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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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라이머가 재혼 생각을 내비쳤다.

2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함께한 가운데 을사년 뱀띠 스타들을 직접 찾아가는 빙고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차태현은 브랜뉴 뮤직 수장 라이머를 섭외하며 뱀띠인 AB6IX 이대휘까지 출연을 요청했다.

신년운세를 봐준다는 이야기에 라이머는 "크리스천이라 맹신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정작 운세 풀이가 시작되자 걱정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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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 뮤직을 22년째 운영 중인 라이머는 "3대 기획사 빼고 제일 오래됐다. 오래만 했다"면서 "월세 80만 원짜리 지하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2013년이 좋았던 해"라고 운을 뗀 라이머는 "음원을 내면 항상 1위를 했다. 힙합이 유행했던 시기다. 그때로 돌아가면 더 잘할 수 있다"고 회상했다.

이에 류호진PD는 "2013년에 이어 올해가 뱀의 해"라고 설명했고, 라이머는 "그렇냐. 올해 진짜 잘되어야 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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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신년운세 풀이가 시작되자 라이머는 "고민이 너무 많다. '핸썸가이즈' 출연도 운명처럼 왔고, 기적 같다. 사업적인 고민으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라이머는 "개인적으로는 좋은 짝을 올해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라이머는 2017년 안현모와 결혼했지만, 5년 만인 지난 2023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역술가는 라이머에게 불의 기운이 많다면서 "성취가 많은 한 해가 될 거다. 관계면에서도 성취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과 연애 둘 다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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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에게 전화를 받고 자다가 달려 나온 이대휘는 빠른 생일로 용띠에 해당되지만 사주풀이를 진행했다. 역술가는 "나중에 큰 일을 할 수 있다. 올해보다 3년 뒤부터 더 잘될 거"라고 전했다.

이대휘가 기뻐하는 가운데 라이머는 "그 큰일을 나를 떠나서 하지 마라. 내년이 재계약인데 나가서 잘 되는 거 아냐"면서 불안감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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