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POP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유일무이한 페스티벌 KCON이 ‘KCON JAPAN 2024’의 전체 아티스트 라인업과 스테이지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CJ ENM은 올해가 KCON이 본격적인 ‘K-POP Fan & Artist Festival’로 발돋움하는 한 해인만큼 역대급 규모의 멀티 스테이지를 전개하고 한층 더 페스티벌화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KCON JAPAN 2024’에서는 총 6개의 멀티 스테이지가 전개되며 스테이지 또는 프로그램 총 참여 아티스트가 46팀에 달하는 등 역대 최다 K-POP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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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CON의 가장 큰 변화로 손꼽히는 ‘케이콘 스테이지(KCON STAGE)’는 약 1 만석 규모로, 3일간 풍성한 라인업과 함께 마쿠하리 멧세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케이콘 스테이지는 지난 ‘KCON HONG KONG 2024’에서도 현장 관객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된 바 있다. 멀티 스테이지로 진화를 알린 만큼 하루종일 시간대별로 팬들이 본인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아티스트 무대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특히 기존의 쇼 무대에서는 보여주기 어려웠던 수록곡과 유닛 무대, 아티스트별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수 있어 아티스트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콘 스테이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DXTEEN(디엑스틴), INI(아이엔아이), TWS(투어스), 케플러(Kep1er), ME:I(미아이), NCT WISH(엔시티 위시), JO1(제이오원) 등의 아티스트가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
아티스트와 가까이서 만나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밋앤그릿(MEET & GREET)도 대폭 변화한다. 그간 유료 관객 대상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었던 밋앤그릿을 전체 관람객 대상으로 공개 운영하며 팬과 아티스트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밋앤그릿 프리미엄 티켓 구매자에게는 스테이지에 가장 근접한 자리에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전용 구역 및 아티스트와 눈앞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배웅회 참가 등의 더욱 특별한 베네핏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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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2년을 시작으로 12년간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13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의 오프라인 관객수는 169만여명에 달한다. ‘KCON JAPAN 2024’는 타이틀 스폰서로 삼성 갤럭시가 함께하며 KCON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티빙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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