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장의 폴라로이드 클로즈업 샷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는 제나 설의 신체 일부를 감각적으로 포착했다. 손등 타투가 강조된 컷에서는 트렌디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고혹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사진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매력이 부각됐다. 이어 내추럴한 모습으로 소파에 엎드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상반신 샷이 공개되며, 이번 싱글이 담고 있을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DVERTISEMENT
최근 글로벌 뮤직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에 새로 합류한 제나 설은 아티스트 프로필과 촬영 비하인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역시 제나 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2018년 싱글 'Still Here'로 미국에서 데뷔한 제나 설은 2022년 국내 첫 EP 'BRAT'(브랫)을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월 같은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브로디(Brody)의 데뷔 싱글 'Why'(와이)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세련된 음악색을 보여준 제나 설은 신보 'Hills & Valleys'을 통해 특유의 몽환적인 R&B 감성과 더욱 깊어진 음악적 서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