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은 "'배우' 한가인이 아닌 '엄마' 한가인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자녀들이 입시로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 같아 걱정된다"고 전했다. 미미미누는 “30년 동안 한국의 입시를 책임졌던 수능도 이제는 검토해 볼 시기가 되었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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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서인석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국방과학연구원 연구원 등이 직접 책상에 앉아 수학 문제를 풀어나간다. 영어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재학생, 런던의 선발형 고등학교인 다포드 그래머 스쿨의 학생들이 직접 영어 시험을 치른다. 그들이 받은 점수는 물론 이들이 쏟아내는 수능에 대한 평가는 신선한 충격 그 자체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전달 예정이다.
또한 ‘교실이데아’는 평가 제도 변화의 시작으로 현재 교육 개혁의 롤 모델로 공교육에 도입된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를 주목했다. 직접 논서술형 채점의 정확성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확인하고 새로운 평가제도가 가져온 교실의 변화를 엿본다. 수능부터 IB까지 종횡무진하며 한국의 교육 변화 방향을 제시할 ‘교실이데아’는 오늘(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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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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