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대호는 프리랜서로 한층 가열차게 활동해 “10년 안에 빠른 은퇴를 ‘추라이’하겠다”고 선언하며, 추성훈과 함께 예능 특훈에 나섰다. 아나운서 시절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특수분장에 도전하고, 추성훈에게 방송 리액션까지 배우며 이른바 ‘프로 방송인’으로 거듭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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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혼자 사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김대호는 추성훈과 결혼에 대해서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주변에서 결혼할 거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어떠냐”며 일본에서 톱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야노 시호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추성훈에게 의견을 구한 것.
이에 추성훈은 "돈을 벌려면 가족과의 시간은 부족해질 수도 있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며 결혼에 있어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전했다. 김대호는 추성훈의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그래도 돈이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나은 거죠?”라고 되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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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라이 추라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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