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 발매…새로운 고백송 탄생
남규리가 새로운 고백송 ‘고백하는 거 맞아’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남규리가 오는 8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 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2개월 만에 돌아온 남규리의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는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렘을 담은 예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규리 특유의 서정적인 감정과 담백한 보이스를 녹여내며 봄에 걸맞은 새로운 고백송 탄생을 예고한다.

앞서 남규리는 지난 2월, 13년 만에 싱글 앨범 ‘기적:奇跡’의 타이틀곡 ‘HALO(헤일로)’ 발매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작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견고한 존재감을 보여준 남규리는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통해 또 한 번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규리는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한 후 1집 앨범’The First Mind(더 퍼스트 마인드)’를 시작으로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등 가창력이 돋보이는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 최고 가수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동안 공감을 자아내는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선사해온 만큼 남규리가 새로운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봄 감성과 내공 깊은 보컬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남규리는 “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라며 “이번 신곡 ’고백하는 거 맞아’를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규리의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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