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사진=텐아시아DB
김동완, 서윤아./사진=텐아시아DB
김동완, 서윤아가 한 달 넘게 ‘신랑수업’에 출연하지 않는 가운데, 두 사람이 조용히 하차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슈퍼 맵스’에는 ‘고급 데킬라 들고 머저리쇼를 찾아온 여배우! 머저리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

이날 게스트는 서윤아였다. 그는 ‘신랑수업’에 나와서 인지도를 확 끌려올렸다는 말에 “중학교 때부터 배우 일을 하다보니 연예인에 관심이 없었다. 신화라는 그룹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 내 친구들은 신화보러 조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동완♥서윤아, 방송용 연애였다…'신랑수업' 하차? "한 번 촬영하고 말 수도" [TEN이슈]
“생각보다 촬영 기간이 오래됐다. 원래 짧게 하다 끝날 수도 있었던 거잖아”라는 질문에 서윤아는 “맞다. 한 번 촬영하고 말 수도 있었다. 기약없이 한 거다. 정해 놓고 한 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60대 분들이 많이 알아보는 것 같다”고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했다. 질투한 팬은 없었냐는 말에 서윤아는 “오히려 찐팬들은 응원을 해준다. 김동완 오빠도 어린 나이가 아니니까. 가끔 악플이 있는데 충격을 먹은 적이 있다. 단어들이 너무 끔찍했다. 3일 정도 독가스 있는 방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아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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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에는 서윤아가 ‘신랑수업’을 하차한 게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역시 방송용 연애가 맞았다는 실망스러운 반응 역시 있었다.

김동완, 서윤아는 ‘신랑수업’을 통해 달달한 연애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7월 말 방송 이후 한달 넘게 ‘신랑수업’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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