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문준영은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구나'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다"며 "그녀의 생일이 9월인데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에게 "나 첫 번째로 간다! 약속 지켜라! 맨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축의 시원하게 하기로 한 거 안 잊었지?"라고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문준영은 2010년 그룹 제국이 아이들 리더로 데뷔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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