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
임성한 작가 복귀작 주연 자리 꿰차
"좋은 역할로 함께하게 돼 영광"
임성한 작가 복귀작 주연 자리 꿰차
"좋은 역할로 함께하게 돼 영광"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이가령의 첫 주연작이 됐다. 이가령은 2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대선배님들과 큰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임성한 작가님이) '압구정 백야' 때 오디션 인연으로 나를 기억하고 계시다 이번에 기회를 줬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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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인 이가령은 2014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았으나 출연이 불발된 바 있다. 이후 극중 조나단(김민수)의 맞선녀로 특별출연했다.
이가령은 2015년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김보연의 딸 오은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어 '주군의 태양', '월계수 양복점', '명불허전', '뷰티인사이드', '왜그래 풍상씨' 등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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