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사진제공=KQ
그룹 싸이커스/사진제공=KQ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한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73위에 올랐다.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차트인이다.

지난 8일 컴백한 싸이커스는 최근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발매 직후 총 12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 8개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 랭크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7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앨범 초동 판매량 또한 22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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