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96000.1.jpg)
텐아시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5~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1일에는 임영웅의 공식 캐릭터 '영웅이의 캐릭터콘'이 출시됐다.
2위는 송민준이 장식했다. 4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그는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챕터2'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3위는 성리가 올랐다. 성리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맑게 갠 6월, 같이 냉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맑게 갠 6월, 같이 냉면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맑게 갠 6월, 같이 냉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맑게 갠 6월, 같이 냉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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