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병헌은 "정말 어색하다"면서도 "동엽이가 하니까 나도 언젠가 나가게 되겠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어제도 동엽이랑 만나서 술을 마셔서 할 말 없다"고 걱정했고, 신동엽은 "병헌이랑 술 마셨다고 하는 건 자랑하는 거"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부탁하러 온 느낌이 딱 들었다"는 이병헌은 "SNL 섭외를 하더라. 나도 'SNL' 즐겨 보는 사람이지만, 생방송처럼 진행되는 방송에 울렁증이 있어서 '도와주고 싶은데 못 나가겠다'고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동엽은 새벽 3시까지 "예스 안 하면 집에 안 간다"면서 버텼고, 다음 날도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그다음 날에도 이병헌의 집 벨을 눌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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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이병헌은 세상 물정 모른다. 연기만 안다"는 발언에 대해 이병헌은 "사람들이 나를 여우 같고 계산적이고 빈틈없는 완벽주의자 이미지로 보더라"면서 "지훈이 방송을 봤는데 너무 심하게 동네 바보 형을 만들어 놨더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옷을 잘 못 입고, 골프도 나한테 진다"는 권상우의 발언에 대해 이병헌은 "권상우가? 패셔니스타로서 이런 통발 같은 옷을 누가 입겠냐. 권상우 보다 골프 잘 친다. 걔는 거리만 잘 나오고 슬라이스가 난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면서 "유언비어, 왜곡이다"고 주장해 배꼽을 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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