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792577.1.jpg)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인 별장 소유자 숙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792576.1.jpg)
송은이는 "기사가 많이 났다"며 "스타들은 별장으로 간다고. 요새 별장을 많이 가나 했더니, 이해리, 한혜진, 김숙. 네가 그 대열에 있는 거다"라며 크게 웃었다. 이에 김숙은 "별장은 아니지 않냐 언니. 걔들은 별장을 진짜 지은 거고, 난 아시는 분이 거기 창고 쓰라고 해서 쓰는 거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그건 있다. 별장을 짓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그래서 어제 내가 서울 외곽으로 한 바퀴 돌았다. 땅 나온 걸 좀 봤다. 싸게 땅이 나왔다더라. '강을 끼고 있어서 좋다' 했더니 '가격대가 많이 떨어져서 김숙 씨한테만 알려준다. 지금 18억원에 나왔다'고 하더라. 18억이면 못 사는데 그게 싼 거냐"며 웃었다.
김숙은 "그래도 내 친구 중에서는 내가 돈이 제일 많다"며 "내 친구들 다 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792578.1.jpg)
이에 김숙은 환호하며 "이영자 산 넘었다. 주병진 선배만 오케이 하면 되나. 상렬이 오빠는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인 지상렬에게 전화를 건 김숙은 "50대 연애 프로그램해 보는 거 어떻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웃긴다. 너희가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통화 말미 지상렬은 "너네는 왜 이른 아침에 전화로 오빠를 설레게 하냐"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