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은가은이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탑텐 텐아시아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1위는 은가은이 가져갔다. 은가은은 지난해 8월에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은(EUN)밀한 초대'를 개최했다. 현재 TV조선 '화밤 대기획'에 출연하고 있다.

2위는 황우림이 차지했다. 황우림은 지난해 6월 개막한 뮤지컬 '모차르트!'에 이어 8월 개막한 '프리다'까지 연달아 캐스팅됐다. '모차르트!'에서는 여주인공 콘스탄체 베버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선보였다. '프리다'에서는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프리다가 꿈꾸는 메모리아를 소화했다.

3위에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전유진은 MBN '현역가왕'에서 1위에 등극했다. 1억 원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된 그는 "주변에 감사한 분이 많이 계시고 도와주셔서 그 분들과 나누고 싶다"라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대학 등록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유진은 '현역가왕 갈라쇼'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오픈카 드라이빙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오픈카 드라이빙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오픈카 드라이빙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오픈카 드라이빙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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