ('슈취타')

    [종합] BTS 슈가 "폐가구 주워"…데뷔 전 생활고 고백 ('슈취타')

    방탄소년단 슈가가 데뷔 전 생활을 회상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6회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성민이 등장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성민은 극단 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슈가는 "저도 극단 같은 느낌으로 음악 쪽에서는 크루나 스튜디오에 취직해서 고등학교 때 일을 했는데 포스터 돌린 기억이 있다. 저도 공연을 동성로에서 했다"고 이야기했다.또 "공연이 끝나면 (주최 측에서) 일당을 '너네 팀 다 해서 15만원' 이라 한다. 근데 7명이서 공연했다. 근데 막상 돈 받으러 가면 돈 말고 다른 걸 준다. 물건을 주거나 공연 티켓을 줬다. 너무 지긋지긋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전단지 돌리고 행사하고 페이도 못 받았다. 작업실이 대구 남산동에 있었다. 지하에 있는데 비가 새더라. 가구 살 돈이 없어서 그 지역을 돌면서 폐가구들을 주워왔다. 매트리스 하나를 주워와서 그런 곳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음악을 했다"고 말했다.슈가는 "그때 방시혁PD님이 빅히트라는 회사를 시작했는데 그때 딱 오디션 포스터가 있었다. 그 첫 번째 오디션으로 서울로 올라왔다. 거기서 데뷔해서 BTS가 됐다"라고 언급했다.또한 "죽어도 데뷔라는 걸 해보자. 내려가도 데뷔해보고, TV한 번 나가보고 해보자 싶었다. 그래도 제가 3~4년 서울에서 버텨가지고 데뷔는 했네. 이런 말을 듣고 싶었다"라며 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폴킴, '트랜스젠더' 풍자와의 열애설…"좋아한지 오래" 고백

    [종합] 폴킴, '트랜스젠더' 풍자와의 열애설…"좋아한지 오래" 고백

    가수 폴킴이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고막' 남친 말고 걍 '남친'시켜달라는 고막 남친 비쥬얼 원탑 폴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폴킴은 풍자의 모습을 보며 "왜 여우짓을 하고 그러냐"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풍자는 "여우짓은 폴킴이 더 잘한다. 우리가 할 말이 많다. 카톡도 공개할까 말까 하다가 공개를 안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폴킴은 "날 왜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풍자는 "자유롭고 솔직하다"고 했다. 이후 폴킴은 "좋아하게 된 지 꽤 됐다. 내가 유튜브를 엄청 많이 본다. 라이브로 이야기하는 걸 우연히 봤는데 거기에 꽂혀서 두 달 동안 풍자만 봤다"라며 풍자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풍자는 "바야흐로 작년이다. 벚꽃이 만개하고 좋은 날씨였다. 지인이 사석에서 '폴킴이 풍자를 좋아한다', '폴킴이 미친듯이 풍자를 본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또 "이후에 그래서 만났다. 서로 처음 만난 거여서 인사하는데 대뜸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백을 했다"며 "그날 막 나를 보면서 노래를 불렀다.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날 좋아하는 거 같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풍자는 "우리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해라. 방송국에서는 우리의 열애설을 다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폴킴은 "나도 한 번 열애설 나보고 싶었다. 이렇게 어그로 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년째 암투병’ 안나→‘설암 3기‘ 정미애, 병마도 꺾을 씩씩한 투병 고백[TEN피플]

    ‘1년째 암투병’ 안나→‘설암 3기‘ 정미애, 병마도 꺾을 씩씩한 투병 고백[TEN피플]

    스타들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여기저기서 투병 소식을 알려왔다.얼마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암 투병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안나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 저를 계속 살아가게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모든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만약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이상한 세포(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낸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냈다.안나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박주호는 아내 안나에게 영상통화가 오자 웃으면서 아이들과 고기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안나는 사유리에게 일본어로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나눈 뒤 "오늘 우리 아이들이랑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안나는 검은색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근황을 공개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치료에도 밝은 모습은 여전했다.4년 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은 정미애 역시 설암 3기를 앓고 있다. 얼마 전 정미애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후유증이 컸다. 얼굴은 불균형하게 변했고 조금만 피곤해도 경직됐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아나운서 같던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졌다. 재발이 흔해 수술 후 6개월 동안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았다는 후문이다.가수로서 꽃을 피우나 했더니 '설암' 투병 소식을 알리며 다시금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했던 정미애. 꾸준한 재활을 통해 신곡을 발

  • [종합] 곽진영, 스토킹 피해 고백…"지속적인 악플, 문자로 괴롭혀"

    [종합] 곽진영, 스토킹 피해 고백…"지속적인 악플, 문자로 괴롭혀"

