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사진=텐아시아DB
이유비./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유비가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뽐냈다.

이유비는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유비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레이저 재킷 하나로 아슬아슬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의상은 D사 제품으로, 가격은 485만원이다.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기 위한 연출이었지만, 다소 품이 큰 탓에 비율이 엉성해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이유비./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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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극중 이유비는 암울한 과거를 지우려 한희수라는 이름을 버리고 사랑받는 스타가 되기 위해 아등바등 하는 한모네 역을 맡았다.

이유비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는 2007년 10월 서울 한남동에 대지면적 618㎡(약 187평)의 부지를 31억원에 매입, 단독주택을 지었다. 2008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2009년 완공했다. 연면적 1190.49㎡(약 36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2020년 6월 한 방송에서 이 럭셔리 하우스를 소개하면서, 층마다 거실과 방이 따로 있고 한달 관리비가 400만~500만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또 공간이 넓어 따로 관리인만 3~4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집은 2016년 기준 이미 1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됐으나, 현재는 주변 지가 상승으로 시세가 크게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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