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설아는 서진호에게 전화를 받고 기쁜 마음에 작업실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장에서 누군가에게 백설아는 납치를 당할 뻔했고, 그 모습을 본 정우진이 백설아를 온몸으로 막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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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이 "병원 가자"라며 정우진을 설득하려 하자 백설아는 "그냥 다친 거 아니고 칼에 찔렸다. 병원 가면 신고 들어갈 거고 경찰 조사 들어갈 건데, 그러면 기자들이 가만히 있을까요?"라고 만류했지만 정우진은 문정인과 민주련과 함께 작업실을 떠났다.
한편, 나현우(전승빈 분)는 정우진에 집에 찾아가 "벌써 문정인 대표가 미담 이슈 만들어서 기사 뿌렸을 텐데"라며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정우진은 "실은 박 작가님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근데 갑자기 어떤 놈이 박 작가님을 강제로 끌고 가려고 했고, 저는 그걸 막다가 그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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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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