    배우 곽진영이 스토키 피해 고백을 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는 ‘정호근 점사를 듣고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는 배우 곽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곽진영은 "제가 눈에 손을 대서 방송을 못하고, 그때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저도 마찬가지고, 너무 잘 나갈 때는 성형의 아픔 때문에 방송을 많이 쉬었다. 김치 사업을 13년째 하고 있는데, 그렇게 싫었던 ‘종말이’로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20대 때 그렇게 많은 부담감이 싫었던 것 같다. 어딜가나 ‘종말이’로 불리는 게 스트레스였다. 지금도 저를 알아봐줘서 좋은 게 아니라 못 알아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또 "불러만 주시면 간다. 요즘에는 저 말고도 TV를 보면 어린 친구들이 많지 않느냐. 나이 좀 드시고 어르신 분들은 저를 기억하지만, 저도 카메라 앞에서 끝장나게 연기한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서 연기 끝장난다"라고 이야기했다.곽진영은 "항상 결혼운, 남자운이 없다는데 2년 정도 저를 뒤에서 챙겨주시는 분이 있다. 2년 전에 제가 정말 힘들 때 옆에 나타났다. 한결같이 저를 공주처럼 대접해준다. 이 사람 때문에 사랑 받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그는 "4년 전부터 한 남자가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고 전화를 하고 문자로 괴롭혔다"라고 말했다. 곽진영은 문제를 일으킨 남성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강남, 늘 똑같은 사람"…전·현직 강남 매니저들의 미담 고백('강나미')

    [종합] "강남, 늘 똑같은 사람"…전·현직 강남 매니저들의 미담 고백('강나미')

    가수 강남이 매니저들과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미담 자판기가 장래희망이었던 어떤 연예인과 매니저들의 모임'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현 매니저와 전 매니저를 모두 초대해 시간을 가졌다. 전, 현직 매니저들은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강남이) 밤 10시에도 전화 오지 않나", "새벽에도 전화 온다", "내가 강남을 많이 고쳐놨다" 등의 폭로를 이어간 것.강남 역시 전 매니저에게 "예전에 2시간 거리 촬영장에 가야 하는데 아침에 전화를 안 받는 거다. 5번을 해도 안 받았다. 내가 운전해서 갔다"라고 반박했다.강남의 전전매니저이자 현재 이상화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황연준 씨는 강남의 미담을 공개했다.그는 "강남은 늘 똑같다. 잘될 때와 안 될 때가 똑같다. 그래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연준 매니저를 두고 "말을 부드럽게 돌려서 해준다. 지각 한번 해본 적 없이 목숨 걸고 일하는 사람이다. 상화가 나보다 더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또 현 매니저도 "강남이 많이 챙겨주지 않나. 이번에 일본 촬영도 같이 다녀왔는데 유튜브에 나왔던 돈가스집도 데려가 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나도 쌍꺼풀 있다"…'무쌍 오해'에 수줍 고백

    [종합] 한혜진 "나도 쌍꺼풀 있다"…'무쌍 오해'에 수줍 고백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쌍꺼풀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한혜진은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청담샵 꿀팁 싹 다 공개..안보면 진짜 후회) 톱모델 한혜진이 알려주는 청담동 메이크업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셀프 메이크업 꿀팁을 전수했다.한혜진은 "누구라고 얘기 안 하겠다. 친구 중 한 명이 꼭 파운데이션으로 여기까지만 바른다. 그래서 목이 항상 까맣다"라며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시작했다.또 "메이크업 선생님이 그러셨다. 모공에 파운데이션을 쑤셔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 보다 좋은 표현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이후 눈 화장을 하기 전 쌍꺼풀에 낀 파운데이션을 정리한 한혜진. 그는 "저도 쌍꺼풀 있어요 여러분"라며 수줍게 이야기했다.그는 "저랑 같이 데뷔한 언니가 있다. '같이 쌍수를 하자. 인생의 반은 쌍꺼풀로 살아봐야 하지 않겠니?'라고 올해 약속을 했다. 그래서 심각하게 고민 중"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서하얀♥' 임창정, "숨겨둔 이별의 아픔, 하소연하듯이 불러" 고백('뉴스A')

    [종합] '서하얀♥' 임창정, "숨겨둔 이별의 아픔, 하소연하듯이 불러" 고백('뉴스A')

    가수 임창정의 가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임창정은 지난 11일 오후 7시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출연, 가수 28년 차 다운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반은 예능, 반은 뉴스 같은 프로가 처음이라 색다르다”라며 포문을 연 임창정은 “‘멍청이’는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제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어감이랑, 라임에 집중해서 작사한다. ‘발라드에 라임이 있어?’라고 생각할 텐데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등 라임을 신경 쓴다”라며 신곡 소개를 전했다.오랜만에 미니 3집 ‘멍청이’를 발매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또 한 번 활약 중인 임창정은 이어 ‘임청정표 발라드’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을 공유했다. 임창정은 “숨겨둔 이별의 아픔을 하소연하듯 표현해서 남자분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라며 히트곡 ‘소주 한 잔’을 라이브로 열창, 명불허전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마지막까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임창정은 “전국투어를 비롯해 해외 공연이 끝난 후 항상 ‘잘 놀다 갑니다’라고 한다. 저는 앞으로도 재롱부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유의 센스로 가수 임창정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임창정이 ‘뉴스A’를 통해 가수 인생과 곡에 대한 진심을 전한 가운데, 그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를 발매, 멜론 TOP100에 진입하는 등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의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한편, 임창정은 신곡 ‘멍청이’ 발매 후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뮤직뱅크’, ‘음악중심’

