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영, 정은지 등 대세 배우들의 조합이 방송 전부터 화제인 가운데, 26일(오늘)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담당할 이미란(정은지 분)의 회사 사람들 스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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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정욱진은 미란의 전 남자친구 염준석 역을 맡았다. 준석은 미란과 같은 팀에서 근무하며 사내 커플이지만, 둘 사이에 연애 문제가 발생하여 곤란하게 된다. 여기에 남규희는 미란의 입사 동기 김예진 역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예진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여유로운 태도를 지닌 미란의 행동에 조바심을 드러낸다. 하나부터 열까지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입사 동기 미란과 예진의 앙칼진 케미스트리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허정도는 기획개발팀 부장 박준배로,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찰떡같이 받아주는 미란과 통하는 것이 있다며 내심 아끼고 지지한다. 권해우, 신민서는 각각 기획개발팀원 양재식, 신수연으로 분한다. 미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성이 예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 파란만장한 그녀의 회사생활이 예고된 만큼 첫 방송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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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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