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한 서점에서 일본어 관련 문제집들을 구매한다. JPT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심형탁은 “앞으로 태어날 2세와 아내를 위해서 일본어를 더 열심히 배우기로 했다”고 굳은 의지를 밝힌다. 일본어 문제집을 구매한 심형탁은 이후 집으로 돌아가 ‘10년지기 절친’ 동생인 강남을 맞아 일일 과외를 받는다. 특히 심형탁은 강남에게 “일본어에 진심인 이유가 일본 드라마에 도전하고 싶어서”라고 강조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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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남은 “형탁이 형들의 피규어를 전부 팔아서 그걸로 사야 형수님이 원하는 걸 사주는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라고 일본어로 제안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심형탁이 강남의 돌발 폭로가 난무하는 과외 수업에서 제대로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04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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