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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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조카들에게 용돈을 많이 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조카들에게 용돈을 많이 줄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웬디는 지난달 19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해 1년 만에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2년간 '영스트리트'의 16대 DJ를 맡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위는 에스파 윈터가 차지했다.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7월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Hot Mess’를 발매했다. 또한 에스파는 9월 21일 마카오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이어간다.

3위는 시크릿넘버 수담이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불꽃축제 같이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불꽃축제 같이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불꽃축제 같이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불꽃축제 같이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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