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문숙, 촬영중 인성논란 터졌다…13살 위 선배에 하극상(‘같이삽시다’)
배우 안문숙이 13살 많은 박원숙에게 하극상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4회에서는 안문숙이 박원숙에게 하극상을 드러냈다.

이날 봄을 맞아 정원을 꾸미던 중 안문숙은 대뜸 "우리 앞으로 금기어가 하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들 의아해하며 안문숙을 바라보자 안문숙은 "나이 얘기는 하지 말자. 그냥 살자. 말 트고 살자"고 제안했다.

박원숙은 "이게 까불어"라며 거절했지만, 안문숙은 허락이 없어도 일단 "원숙아"라고 부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안문숙에 힘입어 혜은이까지 "원숙아"라고 반말을 시도한 후 도망갔다. 혜은이는 멀리서 "살려주세요"라며 박원숙에게 싹싹 빌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문숙은 1962년 7월생 만 61세다. 박원숙은 1949년 1월생으로 75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