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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정-이선균-류승룡, 민규동 감독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출연

    임수정-이선균-류승룡, 민규동 감독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출연

    배우 이선균과 임수정, 류승룡이 민규동 감독의 신작 (가제)에 캐스팅 됐다. 은 권태기를 맞은 부부가 이혼을 둘러싼 소동을 벌이다가 뒤늦게 결혼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임수정은 에서 객관적 조건은 완벽하지만, 남편에게만은 최악인 아내 '정인' 역을 맡았다. 임수정과 부부로 출연하는 이선균은 너무 소심한 나머지 아내 앞에서 이혼의 '이' 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역을 맡았으며, 류승룡은 이들의 완벽한 이별을...

  • 박지빈, <천국의 아이들> 캐스팅

    박지빈, <천국의 아이들> 캐스팅

    아역배우 박지빈이 영화 에 캐스팅됐다. 박지빈은 에서 폭력사건으로 축구부에서 제명되고 방황하는 특별반의 문제아 정훈 역을 맡았다. 정훈은 3개월 기간제 교사 유진(유다인)을 만나 같은 반 학생들과 구청주최의 장기자랑 대회를 목표로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며 꿈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은 의 유다인과 KBS 에 출연한 김보라 등이 출연하고, 영화 와 SBS 의 박흥식 감독이 연출한다. 현재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키...

  • 송중기, <티끌모아 로맨스> OST에서 가을방학의 계피와 듀엣

    송중기, <티끌모아 로맨스> OST에서 가을방학의 계피와 듀엣

    배우 송중기가 OST에 참여했다. 송중기는 팝송 'The Water Is Wide', 동요를 개사한 '맛있게도 냠냠'을 불렀다. 특히 'The Water Is Wide'는 가을방학의 계피와 부른 듀엣 곡으로, 영화 안에서 지웅(송중기)이 홍실(한예슬)에게 불러주는 곡이라고. 또한 송중기가 부른 '맛있게도 냠냠'은 동요 '빙빙 돌아라'를 개사한 노래로 청년백수 지웅의 테마곡이다. 이번 의 OST는 , 의 이병훈 음악감독이 맡았다. 는 짠순이 홍실...

  • <완득이> 박스오피스 1위.. 개봉 4일만에 50만 돌파

    <완득이> 박스오피스 1위.. 개봉 4일만에 50만 돌파

    유아인-김윤석 주연의 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는 546개의 상영관에서 46만 1290명이 관람해 점유율 29.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하 10월 21일에서 10월 23일까지 기준) 는 22일 하루 동안 전국 20만 942명을 동원하며 앞서나갔고, 총 누적관객 수 58만 4528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휴 ...

  • 왕가위 감독-故 장국영의 <아비정전> 디지털로 재개봉

    왕가위 감독-故 장국영의 <아비정전> 디지털로 재개봉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이 디지털로 오는 11월 17일에 국내 개봉한다. 은 1960년대 홍콩의 여름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지난 2003년 사망한 故 장국영과 유덕화, 장만옥 등이 출연한 영화다. 특히 故 장국영이 'Maria Elena'에 맞춰 맘보춤을 추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이 영화는 1990년 국내에 개봉한 이후 두 번 재개봉 됐을 만큼 국내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모았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 [10월 셋째주] 사랑스러운 연인과 전쟁 같은 형제를 만나세요

    una100 전쟁 같은 사랑, 드디어 부산국제영화제가 끝나고 무비트윗이 돌아왔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흘러갔던 올해 영화제의 진짜 ‘휴식’은 전어회와 C1 그리고 해운대 바다에 취한 밤이 아니라, 하늘연극장에서 (Restless)와 함께한 91분간 찾아왔어요. 10월 27일 개봉 하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 는 죽음의 망령에 사로잡혀 있던 소년이 죽음의 실체를 향해 점점 다가가는 소녀를 만나 사랑하고 또 헤...

  • miss A 수지, <건축학개론> 캐스팅... 한가인의 어린 시절 역

    miss A 수지, <건축학개론> 캐스팅... 한가인의 어린 시절 역

    그룹 miss A의 수지와 배우 이제훈이 영화 에 출연한다. 수지와 이제훈은 각각 한가인과 엄태웅의 학창시절을 연기한다고. 으로 영화에 데뷔하게 된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 “수지가 한가인의 학창시절을 연기하게 됐다. 촬영은 다음 주부터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으로 올해 대종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나리오와 감독님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동기를 전했다. 은 대...

  • 박해일-김하늘, 남녀 주연상

    박해일-김하늘, 남녀 주연상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대종상에서는 박해일과 김하늘이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하늘은 데뷔한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은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박해일을 비롯 문채원이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고, 영상기술상과 음향기술상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박해일은 “오랜만에 후보에 올랐기 때문에 정말 영화제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감사드릴 사람...

