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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 에도가와구 종합문화센터 대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일본 전역에서 모인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김영대는 팬미팅 내내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가 지닌 따뜻한 매력과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9월의 White Day'라는 특별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김영대는 1부에서 크러쉬의 ‘Beautiful’을 부르며 등장했고 노래가 끝난 후 팬들이 준비한 깜짝 슬로건 이벤트는 김영대를 감동시켰다. 김영대는 "보통 이런 이벤트는 팬미팅의 마지막에 하는데, 시작부터 이렇게 큰 감동을 받을 줄 몰랐다"며 미소를 지었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외 김영대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특별 코너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대는 이러한 코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팬들을 즐겁게 했고, 김영대가 직접 준비한 향수 선물을 통해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더 가까이 좁히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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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2부에서는 더욱 특별한 순간이 펼쳐졌다. 김영대는 2층에서 깜짝 등장하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때 김영대를 향한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졌고, 그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팬들의 애칭을 정해달라는 요청에 김영대는 ‘영영즈’라고 정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팬들과의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한 팬들은 김영대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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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는 팬미팅 말미에 곽진언의 '자랑'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여러분이 떠오르고, 앞으로 여러분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서 김영대는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OST인 김재환의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를 부르며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팬을 향한 진심이 담긴 무대는 참석한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김영대의 팬사랑은 배웅회에서도 빛났다. 그는 원래 계획된 하이바이를 하이터치로 변경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 변경 발표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김영대는 하이터치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그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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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미팅은 김영대의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이자, 그의 글로벌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의 일본 내 인기와 함께, 김영대는 한층 더 성장한 배우로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김영대는 일본 팬들과의 만남 이후, 10월 26일에 국내 팬미팅도 예정되어 있어 그의 활발한 소통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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