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과 관련된 기사를 캡처한 후 "사실 왜....이렇게까지 독기 가득하게 해야 하냐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알거든. 독기 가지고 하면 안 되는 거 없구나 하고"라며 "중간에 포기하는 순간부터 뭘 해도 안 되는 거지 뭐"라며 단단한 마인드를 드러냈다.
이어 "참을성 기르고 포기하지 않고 독기 그득하게 물어뜯는 사람이 뭘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다들?"이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상념을 설명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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