  • 완득아, 더도 말고 동주 선생님만 같아라

    완득아, 더도 말고 동주 선생님만 같아라

    영화 에서 지지리도 재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담담히 받아들일 줄 아는 완득(유아인)이를 보며 저도 모르게 '고 녀석 참 기특하네' 했답니다. 제가 워낙 징징대는 타입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유아인 씨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마따나 완득이가 어른이 바라는 착한 정서를 따르는 아이이기 때문일 거예요. 물론 겉으로야 공부 못하고 주먹 좀 쓰는 거친 아이로 보이나 실은 불행 중에도 큰 일탈 없이 아버지에게, 선생님에게 순응하며 사는 아이니까요. 하...

  • 대종상 영화제, 류승범등 후보자 갑작스러운 제외.. 이유는?

    대종상 영화제, 류승범등 후보자 갑작스러운 제외.. 이유는?

    17일 열리는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후보에 올랐던 류승범, 심은경, 류승룡, 서영희 등이 최종 후보에서 빠졌다. 지난 12일 발표한 후보에는 의 류승범과 의 심은경이 남녀주연상 후보에, 의 류승룡과 의 서영희가 남녀 조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그러나 17일 오전 발표한 최종후보에는 이들의 이름이 빠졌다.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제외된 심은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 일정 때문에 참석을 못한다고 하니 명단에서 제 이름이 빠졌네요. 씁쓸하네요...

  • <의뢰인> 200만 돌파

    <의뢰인> 200만 돌파

    하정우-장혁-박희순 주연의 이 관객 수 200만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개봉한 은 지난 주말에 전국 568개의 상영관에서 28만 2910명의 관객을 모아 201만 387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0월 14일~10월 16일 집계 기준)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12일에 개봉한 휴 잭맨 주연 영화 이었다. 의 전국 상영관보다 160여개 많은 725개의 상영관...

  • BIFF 2011│9일 간의 '스위트 식스틴' 파티

    BIFF 2011│9일 간의 '스위트 식스틴' 파티

    지난 10월 6일 개막한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내일 폐막한다. 장진, 류현경의 진행으로 치뤄질 폐막식과,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를 폐막작으로 9일간의 축제는 모두 마무리 된다. 2011년은 BIFF에 있어 여러모로 상징적인 해였고, 도전의 해였다.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은 지난 15년간 영화제의 얼굴이었던 김동호에서 이용관으로 바뀌었고, 숙원사업이었던 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이 처음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남포동과 자갈치로...

  • BIFF 2011│구혜선 “감독의 매력은 이것저것 다 섞을 수 있는 것”

    BIFF 2011│구혜선 “감독의 매력은 이것저것 다 섞을 수 있는 것”

    영화제의 꽃은 스타들이 수놓는 레드카펫도 아니고, 누군가가 대가로 인정받는 시상식도 아니다. 영화를 만든 사람들과 영화를 즐긴 사람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 관객과의 대화다.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서도 많은 감독과 배우들이 자신의 영화로 관객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폐막을 하루 앞둔 BIFF에서도 두 번째 장편 로 구혜선 감독이 관객과 만났다. 배우, 소설가, 뮤지션, 화가 등 자신의 영감을 표현할 수 있는 분야라면...

  • BIFF 2011│사진으로 보는 부산국제영화제

    BIFF 2011│사진으로 보는 부산국제영화제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도 폐막을 하루 남겨두고 있다. 서로에게 반했던 장동건과 오다기리 죠,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부산을 찾았던 비, 한층 더 한국을 친근하게 느끼게 된 탕웨이와 여전히 아름다룬 금성무까지 부산을 찾았던 스타들부터 명실상부 영화제의 중심이 된 해운대, 웅장한 위엄을 자랑한 영화의 전당에 이르는 BIFF의 주인공들을 사진으로 초대했다. 사진. 부산=이진혁 eleven@ 사진. 부산=채기원 기자

  • BIFF 2011│하라다 마사토 감독이 말하는 <내 어머니의 연대기>

    BIFF 2011│하라다 마사토 감독이 말하는 <내 어머니의 연대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의 마지막 밤에는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조금 낯선 시점에서 바라본 영화를 만날 수 있을 듯하다. 13일 오후 1시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폐막작 의 기자시사와 기자회견이 있었다. 영화를 연출한 하라다 마사토 감독과 모더레이터인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영화 는 일본의 저명한 소설가이자 시인인 고(故) 이노우에 야스시의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영화감독 뿐 아니라 영화평론가, 연기자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