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족'은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담은 영화인 만큼, 최근 유행하는 Y2K 무드를 고스란히 담은 새천년 건강체조 영상에서도 이러한 영화의 시대 배경을 제대로 보여준다. 2000년대 초반 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졌던 새천년 건강체조를 배우들이 직접 재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은 어깨 돌리기, 몸 틀어 손날 치기, 금강 막기, 주먹 지르기까지 다양한 동작을 유쾌하게 소화했다. '대가족' 팀의 새천년 건강체조 영상은 Y2K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세대부터 이 시절을 궁금해하는 세대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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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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