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투 비 무대 장인' 시선 뗄 수 없는 강렬 퍼포먼스로 열기 상승
ADVERTISEMENT

최신작 'UNTOUCHABLE'(언터처블)은 물론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LOCO'(로꼬), 'Not Shy'(낫 샤이), 'CAKE'(케이크), 'SNEAKERS'(스니커즈) 등 대표곡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여기에 'Mr. Vampire'(미스터 뱀파이어), 'SWIPE'(스와이프), 'Gas Me Up'(개스 미 업), 'Dynamite'(다이너마이트), 'Psychic Lover'(사이킥 러버), 'Don't Give A What'(돈트 기브 어 왓)을 포함해 다양한 앨범 수록곡을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들려주며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했다. 또 몽환적 무드 속 유니크한 연출이 돋보인 'Mine (채령)'(마인 (채령)), 락스타로 변신한 'Run Away (류진)'(런 어웨이 (류진)), 통통 튀는 에너지를 보여준 'Yet, but (유나)'(옛, 벗 (유나)), 퍼포먼스 퀸 아우라가 빛난 'Crown On My Head (예지)'(크라운 온 마이 헤드 (예지))까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깃든 자작곡 무대도 최초 공개돼 팬들을 열광케 했다. 'Kill Shot'(킬 샷), 'Escalator'(에스컬레이터)에선 시원시원한 보컬을 탑재한 강렬한 안무로 공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추운 겨울 공기를 뜨거운 열정으로 달군 멤버들에게 매 무대마다 힘찬 박수와 호응이 쏟아졌다. 관중의 열성적 함성에 화답하듯 ITZY는 스테이지 위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인사를 건네며 소통했다. 공연 말미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는 믿지를 향해 'LOVE is'(러브 이즈), 'Be In Love'(비 인 러브)를 가창하고 애정 어린 마음을 멜로디에 담아 전했다.
ADVERTISEMENT
팬들의 아낌없는 환호 속 서울 공연을 성료한 ITZY는 오는 3월부터 전 세계 27개 지역 30회 규모의 새 월드투어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더 많은 믿지와 만난다. 3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방콕을 시작으로 2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24일 시드니, 26일 멜버른, 4월 6일 싱가포르, 15일 멕시코 시티, 18일 산티아고, 24일 런던, 26일 파리, 28일 베를린, 5월 1일 암스테르담, 4일 마드리드, 5월 18일~19일 도쿄, 6월 6일 시애틀, 8일 미국 오클랜드,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일~29일 토론토,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에서 단콘을 펼친다. 더 큰 무대로 나아가 더 높게 도약할 ITZY의 글로벌 행보와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