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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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파트2'의 주역들이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이어 팬들과의 만남까지 공식 내한 일정을 마쳤다.

'듄: 파트2' 로 내한한 주역들이 역대급 내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내한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듄: 파트2'팀의 뜨거운 팬 사랑이다. 이번 내한 내내 '듄' 시리즈를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을 언급하며 한국 찐팬 모드를 가동시켰다. 티모시 샬라메는 공식 일정보다 먼저 한국에 입국해 한국의 곳곳을 투어하며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진행, 내한 일정을 빼곡히 채우는 열정을 보였다. 각종 SNS에는 티모시 샬라메 목격담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이 올라왔다. 12월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드니 빌뇌브 감독, 처음 한국을 찾은 젠데이아와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또한 내한 기간 내내 '듄' 시리즈를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인 '듄친자'를 언급할 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까지 아낌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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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 팀은 먼저 지난 2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약 245여 명의 국내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바쁜 일정 속 취재에 참여한 매체들은 열띤 질문 세례를 보내며 '듄: 파트2'를 향한 관심을 보여준 바, '듄: 파트2'의 주역들 역시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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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현장에는 약 4000명의 인원이 모였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 타냐 라푸앵트 프로듀서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많은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셀카 촬영은 물론 따뜻한 포옹까지 나누며 팬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다. 직접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거나,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감동의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이어 시작된 관객 시사회에도 배우, 감독과 등장해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열정적으로 홍보를 소화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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