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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10일 하원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수업중인 동영상을 게재했다. 하원미는 레깅스를 입은 채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하원미는 세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회원의 자세를 잡아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하원미는 올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남편을 위해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하원미는 "필라테스가 운동선수에게 너무 좋은 운동이라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남편을 위해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강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2년째 강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시 방송에서 추신수 가족의 미국 텍사스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5500평 규모에 화장실이 14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원미는 "미국에 딱 우리 마음에 드는 집이 없었다. 그럴 거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번 지어볼까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집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초대형 와인셀러부터 팝콘 기계가 놓인 영화관, 대규모의 수영 등 거대한 위용으로 시선을 끌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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