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고민' 효연, 해외서도 틈만 나면 팬 생각…"S♥NE"

사진=효연 SNS

사진=효연 SNS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해외에서 힙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효연은 25일 자신의 SNS에 "Taiwa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효연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알록달록한 바지에 화이트 톤의 튜브톱으로 힙한 패션을 드러내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한 종이에다가 타이완 팬들에 대한 애정 섞인 문구를 적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효연 SNS

앞서 효연은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창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창빈은 가요계 선배인 효연에게 "가수를 몇 살까지 하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효연은 "그건 내가 나에게 매일 묻는 질문"이라며 "가수는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도 콘셉트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근래에는 '올해까지일까? 내년까지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