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손태영은 딸 리호와 함께 월스트리트에 새로 오픈한 쁘렝땅 백화점에 방문했다. 그는 "봄방학을 맞이해 왕복 2시간 거리 새 백화점에 가보려고 한다. 평소라면 못 가는데 룩희가 늦게 온다고 해서 함께 외출하는 중"이라고 밝히며 도로 이용료 25불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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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과 딸은 백화점 내 고급 베이커리에서 빵과 커피를 즐겼다. 그곳도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빵 두 개와 핫초코, 라테 한잔에 34불(약 5만원)이었던 것. 손태영은 "그래도 빵이 맛있다"면서 딸 리호에게 "너 요즘 돈 벌잖아. 네가 점심 사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자리를 옮겨 레스토랑으로 향한 손태영은 딸이 사이다를 먹으며 "운동할 때 마시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자, "인생 뭐 있니. 맛있는 거 먹고 건강관리 하자"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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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건물 3채 등 70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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