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지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진행한 황 감독은 "‘오징어게임’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시즌2에 대한 너무나 많은 요구가 있었다"며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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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건 약속하겠다. 성기훈이 돌아와 세상을 위해 뭔가를 할 것"이라고 이정재의 출연을 귀띔했다.
지난 9월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 4주 만에 넷플릭스가 제작한 역대 오리지널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를 불러 모으며 글로벌 히트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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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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