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줄 서는 식당2' 제공
사진=tvN '줄 서는 식당2' 제공
가수 강남이 한남동 맛집의 음식을 먹고 감탄했다.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조사원 추천 찐 맛집'을 주제로 '줄슐랭 가이드'에 오를 단 한 곳을 선정한다. 특히 스페셜 조사원 강남은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를 포기하고 현장 조사에 나갔으며 박나래와 이석훈은 다이어트를, 입짧은 햇님은 얼굴을 포기했다고 해 이들이 방문할 맛집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디 프로필 촬영이 얼마 남지 않은 박나래가 "보디 프로필 못 찍을 것 같다"는 문자를 보내게 만든 문래동 맛집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나래와 함께 문래동 맛집에 다녀온 정혁은 "식사가 아닌 폭식을 했다"며 두 조사원이 거의 12인분을 먹었음을 고백한다.

이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입짧은 햇님도 매료된 70년 전통의 맛이 공개된다. 영등포 맛집에서 깔끔하고 칼칼한 맛에 빠진 입짧은 햇님의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강남은 "너무 맛있게 드신다"고 감탄해 입짧은 햇님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이석훈과 강남은 강남이 연습생 시절부터 가고 싶었던 한남동 맛집으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와 오타니 쇼헤이 경기를 보러 가기로 한 날과 맛집 현장 조사가 겹쳐 아쉽지만, 야구 경기를 포기하고 '줄 서는 식당2'를 택했다고 전한다. 그럼에도 한남동 맛집 음식을 먹고 행복했다며 "오타니 쇼헤이를 이긴 음식이다"라고 맛을 보장한다. 이어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한남동 맛집에서 '줄 서는 식당2' 최초로 실제 연예인을 만난다. 과연 이석훈과 강남이 만난 스타는 누구일지 흥미를 돋운다.

'줄 서는 식당2'는 15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