  • [종합] 오윤아, 발달장애 子 숨겼던 이유…"두려움 있었어" 고백(‘Oh!윤아’)

    [종합] 오윤아, 발달장애 子 숨겼던 이유…"두려움 있었어" 고백(‘Oh!윤아’)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의 추억을 회상했다.지난 9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워킹맘 오윤아의 인생 최대 고민?? (ft. 민이 근황, 아들 육아, 리즈 시절, 아들맘 일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민이를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시다"라며 유치원 앨범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너무 많이 울고 사진을 찍어 눈이 부었다. 너무 귀엽다. 제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부족한 데 없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또 "다섯 살 때 먹은 음식이 야쿠르트, 껌 등 뿐이었다. 9kg가 나가 영양실조가 와서 일주일 넘게 입원 했다. 선생님들도 고생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아들을 육아하면서 겪었던 고충도 전했다. 오윤아는 "민이는 평범하고 단순한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는 것 같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이런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모이려면 부모님들이 용기를 내서 데리고 나와야 한다. 저도 두려움이 있었다. 시청자분들께 연예인이어서 아이를 숨긴 게 아니었다"고 했다.더불어 "아이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나 피해를 줄까 봐 신경 쓰이더라. 근데 평생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지 않나. 잠깐의 불편함뿐일 테니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귀엽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홀로 발달장애 아들을 육아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정경미, 생활고 고백…"식당에서 12시간 노동, 쌍꺼풀 수술 후 개그맨 돼"

    [종합] 정경미, 생활고 고백…"식당에서 12시간 노동, 쌍꺼풀 수술 후 개그맨 돼"

    방송인 정경미가 무명 시절 생활고를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안 닮은 듯 너무 닮은 이 부부가 사는 법. 정경미&윤형빈. 이봉원의 맞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햇다. 선배 이봉원은 "개그맨 무명시절이었을 때 얼마나 힘들었다. 기억나는 거 있으면 한마디 해달라"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정경미는 "거의 식당에서 12시간씩 일했다. 개그맨 시험도 6번 떨어지고 7번 만에 KBS에 붙었다. 6전 7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쌍꺼풀 수술하고 그다음에 붙었다"라고 밝히기도. 이봉원은 "쌍꺼풀이 붙여줬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후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을 불렀다. 아내의 부름에 바로 등장한 윤형빈. 이를 본 이봉원은 "박미선은 불러도 안 와"라며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윤형빈은 "요즘 뭐 트와이스, 뉴진스 난리인데 원조 요정은 내 옆에 있다.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라고 말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임을 인증했다.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하늬 "임신 18주, 낙태 수술 권유에 무너져" 오열 고백

    [종합] 이하늬 "임신 18주, 낙태 수술 권유에 무너져" 오열 고백

    배우 이하늬가 출산과 관련해 아픈 기억을 되짚었다.지난 8일 CBS 공식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는 'Hey, 모두들 안녕! 이하늬가 새롭게하소서에 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늬는 "(드라마) '원더우먼'을 찍을 때 남편과 롱디 커플이였다. 2021년 12월에 서약식으로 결혼식을 대신 하려다가 작품 끝나고 11월에 양가에 인사를 드리면서 시험관 아기를 계획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출장을 가있어서 잠깐 만났다. 근데 나중에 보니 임신을 했더라"라며 "임신한 걸 모르고 촬영했다. 남편이 혹시 모르니 테스트를 해보라고 하더라. 내가 무슨 마리아도 아니고 황당했다. 매니저한테 시키기도 그래서 꽁꽁 싸매고 약국에 가 사서 했더니 두 줄이었다. 믿을 수 없어 세 번을 했다"라며 혼전 임신이었음을 알렸다.그는 "저희 아이는 원래 건강했다가 임신 18주에 병원에서 유전자 추적 검사를 권유받았다. 노산이다 보니까 원래 해야 하는 것보다 유전자 검사를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또 "선생님이 제가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면서 양수 검사 해주고, 낙태 수술도 준비해달라고 말하시는데 완전히 무너졌다"며 "1월 1일부터 특별 새벽기도를 했다. 계속 눈물이 났다.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이하늬는 "중간에 음성이고, 아이가 안전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연락을 받고 감사한 마음보다는 양성 판정을 받았었을 다른 엄마와 아이들,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