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242회에서는 12월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길거리 캐럴들이 소음과 에너지 규제 등의 이유로 최근 길거리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내용이 방송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푸른하늘의 '겨울 바다(88)'가 소개된다. 88년도 유영석을 포함한 4인조 그릅으로 데뷔한 푸른하늘의 1집 앨범 타이틀 곡인 이 노래는 고독과 슬픔, 낭만, 희망을 모두 담은 시적인 가사와 유영석의 기교 없는 피아노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겨울 바다'는 유영석이 중학교 3학년 때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기타 치는 다른 형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기타 연습에 몰두했었다고. 이후에도 여학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유영석은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그렇게 푸른하늘의 '겨울 바다'는 89년 1, 2월 겨울부터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었다고. 이외에도 지금 들으면 앞으로 다가올 한겨울을 기대하게 할 만한 노래들로 꾸며진 ''킁킁! 겨울 냄새 물씬 나는 힛-트쏭''은 오늘(6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노래를 듣는 순간 겨울 냄새와 함께 감성까지 자동 소환될 노래들을 모아 '킁킁! 겨울 냄새 물씬 나는 힛-트쏭'을 소개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푸른하늘의 '겨울 바다(88)'가 소개된다. 88년도 유영석을 포함한 4인조 그릅으로 데뷔한 푸른하늘의 1집 앨범 타이틀 곡인 이 노래는 고독과 슬픔, 낭만, 희망을 모두 담은 시적인 가사와 유영석의 기교 없는 피아노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겨울 바다'는 유영석이 중학교 3학년 때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기타 치는 다른 형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기타 연습에 몰두했었다고. 이후에도 여학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유영석은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그렇게 중학교 3학년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무려 1,000여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언급하자, 이미주는 “첫사랑 여학생에게 감사하다”라며 “그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유영석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겨울 바다'는 라디오 조작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곡 발표 당시는 3월로 곡의 느낌과 맞지 않아 라디오 어디에서도 음악을 틀어주지 않았고, 푸른하늘의 한 멤버가 직접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
그렇게 푸른하늘의 '겨울 바다'는 89년 1, 2월 겨울부터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었다고. 이외에도 지금 들으면 앞으로 다가올 한겨울을 기대하게 할 만한 노래들로 꾸며진 ''킁킁! 겨울 냄새 물씬 나는 힛-트쏭''은 오늘(6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