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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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이 눈물의 무대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미스트롯3' 탈락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그녀들이 총출동한 '미스백'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꽃봉오리 화연, 지문보이스 한여름, 상금 사냥꾼 고아인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 7과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TOP 7 진해성이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잘 지내시나요?"라며 남다른 사연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 것. 결국 진해성은 노래를 부르다 왈칵 눈물을 쏟아내고 만다. 진해성의 진심이 담긴 열창에 객석 역시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진해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그런가 하면 진해성의 대결 상대인 황금기사단 반고정 멤버 송민준은 진해성의 트라우마를 집중 공격한다. 진해성은 "민준이가 아직 큰 코를 안 다쳐봤네"라며 기싸움을 펼쳤다고 하는데. 송민준이 저격한 진해성의 트라우마는 무엇이었을까. 만만치 않은 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주목된다.

또한 TOP 7 박지현이 인맥에 죽고 인맥에 사는 인맥어장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관객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학연, 지연보다 더 강력한 박지현의 인맥이 '미스트롯3' 고아인을 울렸다고. 과연 인맥어장남 박지현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황금기사단 김용필은 15년 만에 대운이 들어왔다고 밝혀 객석을 술렁이게 한다. 이에 김용필은 대결 상대인 TOP 7 진욱에게 마라맛 일침을 가하며 꼴찌클럽 탈출을 향한 야심을 드러낸다고 하는데. 김용필은 진욱을 꺾고 꼴찌클럽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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