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 빛 곤룡포를 입은 세자 이건(수호)의 우수에 차 있으면서도 다부진 모습이 담겨있다. 최명윤(홍예지)은 밝고 고운 톤의 복색을 한 채 신중한 표정을 짓는다. 대비 민수련(명세빈)은 강렬한 복색과 대비되는 의중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최상록(김주헌)은 살짝 돌린 옆얼굴에서 느껴지는 막강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돋우며, 도성대군(김민규)은 촉촉한 눈망울로 무언가를 생각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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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3월 9일에 첫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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